목 적: 본 연구는 한국의 안경광학 전공 대학원에서 연구윤리 교육의 현황과 필요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교 육 형식을 도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 법 : 국내의 안경광학 전공 대학원 재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응답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한국의 안경광학 전공 대학원생들의 연구윤리에 대한 인식도는 높지 않으나, 연구윤리 교육에 대 한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윤리 교육을 경험한 응답자들이 교육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더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결 론 : 한국의 안경광학 전공 대학원에서 연구윤리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은 매우 높으며, 정규 교과목이 나 비공식 특강의 형식을 통하여 필수적으로 실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 적: 안경구매자의 구매결정요인과 브랜드 자산인식이 구매만족과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상호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11년 10월부터 12월까지 광주지역, 대구지역, 대전지역의 안경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437부의 설문지가 자료분석에 사용되었다.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매결정요인에 대한 상관관계분석 과 구매만족과 구전의도에 대해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 구매결정요인은 고객서비스 및 디자인요인, 상품특성요인, 구매경험요인, 컨텐츠 및 커뮤니티요인 순으로 나타났고, 안경구매 소비자의 브랜드자산 인식에 대한 구매만족 및 구전의도는 브랜드에 대한 지각된 품질,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순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안경구매자의 구매만족과 구전의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고객서비스 및 디자인에 대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며 브랜드에 대한 지각된 품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목 적: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안경렌즈의 기계적 강도를 측정하고 안전성을 평가하여 품질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의 제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방 법 : 두 가지 기준으로 기계적 강도를 평가하기 위해 NK 55 재질(n = 1.56)과 MR 8 재질(n = 1.60)로 제조된 렌즈를 각각 120개씩 모두 240개의 렌즈를 선정하였다. 기계적 강도는 ISO 기준에서 제시하는 정하중 검사와 미국 FDA의 기준(ANSI Z80.1-410 FDA. Sec 801-410)에 제시되어 있는 낙하구 시험을 실시하였다. 결 과 : 정하중 시험을 실시한 대상 시료 120개 중 NK 55 재질(n=1.56) 60개 렌즈의 10%인 6개가 파쇄 또는 변형이 있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MR 8 재질(n=1.60)은 대상 시료 60개 모두 판정 기준을 통과하였다. 낙하구 시험을 실시한 120개의 렌즈에서 NK 55 재질(n=1.56) 60개 렌즈 중 14개가 크랙, 관통 또는 깨짐이 있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MR 8 재질(n=1.60)은 대상 시료 60개 중 8개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안경렌즈의 기계적강도와 관련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계적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일정 두께 이상으로 제조되고 이에 대한 기준규격이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목 적: 조절마비제를 투여한 근시안 아동에서 나안시력의 변화에 따른 구면굴절이상과 난시량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안경착용경험이 없고 시력저하를 호소하여 내원한 초등학교 아동 34명(68안)에 대하여 나안시력, 교 정시력, 구면굴절력, 난시량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조절마비제는 Midrin-p(phenylephrine 1%, tropicamide 1%), Homatropine(homatropine 1%)를 사용하여 비교하였으며, 5분간 3회 투여하였다. 구면굴절력 및 난시 량의 측정은 RK-5(Canon, Japan)를, 나안시력 및 교정시력의 측정은 한식시력표(한천석 3m용 시표)를 사용 하였고 통계프로그램은 Origin 8.0을 사용하여 P
목 적: 20.30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전난시, 각막난시, 잔여난시의 빈도 및 난시도를 측정하고 전난시와 각막난시, 각막난시와 잔여난시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방 법 :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으며 사시와 약시가 없는 마산지역 대학생(남자 43명, 여 36명) 154안을 대상으로 전난시, 각막난시, 잔여난시도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ARK(KR-8100P,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전난시 및 각막난시를 측정하고 그에 따른 잔여난시를 얻어 각각의 빈도 및 난시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단, 3회 측정 후 평균을 이용하였다. 결 과 : 전체난시(202안)는 직난시에서 (124안, 61.4%)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사난시를 제외한(154안) 각막난시는 직난시에서 (147안, 95.5%), 잔여난시는 도난시에서 (119안, 77.2%)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구면굴절이상값에 따른 난시도 분석 결과 구면굴절이상도에 따라 난시도는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전체난시와 잔여난시는 뚜렷한 양적상관관계(r=0.53, p
목 적: 본 연구에서는 착색 렌즈의 색상과 농도에 따라 눈의 조절력과 조절용이성의 변화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방 법 : 20~40세인 남녀 대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무착색, 적색, 회색, 갈색, 녹색렌즈를 각각 20%, 50%, 80%로 농도를 달리하여 착용 후 조절력과 조절용이성의 변화를 측정 하였다. 조절력은 Minus Lens 기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조절용이성검사는 ±2.00D의 반전복수시험테(Flipper Twin Fram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 과 : 눈의 조절력은 무착색렌즈에 비해 착색렌즈를 착용한 경우 모든 색상의 렌즈에서 증가하였다. 착색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조절력이 증가하였고 색상에 따른 조절력의 변화는 매우 작았다. 조절용이성은 무착색렌즈에 비해 착색렌즈를 착용한 경우 증가하였으며 특히 농도 20%인 경우에 가장 크게 증가하였고 색상에 따른 차이는 매우 작았다. 결 론 : 착색렌즈의 색상과 농도를 적절히 조합하여 사용했을 때 조절력과 조절용이성이 증가하므로 이를 이용하여 원근거리 작업을 병행하는 일이나 책과 칠판을 번갈아 봐야하는 학생들의 수업시간, 원근거리를 수시로 살펴야 하는 운전과 스포츠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목 적: 근거리 주시시차와 사위를 측정하여 주시시차의 방향과 분포를 연구하고 주시시차에 영향을 미치는 주시시차곡선의 3가지 변수 값을 구하여 양안시 이상의 진단과 처방에 응용하고자 한다. 방 법 : 안질환이 없으며 사시와 약시가 없고 근거리에서 수직사위가 없는 남녀 대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완전교정 후 사위 및 주시시차를 측정하였다. 근거리의 완전융합제거사위는 Modified Torington Card를 이 용하였고, 주시시차는 Wesson fixation disparity card를 이용하였다. 결 과 : 주시시차곡선 유형은 제 I유형 69.4%, 제 II유형 5.9%, 제 III유형 15.3%, 제 IV유형 9.4%로 나타 나 제 I유형, 제 III유형, 제 IV유형, 제 II유형의 순으로 많았다. 일부융합제거사위와 주시시차곡선의 기울기 가 주시시차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 결 론 : 근거리 주시시차는 양안시 상태에서 버전스와 조절의 상호작용을 임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양안시 이상의 진단과 처방에 유용한 변수이다.
목 적: 본 연구는 버전스용이가 양안 조절용이에 임상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연구대상은 선별기준에 의해 선정된 16~18세 사이의 남·녀 고등학생 113명(남자 80명, 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양안 조절용이가 매우 낮은 군과 정상인 군으로 나누어 각각 양안 조절용이와 버전스용이의 관계를 Pearson 상관 분석하였다. 양안 조절용이 검사는 ±2.00D 플리퍼 렌즈와 Vectogram 9(Bernell, USA)의 20/30 시표를 사용하였다. 버전스용이 검사는 기저방향이 다른 2쌍의 프리즘으로 구성된 3Δ BI/12Δ BO 플리퍼 렌즈와 단안 억제방지를 위해 Vectogram 9(Bernell, USA)의 20/30 시표를 사용하였다. 결 과 : 양안 조절용이가 정상인 군을 대상으로 비교한 양안 조절용이와 버전스용이는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안 조절용이가 낮은 군과 정상인 군에서 버전스용이의 비교 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 론 : 양안 조절용이와 버전스용이는 상관성이 있으며, 양안시이상을 진단함에 있어 양안 조절용이와 버전스용이가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하여 분석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목 적: 1,4-Butanediol 과 (±)-1,2,4-butanetriol 은 안구 내 사용되는 콘택트렌즈의 습윤성을 향상시킨다. 본 실험은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에 1,4-butanediol과 (±)-1,2,4-butanetriol이 미치는 물리적 특성을 제조된 콘택트렌즈의 함수율과 접촉각을 측정하여 각각 비교하였다. 방 법 : 하이드로젤 렌즈의 주재료인 HEMA(2-hydroxyethyl methacrylate)에 ethylene glycol dimethacrylate(EGDMA)를 첨가한 조합을 기본 배합으로 하여 MMA(methyl methacrylate) 1%, AA(acrylic acid) 5%를 각각 배합하여 공중합한 조합으로 콘택트렌즈를 제조하였다. 기본조합 렌즈의 물성을 측정한 후 1,4-butanediol과 (±)-1,2,4-butanetriol을 1∼10% 첨가하여 공중합한 렌즈를 24시간 수화시킨 후 렌즈의 기본 물성을 측정하였다. 대표적으로 굴절률, 광투과율, 함수율, 접촉각, 인장강도 등을 측정하였다. 결 과 : HEMA, MMA, AA의 기본 조합에 1,4-butanediol과 (±)-1,2,4-butanetriol의 양을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측정한 두 조합의 평균 함수율은 37.18~37.67%의 범위로 측정되었으며, 굴절률은 1.4319~1.4328의 범위로 나타났다. 또한 가시광선 투과율은 모든 조합에서 89.6% 이상의 투과율을 나타내었으나 자외선 차단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첨가량에 따른 접촉각은 57.59°에서 38.28°로 감소하였으며, 인장강도는 0.2570 kgf에서 0.1677 kgf로 감소하였다. 결 론 : 친수성 물질인 1,4-butanediol과 (±)-1,2,4-butanetriol은 하이드로젤 렌즈의 기본적인 물리적 특성을 충족시키면서도 우수한 습윤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 적: 본 연구는 한국인의 백내장과 녹내장의 유병률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백내장과 녹내장의 유병률은 200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30세 이상의 2,643명(남성: 1,101명, 여성: 1,5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서베이분석법인 PROC SURVEYFREQ를 사용하여 사회경제적 위험요인과의 관계에 따른 유병률의 변화를 보았다. 모든 통계분석은 SAS 9.2 통계패키지를 사용하였으며, 유의성 검정은 0.05 이하로 하였다. 결 과: 2007년도 한국인은 3.0%(남성 9.8%, 여성 4.6%)가 백내장을 가지고 있었고, 7.8%(남성 5.7%, 여성 9.8%)가 백내장을 앓은 경험이 있었다. 녹내장 유병률과 경험률은 각각 0.2% (남성 0.4%, 여성 0.2%)와 0.5% (남성: 0.5%, 여성 0.4%)이었다. 65세 이상 남성 노인에서, 백내장 경험률 및 유병률은 19.9%와 4.1%이었으며, 여성에서는 38.3%와 17.2% 이었다. 그러나 30-64세 사이의 젊은 사람들에게 백내장 경험과 유병률이 남성에서 3.4%와 0.8%이었으며, 여성에서 1.6%와 3.0%이었다. 65세 이상 노인에서, 녹내장 경험률과 유병률은 남성에서 1.6%와 1.1%이었으며, 여성에서는 1.6%와 0.8%이었다. 젊은 사람들에게서 녹내장의 경험률과 유병률은 남성에서 0.3%와 0.1%이었으며, 여성에서는 모두 0.1% 이었다. 또한, 교육수준이나 소득이 낮은 경우, 비경제인구이거나 실업자의 경우 백내장과 녹내장의 유병률과 경험률이 높았다. 결 론: 30세 이상의 한국인에서 백내장의 유병률은 3.0%, 녹내장의 유병률은 0.2%였다. 본 연구결과는 한국인에서 안보건과 안질환의 적절한 건강관리 정책을 만드는데 있어 중요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