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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지 KCI 등재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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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15권 4호 (2013년 12월)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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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안경광학과 교과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여 효율적인 교과과정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경기지역 안경광학과 재학생 183명과 서울, 경인지역 산업체 재직 안경사 123명을 대상으로 교과과정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안경광학과 교과과정을 5개 분야로 구분하여 5점 척도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두 집단의 교과과정 만족도는 유사한 경향을 보여주었는데(재학생: 16.44±2.66, 산업체: 16.47±3.38) 분야별로는 이론교육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재학생: 3.87±0.74, 산업체: 3.82±0.68) 외국어교육과 인성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재학생의 경우에 이론교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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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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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조사 연구에서는 전남 일부 내륙지역과 해안가지역 거주자의 환경에 따른 굴절이상도를 비교 조사 연구를 하였다. 방법: 진도군, 완도군, 곡성군 65세 이상의 주민 각 300명씩 총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검사실은 햇빛이 들고 창가의 조명이 500 lux 정도이며 실내는 일상적인 형광등 조명에서 실시하였다. 나안시력을 검사하고 Auto-Refractometer에 의한 타각적 굴절검사를 실시 한 후, 5 m용 한천석 시력표를 이용하여 원거리 시력을 교정한 후 근거리 교정시력을 검사하였다. 결과 및 고찰: 원거리 구면굴절력 조사에서는 내륙지역과 해안가 지역에서 비정시도는 뚜렷한 구별이 없었고, 단안기준인 원주굴절력은 조사결과 내륙지역인 곡성군과 해안지역인 진도군, 완도군에 거주하는 주민 300명 중 1D미만은 내륙지역 주민들과 해안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차이를 보였고, 1D이상 2D미만의 난시에서는 내륙지역 주민들과 해안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난시도가 높은 2D이상에서는 내륙지역인 곡성군 주민은 7.3%(66명), 해안지역 완도군 주민은 15.56%(140명), 진도군 주민은 14%(127명)로 내륙지역인 곡성군 주민들이 해안가 지역인 진도나 완도군 주민들보다 원주면 비정시도가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원주굴절이상도가 높은 난시 환자가 내륙지역 보다는 해안가 지역에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볼 수 있다. 또한 굴절부등시도 진도군 46명, 완도군 46명, 곡성군 20명으로 내륙지역인 곡성군 주민들보다 해안가 지역인 진도군과 완도군 주민들에서 더 많은 굴절부등시를 보였다. 결론: 구면굴절이상도에서는 내륙지역과 해안지역 주민들 간에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원주굴절력조사에서는 내륙지역 주민들보다는 해안가 지역 주민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났다. 굴절부등시 비교에서도 내륙지역 주민들보다 해안지역 주민들에게서 더 많은 차이가 보였다. 이는 자외선, 바람과 먼지의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군날개(pterygium)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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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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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안축장에 따라 5가지 공식에 대한 예상굴절력과 수술 후 발생하는 실제굴절력 오차를 비교하여 굴절 오차의 경향 및 공식의 정확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수술 전 접촉식 초음파 방식을 이용하여 안축장을 측정하였고, 안축장이 25 mm 이상인 환자 64명(91안)(Ⅰ군)과 안축장이 22 mm~25 mm인 환자 75명(112안)(Ⅱ군)으로 분류하였다. Ⅰ군의 경우 SRK/T 공식, Ⅱ군의 경우 SRK Ⅱ 공식으로 얻어진 인공수정체 도수를 이용하여 동일술자에 의해 백내장수술이 시행되었다. 수술 후 2개월째 SRK Ⅱ, Holladay 1, Binkhorst, Hoffer Q, SRK/T 5가지 공식으로 계산한 예상굴절력과 수술 후 실제굴절력의 오차를 이용하여 5가지 공식의 정확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백내장수술을 받은 139명(203안)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66.74±9.40세이었다. 실제오차와 절대오차는 전반적으로 SRK/T 공식의 정확성이 가장 높았고, SRK Ⅱ와 Binkhorst 공식의 정확성이 낮았다. Ⅰ군은 Ⅱ군에 비해 실제오차 및 절대오차가 크게 나타났다(p<0.05). 실제오차와 안축장의 상관관계는 모든 공식에서 음의 상관성으로 원시화되는 경향을 보였다(r=-0.335, r=-0.495, r=-0.583, r=-0.498, r=-0.169). 결론: 안축장이 긴 경우 수술 후 원시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수술 후 굴절력이 근시가 되도록 인공수정체 도수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고, SRK/T 공식을 고려하여 인공수정체 도수를 결정하는 것이 정확하며, SRK Ⅱ 공식을 고려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굴절 오차를 참고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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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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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한국과 캐나다 청소년기 근시안의 생활패턴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경기도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근시안 332명과 캐나다 Ontario 주 Toronto 시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근시안 288명을 대상으로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굴절검사는 한국의 굴절검사 항목을 기준으로 하여 캐나다 굴절검사 항목 가운데 한국과 동일한 항목을 검사 결과로 선택하였다. 생활패턴에 관한 설문항목은 기존 선행연구에서 활용한 항목에 필요한 항목을 추가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안경원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직접 실시하였다. 결과: 평균 근시도는 한국 학생이 약 2.79D, 캐나다 학생이 약 2.89D로 캐나다 학생이 근시도가 약간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근거리 작업과 관련요인인 수업시간, 학원수업, 숙제시간, 게임시간은 캐나다 학생이 한국 학생보다 더 길었고, 게임시간(p=0.009)과 숙제시간(p=0.001)은 한국과 캐나다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독서거리와 컴퓨터 주시거리는 캐나다 학생이 한국 학생보다 짧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TV 시청시간은 한국 학생이 더 길었고, TV 시청거리는 한국 학생이 더 짧았으며, TV 시청시간과 시청거리는 한국과 캐나다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한국 학생은 학원수업 시간과 수업시간이 근시도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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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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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이 연구는 안경사의 1일 근무시간이나 정기휴무 등의 복지관련 실태를 조사하여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부산시안경사회에서 2012년 4월 보수교육시 533명(남자 379명, 여자 154명)의 안경사를 대상으로 안경사 복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사항 10문항과 복지증진관련사항 20문항의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과: 안경사 실무자들이 휴직이나 이직을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장시간의 근무시간(38%)과 정기 휴무제 미흡(17%) 때문이었다.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는 안경사의 절반 이상(56%)에서 스트레스 정도가 높거나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에서 가장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 정기 휴무제 실시(36%)와 1일 근무시간 단축(34%)이지만, 실제 정기휴무를 실시하는 안경원은 33%에 불과하였다. 그리고 안경사의 72%가 현재 1일 11시간 이상을 근무하고 있고, 대부분의 안경사인 95%에서 희망하는 1일 근무시간은 8~10시간이었다. 안경사의 91%가 정기 휴무제 실시를 찬성하고 있고, 또한 휴무제 시행에도 적극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결론: 장시간의 1일 근무시간과 정기 휴무제 미흡으로 인한 열악한 근로조건은 고용상태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두가 동참하여 안경사의 복지를 향상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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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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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안경사의 직위(원장, 책임안경사, 일반안경사)별로 근무시간, 월 휴일의 수, 휴무 요일에 대해 만족도와 요구를 분석하였다. 이 자료가 안경사의 근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안경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기초 자료가 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수도권(서울, 경기) 전북 지역 안경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경사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125부의 유효한 설문지를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대상자의 직위별로 분석한 근무시간은 모든 직위에서 “10시간 이상 12시간 미만”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원장 60.0%, 책임안경사 82.8%, 일반안경사 57.1%), 근무시간의 요구는 모든 직위에서 “8시간 이상 10시간 미만”의 근무시간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원장 56.0%, 책임 안경사 75.0%, 일반안경사 58.8%). 연구대상자의 직위별로 분석한 월 휴일의 횟수는 모든 직위에서 3~4일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원장 50.0%, 책임안경사 51.7%, 일반안경사 58.9%), 요구는 책임안경사와 일반안경사는 5~6일의 비율이 58.6%, 55.4%로 가장 많았으며, 원장은 3~4일의 비율이 45.0%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직위별로 분석한 휴무 요일에서 원장은 주말의 비율이 40.0%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책임안경사와 일반안경사는 주중에 휴일인 비율이 51.7%와 44.6%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휴무 요일에 대한 요구에서 원장은 주말에 요구하는 비율이 57.5%로 가장 높았으며, 책임안경사와 일반안경사는 주중 또는 주말 휴일을 요구하는 비율이 72.4%, 64.3%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결론: 안경사의 근무시간을 “8시간 이상 10시간 미만”으로 줄이고, 휴일을 월 5~6일로 늘이고, 휴무 요일을 주중 또는 주말로 하여 안경사의 요구가 수용된다면 안경사는 일과 휴식의 조화로 더욱 행복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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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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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건성안이 있는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자각적 증상을 조사하여 콘택트렌즈 처방시 안경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성안 문진표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방법: 대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타각적 방법(Tear Break-up Time; TBUT)과 자각적 설문방법 (McMonnies``-DEQ와 TERTC-DEQ)을 각각 시행하여 건성안과 정상안으로 분류하였다. 건성안에서 나타날 수 있는 14가지 안구불편 증상이 TBUT 검사에 따른 건성안 집단과 정상안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정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안구불편 증상 여부에 따라 건성안을 쉽게 판별할 수 있는 문항을 선정하였다. 결과: 건성안의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14가지 안구불편 증상을 4가지 하위요인으로 구분하였다. 첫 번째 요인(이물감, 가려움, 껄끄러움, 건조함, 충혈) 중에서 3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고, 두 번째 요인(작열감, 쓰라림, 따끔거림), 세 번째 요인(안통, 눈부심, 피로), 네 번째 요인(찌걱거림, 분비물이나 눈꼽, 시력장애)에서 각각 1가지 이상 나타났다. 결론: 건성안 문진표는 안경원에서 특별한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건성안을 판별할 수 있으며, 안경사와 피검자 모두에게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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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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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누진다초점렌즈 구매자의 근거리 수평사위 종류를 파악하고 누진다초점렌즈 착용 전·후의 근거리 수평사위의 변화량을 조사하여 근거리 수평사위 종류에 따른 알맞은 누진다초점 렌즈 처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40세에서 80세 사이의 누진다초점렌즈 구매고객을 외사위 20명, 내사위 20명 두 그룹으로 나눴다. 두 그룹을 가입도에 따라 +0.75~+1.25 D는 Group 1, +1.50~+2.00 D는 Group 2, +2.25~+2.75 D는 Group 3으로 나눈 뒤 누진다초점렌즈 착용 시 근거리 수평사위의 변화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결과: 외사위 그룹의 가입도 처방 전 근거리 수평사위 평균값이 4.4±1.23 BI, 가입도 처방 후 근거리 수평사위 평균값이 6.7±1.26 BI이며, 그 차이값의 평균이 2.3±0.47 BI로 유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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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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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근시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는 어린이의 독서시 하방편위량이 근시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근시성 어린이 80명(8~12세, 구면굴절이상도 -0.50D~-5.00D)을 대상으로 누진가입도렌즈(42명)와 단초점렌즈(38명)를 무작위로 착용시켰다. 안경착용 1주 후, 2주 후 및 4주 후 카메라를 이용하여 근거리작업시 하방편위량을 측정하였다. 6개월 후 굴절이상도와 안축장의 변화와 독서시 하방편위량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의 근거리작업 시 하방편위량은 평균 7.14±1.19 mm였으며, 하방편위량이 클수록 6개월 동안 굴절이상도의 변화량이 적고(r=0.52, p=0.00), 안축장의 변화량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r=-0.47, p=0.00). 6개월 간 근시진행도는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에서 -0.25±0.22D, 단초점렌즈 착용군에서-0.37±0.23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2), 안축장의 변화는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에서 0.13±0.10 mm, 단초점렌즈 착용군에서 0.19±0.14 m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 결론: 어린이에게 6개월 동안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시켰을 때 단초점렌즈와 비교하여 근시진행이 지연 되었고, 독서시 하방편위량이 클수록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누진가입도렌즈의 착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시 충분한 하방주시가 이루어지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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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trimethylsilyl methacrylate와 titanium silicon oxide 나노입자를 사용하여 친수성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 재질을 중합하고 제조된 친수성 콘택트렌즈의 물리적, 광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이들 물질들의 콘택트렌즈 재료로서의 활용도를 알아보았다. 방법: 고분자의 중합은 2-hydroxyethyl methacrylate, methyl methacrylate 및 n-vinyl pyrrolidone과 가교제인 ethylene glycol dimethacrylate를 기본 조합으로 하였으며, 개시제로는 AIBN을 사용하였다. 제조된 렌즈의 물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trimethylsilyl methacrylate와 titanium silicon oxide를 첨가하여 중합하고 함수율, 굴절률, 산소투과도, 분광투과율을 측정하였다. 결과: 제조된 친수성 콘택트렌즈는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의 기본물성을 만족하였으며, 첨가제인 trimethylsilyl methacrylate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산소투과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itanium silicon oxide 나노입자의 첨가는 친수성 렌즈 소재의 기본적인 물성을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trimethylsilyl methacrylate와 titanium silicon oxide는 콘택트렌즈의 기본적인 물성을 만족시키면서 고산소투과성 및 자외선 차단 콘택트렌즈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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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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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콘택트렌즈 재료로 널리 사용되는 2-hydroxyethyl methacrylate, N-vinyl-2-pyrrolidone, methyl methacrylate, ethylene glycol dimethacrylate에 titanium isopropoxide와 tungsten(VI) oxide 나노입자를 첨가하여 안의료용 렌즈 재료를 중합하였다. 방법: 안의료용 콘택트렌즈의 첨가제로 Tungsten (VI) oxide 나노입자 사용의 활용도를 조사하기 위해 tungsten(VI) oxide 나노입자를 포함한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 재료의 광학적, 물리적 특성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생성된 고분자에 대한 자외선 영역의 투과율은 매우 낮게 측정되어 자외선 차단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ungsten(VI) oxide 나노입자의 첨가는 함수율의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일정비율을 첨가한 조합에서는 소량의 함수율 변화가 나타났다. 함수율의 큰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산소침투율의 측정 값은 tungsten(VI) oxide 나노입자의 첨가 비율이 증가할수록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 났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통해 titanium isopropoxide 및 tungsten(VI) oxide 나노입자는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의 기본적인 물성을 만족시키면서 기능성 콘택트렌즈 재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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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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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미용칼라 콘택트렌즈 착용실태를 조사하여 올바른 착용 및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2년 6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고자 안경원에 내원한 고객 중 설문에 응한 여자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500명(중학생: 186명, 고등학생: 158명, 대학생: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총 대상자 500명 중 316명(63.2%)이 미용칼라렌즈를 착용하였으며, 그 중 191명(60.45%)이 2조 이상의 렌즈를 보유하였다. 처음 착용 시기는 중학교 1학년 때가 149명(47.15%)으로 가장 많았고, 친구의 영향이 236명(74.68%)으로 가장 많았다. 미용칼라 콘택트렌즈 선택의 기준은 색상이 140명(43.06%)으로 가장 많았고, 하루 착용시간은 4~6시간이 86명(27.22%)으로 가장 많았으며, 렌즈 교체주기는 1~3개월이 81명(25.63%)으로 나타났다. 친구와 함께 미용칼라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험은 102명(32.28%)이 ‘있다’로 응답하였으며, 보관용기에 대한 소독은 ‘한다’가 220명(69.62%)이었으며, 용기의 교체주기는 1~3개월이 76명(47.2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용칼라 콘택트렌즈에 대한 가장 큰 부작용은 건조감(빈도: 2.72±1.05, 정도: 2.79±1.24), 불편감(빈도: 2.43±0.89, 정도: 2.39±1.15)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미용칼라 콘택트렌즈의 착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처음 착용시기도 어려지고 있으나, 관리방법 및 취급에 대한 지도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보관용기를 포함한 콘택트렌즈 관리와 교체주기에 대한 충분한 지도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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