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a two-stage electrostatic precipitator (ESP) was developed using a novel automatic dry cleaning device to reduce the ultrafine particles in subway stations. Collection efficiency was evaluated with a pilot scale ESP (1.2m× 1.2m) and the scale of the test duct was half of the subway air handling unit. The maximum collection efficiency for 0.3 μm particles was 96.9%. In addition, we studied a method of automatic dry cleaning for maintenance of the ESP. The cleaning efficiency was analyzed according to the cleaning flow rate for each particle loading amount to achieve a recovery rate over 90%. In addition, we derived the equation to estimate the reduction in collection efficiency according to the particle loading amount. It was confirmed that the performance of the contaminated ESP was restored to the initial state by the automatic dry cleaning in this study and that the electrical energy consumption was 5 times lower compared to utilizing conventional water cleaning.
Indoor air quality management is essential for a healthy life. However, it is difficult to perceive, detect, and monitor the level of indoor air pollution and this means that it is possible to be exposed to more pollution indoors than outdoors. In this study, in order to derive effective indoor air quality management measures, public perceptions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s regarding indoor particulate matter and air quality management methods were investigated through a survey of 1,000 people. Based on the survey, it was found that most of the respondents had a negative perception of the indoor air quality of their residence, and natural ventilation was the most used method for indoor air quality management. Although the frequency of use of air quality management devices such as air purifiers and mechanical ventilation systems was relatively low, their effect regarding air quality management was positively perceived. In particular, the results of survey indicated that respondents of families which included members with fragile health engaged in more active behavior regarding in indoor air quality management than those respondents whose family members had no health issues and that the former have used air quality management devices more frequentl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proper guidelines to encourage more people to actively participate in improving indoor air quality.
High concentrations of fine particles are increasingly being detected due to inflows from abroad and local emission sources in Korea. As most people spend about 90% of their time indoors, the use of indoor air cleaners has grown significantly as they are now thought to be essential items. In this study, the noise, power consumption, and clean air delivery rate (CADR) of commercial air cleaner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structural shape of the air cleaners. Analyses were performed based on the experimental results of 249 cases for air cleaners certified by Korea Air Cleaning Association. The air cleaners with front inlet and upper outlet air flow direction, which currently account for the highest market share, were found to have the highest noise per CADR (dB(A)/(m3/min)). On the other hand, the air cleaners with the inlet and outlet air flow in the same horizontal direction were found to have lowest noise per CADR than other structures.
본 연구는 충주댐 (청풍호)의 부유식 수상태양광 발전 시스템 (FPV)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충주댐 (청풍호) FPV는 수표면적 (97 km2)의 0.04% 를 차지 한다. FPV 설치 전후 호수 전체의 수질을 비교·분석하였다. 전체 호수의 DO, BOD, TOC 및 Chl-a는 설치 기간 후 유의한 수준 (p<0.05)에서 증가한 반면, 전기전도도는 감소하였다. 이는 동일한 비교 기간 동안 40% 증가한 강수량 으로 인해 영양염류 유입이 증가한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2017년 5월과 11월 FPV 중앙 직하부 (FPVC) 및 영향권 지점에서 수질 인자를 측정·비교하였다. 그 결과, FPVC와 영향권 지점의 수질 인자가 통계적으로 다르지 않았으며 (p>0.05), FPV 시설이 수질 저하를 유발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2018년 9월부터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수온, 광도 및 식물 플랑크톤 군집도 수심별로 측정·분석하였다. 수온은 지점별로 다르지 않았으며, 광도는 FPVC에서 27~50%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조구와 비교해보면 감소된 광도에도 불구하고 FPVC에서 조류의 출현종과 현존량이 유의미하게 다르지 않았다 (p>0.05). 그러나, 11월 초의 시료의 경우, FPVC에서 Aulacoseira 속에 속하는 부착 규조류가 우점하였으며 대조구보다 현존량이 상당히 높았다. 이는 FPV 시스템에 의한 일시적이고 국부적인 정체 수역 형성과 관계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수상태양광 설치에 관한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수상태양광 시설에 대한 장기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수상태양광 시설에 의한 수리동역학적 연구, 수상태양광의 설치 면적과 수질과의 상관관계 연구 등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수상태양광 활용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적: 부등상시 보정안경의 임상 성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30명을 대상(남자 12명, 여자 18명, 평균 23.7세)으로 부등상시 보정안경을 처방하였다. 평소 안경과 부등상시 보정안경을 착용하고 시력, 안경배율, 부등상시도 및 입체시력을 측정하였다. 착용 1주일 후에 주관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부등상시 보정안경 착용 후 우위안과 비우위안의 등가구면교정굴절력 차이는 평소 안경보다 증가 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다(0.22D, p=0.41). 단안 교정시력의 차이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0.04, p=0.03), 양안 교정시력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0.07, p=0.00). 좌안과 우안의 안경배율 차이는 평소 안경(2.63%)보다 부등상시 보정안경(1.23%) 착용 후 더 낮았다(p=0.00). 부등상시 보정안경 착용 후 입체시는 46초각 정도 증가하였고(p=0.00), 주관적 만족도에 관한 설문에서 평소 안경보다 개선되었다. 렌즈의 가장자리 두께와 외관상 보기 흉함이 주된 개선사항으로 나타났다.
결론: 부등상시 보정안경이 부등시자에게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등상시 보정안경의 처방 및 조제와 관련된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생각 된다.
목적: 근시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는 어린이의 독서시 하방편위량이 근시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근시성 어린이 80명(8~12세, 구면굴절이상도 -0.50D~-5.00D)을 대상으로 누진가입도렌즈(42명)와 단초점렌즈(38명)를 무작위로 착용시켰다. 안경착용 1주 후, 2주 후 및 4주 후 카메라를 이용하여 근거리작업시 하방편위량을 측정하였다. 6개월 후 굴절이상도와 안축장의 변화와 독서시 하방편위량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의 근거리작업 시 하방편위량은 평균 7.14±1.19 mm였으며, 하방편위량이 클수록 6개월 동안 굴절이상도의 변화량이 적고(r=0.52, p=0.00), 안축장의 변화량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r=-0.47, p=0.00). 6개월 간 근시진행도는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에서 -0.25±0.22D, 단초점렌즈 착용군에서-0.37±0.23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2), 안축장의 변화는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에서 0.13±0.10 mm, 단초점렌즈 착용군에서 0.19±0.14 m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 결론: 어린이에게 6개월 동안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시켰을 때 단초점렌즈와 비교하여 근시진행이 지연 되었고, 독서시 하방편위량이 클수록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누진가입도렌즈의 착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시 충분한 하방주시가 이루어지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어린이에서 누진가입도렌즈의 착용이 근시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강원도 횡성과 충남 천안 거주 어린이 80명(8~12세, 구면굴절이상도 -50D~-5.00D)을 대상으로 누진가입도렌즈와 단초점렌즈를 무작위로 착용시켰다. 안경착용 후 2년 동안 6개월마다 조절마비하(Mydrin-P) 타각식 굴절검사(RM8800)와 안축장(IOL Master)을 측정하였다. 결과: 누진가입도렌즈착용군(42명)과 단초점렌즈착용군(38명)에서 2년간 등가구면굴절력의 변화량은 누진가입도렌즈착용군-0.85±0.50D, 단초점렌즈착용군 -1.33±0.61D로 0.48D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00), J0의 변화량은 각각 0.06±0.18D와 0.17±0.21로 0.11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J45의 변화량은 각각 0.01±0.08D와 0.00±0.11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0). 안축장의 변화량은 각각 0.45±0.24㎜와 0.67±0.73㎜로 0.22㎜의 차이가 있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07). 근시진행도는 처음 6개월이 지난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2), 그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 결론: 어린이에게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시켰을 때 단초점렌즈와 비교하여 근시진행이 지연되는 것을 확인했다.
As indoor air cleaners have large sizes and high air flow rates, the test methods for particle cleaning capacity need to be reconsidered because the prescribed test chamber size becomes relatively smaller. In this study, air flow rate of air cleaners compared to test chamber size (Q/V) has been investigated by comparing the short-circuit factor which indicates the air mixed condition in the test chamber. The test method of Korea Air Cleaning Association (KACA) has been analysed and compared to that of Association of Home Appliance Manufacturers (AHAM) for clean air delivery rate (CADR) of two household air conditioners equipped with air cleaners having a maximum air flow rate of 15 m3/min in terms of initial particle concentrations, neutralized/non-charged particles, delay time before acquiring initial particle concentration, sampling positions. Constant short-circuit factor of about 0.9 was obtained in the range of Q/V less than 0.73 min-1. CADR based on KACA test method was somewhat dependent on initial particle concentrations, delay time before acquiring initial concentration, sampling positions. However, CADR based on AHAM test method was less dependent. Two or three minutes of delay time before acquiring initial concentration was necessary to reduce the variation of CADR according to initial particle concentration and sampling position.
목적: RGP 콘택트렌즈의 습윤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플라즈마 처리의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알아 보고, 렌즈를 착용했을 때 임상적인 성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플라즈마 처리된 RGP 콘택트렌즈와 일반 RGP 콘택트렌즈를 세척하기 전과 6회 세척하는 동안 접촉각을 측정하였다. 세척할 때마다 자연건조 후 Sessile drop 방식으로 접촉각을 측정하였다. 세척제는 연마재가 첨가된 것과 연마재가 첨가되지 않은 것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우안과 좌안에 무작위로 플라즈마 처리 RGP 콘택트렌즈와 일반 RGP 콘택트렌즈를 착용시켰다. 렌즈를 착용하고 있을 때 표면의 습윤성을 평 가하기 위해 렌즈 전면의 NIBUT와 NIDUT를 검사하였다. 결과: 플라즈마 처리된 RGP 콘택트렌즈는 일반 RGP 콘택트렌즈보다 초기 습윤성이 높았지만 세척 후 접촉각이 점차 증가되었다. 연마재가 첨가된 세척액을 사용하여 4회 세척했을 때와 연마재가 첨가되지 않은 세척액을 사용하여 6회 세척했을 때 일반 RGP 콘택트렌즈와 접촉각의 차이가 없었다. 렌즈 전면의 NIBUT 와 NIDUT는 착용1일째 플라즈마처리RGP 콘택트렌즈가일반 RGP 콘택트렌즈보다 더 높았으나 착용7일째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플라즈마 처리 효과는 최대 1주일 정도 지속되고 초기 착용감을 향상시켜서 적응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Particle collection efficiency and air cleaning capacity were tested for the two-stage electrostatic precipitator for use in indoor air cleaning systems. A wire-plate type ionizer was used as a particle charger and a dielectric film consisted of polypropylene (or polyethylene) coated metals and zigzagged metal electrodes was used as a particle collector in the electrostatic precipitator. Both particle collection efficiency and air cleaning capacity increased as increasing the applied voltage on the charger and the collector, and furthermore, as increasing the collector film width (i.e. collection area). Air cleaning capacities estimated by the product of particle collection efficiency and air flow rate were quite well consistent with the experimental ones with a proportional constant of 0.964. Ozone concentrations emitted from the charger at the applied voltages of 5.0 and 5.2 kV were less than 0.05 ppm, indoor ozone standards of UL 867-2002, KS C 9314 and SPS-KACA002-132. For the air flow rate of 11.7 m3/min, the applied floor area of 48.2 m2 could be obtained when 5.2 kV and 6.0 kV were applied on the ionizer and the collector, respectively and the collector of two 15 mm polyethylene dielectric films was used.
목적: 근거리에서 주시각도를 달리하여 사위도와 폭주기능 및 조절력을 측정하고, 주시각도에 따라 그 결과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전신질환이나 안질환이 없고 원거리와 근거리 교정시력이0.9 이상인 성인 49명(24.51±2.82세)을 대상으로 근거리(40cm)에서 정면, 상방 25cm 그리고 하방 25cm에 시표를 위치시킨 상태에서 수평사위, 수직사위, 수평융합버전스, 수직융합버전스 및 조절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제1안위를 기준으로 상방주시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지만, 하방주시에서는 수평사위도는 0.69△ 외사위 방향으로 증가하였고, 양안 조절력은 1.58D, 우안과 좌안 조절력은 각각 1.54D와 0.99D 증가하였다. 근거리 수평방향의 양성융합력은 하방주시에서 4.38△, 근거리 수직융합력은 상방주시와 하방주시에서 각각 0.55△과 0.88△ 감소하였다. 결론: 주시각도에 따라 사위도,융합력 및 조절력은 달라진다. 따라서 시기능을 평가할 때 피검자의 작업환경에 따른 시기능의 변화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목 적: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안경렌즈의 기계적 강도를 측정하고 안전성을 평가하여 품질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의 제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방 법 : 두 가지 기준으로 기계적 강도를 평가하기 위해 NK 55 재질(n = 1.56)과 MR 8 재질(n = 1.60)로 제조된 렌즈를 각각 120개씩 모두 240개의 렌즈를 선정하였다. 기계적 강도는 ISO 기준에서 제시하는 정하중 검사와 미국 FDA의 기준(ANSI Z80.1-410 FDA. Sec 801-410)에 제시되어 있는 낙하구 시험을 실시하였다. 결 과 : 정하중 시험을 실시한 대상 시료 120개 중 NK 55 재질(n=1.56) 60개 렌즈의 10%인 6개가 파쇄 또는 변형이 있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MR 8 재질(n=1.60)은 대상 시료 60개 모두 판정 기준을 통과하였다. 낙하구 시험을 실시한 120개의 렌즈에서 NK 55 재질(n=1.56) 60개 렌즈 중 14개가 크랙, 관통 또는 깨짐이 있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MR 8 재질(n=1.60)은 대상 시료 60개 중 8개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안경렌즈의 기계적강도와 관련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계적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일정 두께 이상으로 제조되고 이에 대한 기준규격이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목 적 : 안정피로 개선을 위해 고안된 조절이완장치를 사용하여 VDT 작업과 관련한 임상성능을 분석하 고자 한다. 방 법 : 성인 30명(26.5±4.8세)을 대상으로 조절이완장치(EK-075/30, 에스테크(주), 한국)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VDT 작업 전과 후 그리고 조절이완 장치를 착용 상태에서 VDT 작업 후에 굴절이상도, 원거 리와 근거리의 시력 및 수평사위도, 폭주근점, 조절근점, 양안 및 단안 조절용이성, 융합버전스를 비교분석 하였으며, 총 4단계의 설문을 통해 대상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VDT 작업 관련 기본사항, VDT 작업 중 느끼는 자각증상, 기기착용과 관련한 사항을 설문하였다. 결 과 : 조절이완장치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VDT 작업 후 굴절이상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근거 리 시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거리 사위도와 근거리 사위도는 내사위 방향으로 유의하게 증가 하였고 조절용이성은 양안과 단안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조절이완장치를 사용한 상태에서의 VDT 작업 후 굴절이상도, 원거리 시력, 근거리 시력, 원거리 사위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근 거리 사위도는 내사위 방향으로 증가하였고 단안 조절용이성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 론 : 조절이완장치의 착용으로 VDT 작업 후의 일시적인 근시화와 내사위의 증가가 감소되고 조절용 이성이 증가된 결과로 보아 조절과 조절이완의 훈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조절이완장치의 착용이 근거리 작업과 관련한 안정피로를 경감시키고 근거리 작업효율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기존 몰드 방식의 전면 누진굴절력렌즈(PAL)와 프리폼 가공의 후면 누진굴절력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시기능의 개선 및 시력 만족도를 비교하였다. 방법: 전신질환이나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 수술 또는 사시수술 병력이 없는 자로 43세에서 64세 사이 의 성인 21명(남자 11명, 여자 10명)을 대상으로 현성 굴절상태에서 자각식 및 타각식 검사를 실시하여 굴절 이상을 측정하였다. 기존 몰드 방식의 전면 PAL와 프리폼 가공 후면 PAL 를 10일간 격일로 착용시킨 후 처음 착용과 착용 10일 후의 각 렌즈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을 통해 비교 평가하였다. 결과: 후면 및 전면 PAL에 대하여 착용 1일째와 10일째 시력의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원거리의 선명도 는 후면 PAL가 7.81점과 7.67점이었고, 전면 PAL는 7.05점과 5.38점(t=2.921, p=0.008)이었다. 원거리 주변부 시야는 후면 PAL가 7.52점과 6.86점이었고, 전면 PAL는 6.52점과 5.38점(t=2.434, p=0.024)이었다. 중간거리의 선명도는 후면 PAL가 7.81점과 7.62점이었고, 전면 PAL는 6.67점과 4.62점(t=2.815, p=0.011) 이었다. 중간거리의 주변부 시야는 후면 PAL가 7.38점과 6.71점이었고, 전면 PAL는 6.52점과 4.67점 (t=4.349, p=0.0003)이었다. 근거리의 선명도는 후면 PAL가 6.67점과 7.48점이었고, 전면 PAL는 6.10점 과 7.46점(t=2.156, p=0.043)이었다. 근거리의 주변부 시야는 후면 PAL가 6.62점과 6.95점이었고, 전면 PAL는 6.05점과 4.43점(t=3.442, p=0.003)이었다. 시선을 이동할 때 자연스러움은 후면 PAL가 7.24점과 7.43점이었고, 전면 PAL는 6.48점과 4.24점(t=3.420, p=0.003)이었다. 불편함에 대한 적응도는 후면 PAL 가 7.05점과 7.86점이었고, 전면 PAL는 6.29점과 4.57점(t=3.151, p=0.005)이었다. 외부활동 시 어지러움은 후면 PAL가 7.10점과 7.95점이었고, 전면 PAL는 6.14점과 4.62점(t=2.591, p=0.017)이었다. 울렁거림 현상은 후면 PAL가 7.19점과 7.86점이었고, 전면 PAL는 6.05점과 4.05점(t=3.534, p=0.002)이었다. 결론: 자각적 만족도와 적응도는 후면 누진굴절력렌즈가 전면 누진굴절력렌즈보다 높게 나타났고, 착용 1일째와 10일째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후면 누진굴절력렌즈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전면 누 진굴절력렌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도가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후면 누진굴절력렌즈가 전면 누진굴절력렌즈에 비해 자각적 만족도와 적응도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Test methods of Korea Air Cleaning Association (KACA) and Association of Home Appliance Manufacturers (AHAM) for particle cleaning capacity performance of an indoor air cleaner were compared in terms of the conditions of the test particle generation, the range of particle measurement and the calculation methods for particle cleaning capacity, and types of the test particles. The performance test was conducted in a 30 m3 chamber with the same test specimen and the test particles of each test were generated until the number concentration of 0.3 ㎛ particles reached 2.2 × 108 #/m3. The performance test results showed that the cleaning capacity with the particles of higher surface area and volume density, regardless of the type of test particles, was higher than with those of lower and the capacity from calculation with 0.3~1 ㎛ particles was higher than with 0.3 ㎛ particles. Moreover, the cleaning capacity with the calculation of KACA method was lower than with that of AHAM method in spite of using the same test specimen.
목 적 : 노안 이전 안경착용자에서 표준 단초점렌즈와 조절기능을 개선시키기 위해 고안 된 기능성렌즈를 착용했을 때 임상성능을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방 법 : 35~45세(평균 39.7±3.9세)의 건강한 50명을 선정하였다.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렌즈(릴랙시렌즈, 니콘사)를 1개월 착용했을 때 원거리와 근거리 교정시력, 조절근점, 폭주근 점, 원거리와 근거리 수평사위도, 조절이용능력을 측정하고 자각적 만족도를 설문조사하였다. 결 과 : 단초점렌즈와 비교하여 기능성렌즈를 착용했을 때, 적응 용이성과 원거리에서 시 각적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거리시력, 조절근점, 폭주근점 및 조절 용이성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근거리에서 시각적 활동과 관련된 만족도는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렌즈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70% 정도가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렌즈를 선 호하였다. 결 론 : 기능성렌즈가 단초점렌즈보다 컴퓨터 작업을 포함한 근거리 시각활동에 대한 성 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비 노안자의 근거리 작업성능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an effect that presbyopia correction with PAL(Progressive Addition Lens) influences upon the vision related quality of life. 70 presbyopes over 45 years old in the capital region put a new PAL spectacles for more than 1 month. NEI VFQ questionnaire was used to compare the quality of life after using PAL spectacles and to analyze how much the quality of life has been improved. Myopia and non-myopia groups were not differed, however two group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low addition group and high addition group, however after the experiment the quality of life in low addition group was improved in more many areas than one of high addition group. Low amount of astigmatism group and high amount of astigmatism group also had no differences, however two groups were also improved significantly after the experiment. Indirect astigmatism, direct astigmatism and oblique astigmatism groups have no differences, however oblique astigmatism group has no a significant difference, and the quality of life in indirect astigmatism group was improved in various items more than direct astigmatism group after the experiment. Comparisons among habitual types of presbyopia correction showed no a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the single vision group was improved by much in the quality of life among 4 groups. As the result, Presbyopia correction using PAL were improved the quality of life significantly in their mental, social, visual and functional areas.
누진굴절력렌즈를 이용한 노안교정이 시각과 관련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노안자 70명을 대상으로 1개월 동안 누진굴절력렌즈로 조제된 안경을 착용시켰다. NEI-VFQ 설문지를 이용해 삶의 질을 분석하고, 실험 후 삶의 질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성별 삶의 질 차이는 없었고, 실험 후 두 집단 모두 유의하게 증가했다. 연령별 3개 집단의 차이는 없었고, 실험 후 40대가 가장 많은 영역에서 증가하였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증가된 항목이 줄었다. 사무직과 비사무직 사이에서 삶의 질은 차이가 없었고, 실험 후 두 집단 모두 유의하게 증가했다. 이상의 결과에서 누진굴절력렌즈에 의한 노안교정이 일반적 신체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효과는 없으나, 정신적, 사회적, 시각적 및 기능적인 측면에서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노안교정이 요구되는 사람이 시각영상단말기를 사용할 때 느끼는 컴퓨터 시력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고, 누진 가입도 안경이나 근용 단초점 안경을 사용하다가 중근용 누진 가입도 렌즈로 바꾸었을 때 증상의 변화 및 만족도의 개선 여부를 평가하고자 한다. 서울보건대학에 근무하는 교직원 가운데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45~64세 사이의 55명(남 46명, 여 9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1차 방문시 자각식 굴절검사와 근용 가입도를 측정하여 중근용 누진 가입도 안경을 처방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차 방문시 안경의 사용방법을 숙지시키고 1개월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동안 실험용 안경을 착용하도록 권고했고 1개월 후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컴퓨터 작업 시 느끼는 전반적인 시기능 및 눈의 불편함과 관련된 시각적 문제점에 대한 항목의 평균 점수는 1차 설문에서 3.69±0.65였고, 2차 설문에서 4.50±0.91로 0.54±0.87 만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t=-9.23, p=0.00). 컴퓨터 작업 시 느끼는 심리적인 위축 및 부담과 관련된 심리적 안녕에 대한 항목의 평균 점수는 1차 설문에서 3.04±0.65였고, 2차 설문에서 3.74±0.98로 0.70±0.76이 증가되었다(t=-6.83, p=0.00). 또한 나이, 가입도, 원용교정도수 및 컴퓨터 작업시간에 관계없이 중근용 누진 가입도 렌즈를 사용했을 때 컴퓨터 시력 증후군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안교정이 필요한 사람의 컴퓨터 사용과 관련된 컴퓨터 시력 증후군에 대한 관리 방법으로 중근용 누진 가입도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A high efficiency roll-type electret polypropylene (PP) filter with an external electric field was developed and its particle collection efficiency and air cleaning capacity was investigated in a room when applied to an air cleaner having a fan. To enhance air cleaning performance of the cleaner, a wire-plate type ionizer was installed in front of the filter to enhance electric field to filter and one side of the filter was embossed by press of a pattern with a lot of circular projection. Performance test results showed that the newly developed electret PP filter with an ionizer becomes an appropriate filter to be applied to indoor air cleaner due to its low pressure drop and high air cleaning 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