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이상적인 피팅 상태를 보이는 렌즈를 착용할 때 렌즈 종류의 차이로 인해 안축장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만 6~12세의 어린이 51명(74안)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안축장 변화량을 분석하였다. 자각적 굴절검사와 조절 마비 굴절검사를 진행하여 근시가 확인된 어린이의 안축장을 측정하였다. 어린이들은 A렌즈, B렌즈, C 렌즈, 그리고 단초점 안경을 처방받았다. 6개월, 12개월 후 방문 시 안축장을 측정하여 첫 방문 시 측정한 안축장과의 변 화량을 계산하였다. OK 렌즈를 처방받은 그룹과 단초점 안경을 처방받은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 후 저 연령군(6~8 세), 고 연령군(9~12세)으로 그룹을 나누어 안축장 변화량을 비교하였다. 렌즈 별로 그룹을 나누어 안축장 변화를 비교하였다. ANOVA 분석과 독립표본 t 검정을 진행하였고 유의수준은 0.05 미만으로 하였다. 결과 : OK 렌즈 그룹의 안축장 변화량은 12개월에서는 0.1869 ±0.2131mm이고 대조그룹의 안축장 변화량은 12개월에서 0.3553 ±0.2160mm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015). 그룹별 연령에 따른 안축장 변화량을 비 교 시 12개월에서 OK 렌즈 그룹의 저 연령군은 0.2284 ±0.2293mm, 고 연령군은 0.0856 ±0.1207mm 변화하 였다. 대조그룹에서는 12개월에서 저 연령군은 0.4538 ±0.1938mm, 고 연령군은 0.2849 ±0.2160mm 변화하 여 모든 그룹에서 고연령보다 저연령의 12개월 안축장 변화량이 유의하게 컸다(p=0.03). 렌즈 디자인 별 안축장 변화량을 비교시 12개월에서 A 렌즈는 0.1619 ±0.3028mm, B 렌즈는 0.1892 ±0.1591mm, C 렌즈는 0.2179 ±0.1246mm 변화하였다(p=0.0.89, p=0.197, p=0.599). 결론 : OK 렌즈 착용자에서 단초점 안경 착용자보다 유의한 안축장 성장 감소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고연령에 서 안축장 성장이 적었으나 모든 연령군에서 OK 렌즈 착용자의 안축장 성장이 유의하게 적었다.
목적: 본 연구는 60세 이상 노인의 시력·청력 이중손실(dual sensory loss, DSL)과 삶의 질(QoL)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제9기(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60세 이상 노인 564명을 분석하였다. 시력손실은 교정시력 (≤0.3, ≤0.5, ≤0.7) 기준, 청력손실은 순음청력검사 >40 dB 기준으로 정의하였다. 연구대상은 정상군, 시각 단 독 손실군, 청력 단독 손실군, 이중손실군으로 분류하였다. 삶의 질은 EQ-5D-3L과 한국인 가중치 환산식을 이용 하여 평가하였다. 통계분석은 χ² 검정, t-검정, 분산분석 및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시력과 청력 손실은 동반되는 경향이 있었으며, ≤0.5 및 ≤0.7 기준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났다 (p<0.01). 감각손실군은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활동에서 삶의 질 저하가 뚜렷하였다. EQ-5D index는 시력손 실군에서 ≤0.7 기준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나(0.874 vs. 0.922, p<0.001), 청력손실 단독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집 단별 비교에서는 정상군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0.904±0.133), 청력 단독군이 가장 낮았다(0.872±0.160). 다 변량 회귀분석에서 이중손실군은 정상군 대비 삶의 질 저하 위험이 약 1.9배 높았다(OR=1.87, 95% CI: 1.15– 3.04). 결론 : 시력·청력 이중손실은 노인의 삶의 질 저하와 밀접히 관련되었으며, 특히 자기관리와 일상활동에서 두 드러졌다. 고령사회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청각 건강의 통합적 관리가 필요하다.
목적 : 본 연구는 야간근무와 장시간 근무가 근로자의 눈피로와 업무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근무 형태와 건강 간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실시한 제7차 근로환경조사(2023)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근로자의 근 무 형태와 눈피로 및 업무상 스트레스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0로 설정하였고, 연령 과 성별을 보정하여 근무 형태가 눈피로에 미치는 독립적 영향을 평가하였다. 결과 : 분석 결과, 야간근무자는 비야간근무자보다 눈피로 위험이 높았으며, 장시간 근무자는 오히려 눈피로 발 생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업무상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눈피로 경험률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야간근무 자에서 업무상 스트레스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관찰되었다. 결론 : 근무 형태가 눈의 피로 및 업무상 스트레스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야간근무는 눈피로 위험과 직무 스트레스를 동시에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장시간 근무는 예상과 달리 눈피로 위험 을 낮추는 결과를 보여 근로 환경의 특성과 개인의 적응 수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근로자의 안 구 건강 증진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근무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목적 : 회절성 다초점 인공수정체(IOL) 삽입 후 시각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회절성 다초점 Liberty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25명(48안)의 환자를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후 1주, 1개월, 3개월 및 6개월 시점에서 분석하였다. 수술 후 원거리, 근거리 및 중간거리의 나안시력(UCVA)을 측정하고, 시각 적 결과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66.23±6.02세였다. 수술 전 구면굴절력은 +1.33±1.78 D였으며, 난시량은 –1.01±0.58 D였다. 수술 전 원거리 나안시력(UCDVA)은 0.75±0.27 (logMAR)이었다. 수술 1주 후 UCDVA는 0.10±0.10 (logMAR), 근거리 나안시력(UNVA)은 0.14±0.10 (logMAR), 중간거리 나안시력(UIVA)은 0.22± 0.12 (logMAR)로 개선되었다. 이러한 개선은 6개월 후에도 지속되어 UCDVA 0.08±0.08 (logMAR), UNVA 0.12±0.09 (logMAR), UIVA 0.20±0.11 (logMAR)로 나타냈다. 1주 후, 평균 구면굴절력은 -0.02±0.50 D, 난 시량은 -0.71±0.47 D였다. 6개월 시점에서 구면굴절력은 0.08±0.49 D, 난시량은 -0.77±0.48 D로 나타났 으며, 이는 수술 전 수치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구면굴절력 p<0.001, 난시 p=0.004)를 보였습니다. 백내 장 수술 후 전반적인 만족도는 83.9%였고, UCDVA, UCIVA, UCNVA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76.1%, 65.8%, 73.3%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원거리 나안시력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고, 중간거리 나안시력은 원거리 및 근거리 시 력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받아드릴 수 있는 수준이었다. 이러한 임상 결과는 회절성 다초점 IOL이 적절 하게 선별된 백내장 환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목적 :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눈 건강, 시기능, 인지기능, 우울수준을 평가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 차이와 하위영역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방법 : 경기도 Y시 노인복지관 이용자 20명(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눈 건강, 시기능 설문조사와 인지기능 선별 검사(CIST),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GDS-K) 평가를 실시하였다. 크루스칼-왈리스 검정(Kruskal-Wallis test)과 스피어만 상관분석(Spearman correlation analysis)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눈 건강 수준은 4.03±1.11점, 시기능은 4.21±1.06점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나, 눈의 피로감은 3.70±1.17점, 건조감은 3.65±1.27점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인지기능은 연령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교육수준에 따라 총점, 주의력, 언어능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교육수준별 인지기능 총점은 무학 21.63± 5.01점, 1~6년 18.40±4.50점, 7~12년 27.29±2.81점이었다. 인지기능 하위영역 간에는 모두 양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언어기능은 모든 영역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지역사회 노인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눈 건강 관리를 포함한 통합적 접근과 교육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기반 인지건강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목적 : 제조사가 제공하는 견본착색렌즈와 실제 주문 생산된 착색렌즈 간의 색상 일치도를 평가하기 위해, CIE L*a*b* 색좌표 기반의 색차(ΔE)와 시감투과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 임상에서 주문되는 3개 회사의 견본착색렌즈를 동일 조건의 3가지 색상(브라운, 그린, 그레이)을 2주 단 위의 시간 간격으로 10회 주문하여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견본착색렌즈와 실제 주문 생산된 착색렌즈와의 색상 차 이와 시감투과율을 CIE L*a*b* 색좌표 기반의 색차(ΔE)를 산출하고, 일정 기준 이상(ΔE≥1.5)의 시각적 불일치 가 발생하는 경우를 중점 분석하였다. 결과 : 견본착색렌즈와 주문 제작 렌즈 간에는 시감투과율과 색차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경 우가 있었으며(p<0.050), 특히 일부 색상에서는 ΔE가 5 이상으로 나타나 시각적으로 인지가 가능한 수준의 불일 치가 발생하였다. 또한 동일 조건에서 반복 제작된 10개의 렌즈 사이에서도 색차가 존재하여 착색 공정 내 변동성 이 확인되었다. 결론 : 착색렌즈의 제작 공정에서 발생하는 색상 편차는 소비자 만족도 및 제품 신뢰도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렌즈 제조사에서는 견본착색렌즈와 최종 제품 간의 색차를 ΔE≤1.5 이하로 유지할 수 있 도록 공정 표준화 및 품질관리 프로토콜을 도입해야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품질관리 체계의 필요성을 실증적으로 제시하며, 소비자에게 색상 일관성이 확보된 렌즈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 기준을 제안한다.
목적: 본 연구는 백내장 수술 후 안축장 길이(axial length, AL)의 변화가 예측 굴절 도수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고, 기존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식에 적용되던 보정계수의 정확성에 관해 연구하고자 한다. 방법 : 2022년 3월부터 2025년 7월까지 백내장 수술을 받은 80안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안축 장 길이는 IOL-Master 700 (Carl Zeiss, Germany)을 이용하여 수술 전, 수술 후 1일, 7일, 1개월, 3개월에 각 각 측정하였고,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 시점의 안축장 길이 차이는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비교하였으며, 수술 전 목표 굴절력과 수술 후 3개월째 실제 굴절력은 단일 표본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기존 인공수정체 굴절 공식에 보정계수를 적용하여 실제 굴절변화량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 전 평균 안축장은 23.86±1.61 mm, 수술 3개월 후는 23.76±1.60 mm로 나타났으며, 평균 0.10 mm의 단축을 보였다(p<0.050). 굴절 예측오차의 평균값은 +0.25±0.28 D로 원시화 경향을 나타냈는데, 이는 안 축장 길이가 단축된 만큼 굴절 도수의 변화가 있음을 보여준다. 보정계수를 실제 인공수정체 공식인 SRK/T에 적 용하여 비교하였을 때, 보정계수 적용 전, 후 인공수정체 굴절 도수 변화량은 +0.62 D가 차이가 났으며, 그에 따른 예측 굴절 도수는 약 –0.41 D 정도로 근시화를 보였다 결론 : 백내장 수술 후 안축장 길이는 단축됨을 보였고, 굴절력 역시 안축장의 변화만큼 원시 방향으로 나타났 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보정계수를 적용하면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식의 정밀한 보정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 을 것이다.
목적: 본 연구는 안경원 및 안과의 시력 검사실의 다양한 조도가 피검자의 동공 크기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동공 크기 변화가 이색검사를 이용한 굴절검사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시력 검사실의 적정 조도 수준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방법 : 안질환 관련 수술 경험이 없고 시력과 동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신질환 및 안질환이 없는 성인을 대상 으로 기본 검사(색각 검사, 동공 기능)를 진행하였다. 완전교정 자각식 굴절검사 후에 단안 이색검사를 진행하였다. 4단계의 조도(10, 50, 300, 630 lx)를 설정하고 각 조도에서 적응 후 동공 크기를 측정하였다. 굴절이상 변화는 적 록 차트를 사용하여 교정했으며, 변화가 있는 경우 0.12 D의 구면 렌즈를 추가하여 굴절이상 변화량을 정량화하였 다. 결과 : 각 조도 단계별 굴절이상 값(이색검사 값)의 변화량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37.61, p=0.000*). 뿐만 아니라 동공 크기 증가에 따른 굴절이상 값의 변화량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0.178, p=0.006**). 그리고 동공 크기가 증가할수록 굴절이상 값의 변화량도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p=0.006**). 특히 어두운 조도 환경(10 lx)에서 밝은 조도 환경으로 변환(630 lx) 시 굴절이상 값의 변화는 +0.24 D 이상으로 가장 두드러졌다. 결론 : 시력 검사실의 조도 변화는 피검자의 동공 크기 변화를 유발하며, 이는 굴절이상 값(이색검사 값)의 변화 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실제 안경 착용자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환경의 조 도는 주로 명소시 상태에 해당하므로 안정적이고 최적의 시력 교정효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최소 50 lx 이상의 조 도 상태에서 최종 굴절이상 값의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세 가지 측정방법에 따른 평균 동공간거리를 제시하고 측정방식에 따른 차이를 평가하고 자 하였다 방법 : 숙련된 한명의 검사자가 세 가지 방법(PD 미터, PD 자, 자동안굴절력계)을 이용하여 단안 및 양안에서 원거리 동공간거리를 측정하였다. 정치는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내었으며,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기기에 따른 측정값 평균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여 측정방식 간 상관계수를 구하였으며, 두 기기 로 측정한 값의 일치도는 Bland-Altman plots 분석을 시행하여 95% 일치도 한계(일치도 하한, 일치도 상한)로 나타내었다. 결과 : 평균연령은 21±2.3세 이었으며, 성별은 남자가 47명(49.5%), 여자가 48명(50.5%)이었다. 세 가지 측 정 장비 모두 남자가 여자에 비하여 유의하게 컸다. 연구 대상자의 양안 평균 동공간거리는 PD 미터 62.53±3.22 mm, PD 자 63.16±3.29 mm, 자동안굴절력계 63.37±3.46 mm로 측정되었다.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측정 방법에 따른 차이를 평가한 결과 PD 미터는 PD 자와 평균적으로 –0.64±2.84 mm의 차이를 보였고(p=0.031), 자 동안굴절력계와 평균적으로 -0.84±2.20 mm의 차이를 보였다(p<0.001). PD 자와 자동안굴절력계는 유의한 차이 를 보이지 않았다. 양안에서 95% 일치도 한계는 PD 미터와 PD 자가 –6.21∼4.93 mm, PD 미터와 자동안굴절력 계 –5.16∼3.47 mm, PD 자와 자동굴절력계 –6.49∼6.08 mm였다. 동공간 거리가 3.5 mm 이상 차이가 나는 경 우는 PD 미터와 PD 자가 18명(18.9%), PD 미터와 자동안굴절력계가 14명(14.7%), PD 자와 자동안굴절력계가 20명(21.1%)이었다. 결론 : 세 기기 간의 평균 차이는 모두 1 mm 이내로 임상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불편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로 판단되었으나 측정 방식에 따라 3.5 mm 이상 차이가 났던 14.7∼21.1%는 안경을 조제·가공하여 만들었을 때 측 정방식에 따른 오차로 인하여 시각적 불편 및 증상을 호소할 가능성이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근로자의 작업강도 요인(반복작업, 힘을 들이는 작업, 지속적으로 앉아서 수행)과 눈피로 경험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 제7차 근로환경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IBM SPSS Statistics 27.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 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기술통계를 산출하고, 작업강도와 눈피로 간 관련성은 카이제곱 교차분석을 시행하였 다. 유의수준은 p<0.050로 설정하였으며,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각 변수의 독립 적 영향을 평가하였다. 결과 : 반복작업, 힘을 들이는 작업, 지속적으로 앉아서 수행하는 업무가 눈피로 경험과 유의하게 관련되었으며,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후에도 독립적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 반복작업, 힘을 들이는 작업, 지속적으로 앉아서 수행하는 업무가 근로자의 눈피로 발생과 독립적으로 유 의하게 관련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작업강도가 근로자의 시각적 부담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를 제공하며, 근로환경 개선, 휴식 설계, 예방적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실질적 개입과 정책적 개선의 필요성 을 시사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양안시기능 이상을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시기능 훈련 프로그램의 훈련적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훈련 후 자각증상, 양안시 기능, 조절 및 융합여력, 안구운동성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근거리 외사위 7Δ 이상 및 조절·융합 기능 저하를 보이는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굴절이상을 완전교정 후 디지털 시기능 훈련(총 2주, 주 3회, 회당 15분)을 실시하였다. 디지털 시기능 훈련은 디지털 폭주훈련(라이프 세이버카드), 디지털 주변월차트, 시선추적 기반 게이밍 시스템의 세 가지 모듈로 구성하였다. 훈련 전·후에 CISS 설문조사, 사위도(von-Graefe), PFV/NFV, NPA/NPC, 조절·버전스용이성, SCCO 검사, H-S scale, DEM 검 사, GST 검사를 3회 반복 측정하였다. 모든 수치는 Python 기반 통계 분석을 통해 p<0.050를 유의수준으로 검토 하였다. 결과 : 디지털 기반 시기능 훈련 후, 근거리 외사위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NPC 단축과 PFV 증가는 통계 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p<0.050). 조절근점은 단축되고 폭주근점 또한 향상되어 조절 및 융합 능력의 기능 적 회복이 확인되었다. 조절·버전스 용이성에서는 조절용이성은 변화가 미약하였으나 버전스용이성은 유의한 증 가를 나타냈다. 안구운동성(SCCO, DEM, GST)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특히 DEM 검사에서 반응 시간이 유 의하게 단축되었다. CISS 총점은 모든 항목에서 감소하여 주관적 시각 증상이 뚜렷하게 경감되었다. 이러한 결과 는 디지털 기반 훈련이 기존 아날로그 시기능 훈련과 동등한 훈련 효과를 갖는다는 기존 연구와 일관된 패턴을 보 였다. 결론 : 디지털 기반 시기능훈련은 양안시기능, 조절력, 융합 버전스, 안구 운동성 및 주관적 증상의 전반에서 유 의한 향상을 보여 전통적 시기능 훈련과 동등한 훈련 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게임화·시선추적 기반 UI는 훈련 참여도와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장하였다. 본 연구는 디지털 시기능 훈련이 아동의 폭주·조절 이상 개선에 효과적 인 훈련 옵션임을 시사한다.
목적: 본 연구는 역동적 신체 활동 상황에서 HMD 기반 가상현실 기기 내부의 온·습도 및 열지수를 실시간 측정하 고, 이러한 환경 변화가 안구건조증과 시각적 불편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활동형 VR 사용 시 안전성 확보와 열·습도 관리 기반의 최적화된 VR 환경 설계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 체육계열 대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Oculus Quest2를 이용한 역동적 VR 복싱 콘텐츠 수 행 중 HMD 내부 온도·습도 및 열파지수를 Arduino–DHT11 기반 센서로 2.5초 간격으로 실시간 측정하였다. 참 가자는 안정 상태, 운동 상태, 회복 상태 각 15분씩 총 45분간 실험에 참여하였고, 심박수는 스마트밴드를 통해 목 표 운동 강도 범위(30~50% HRR)로 유지되었다. 안구건조증 평가는 실험 전·후 비침습적 눈물막 파괴시간(NI BUT), Schirmer 검사, OSDI 설문을 통해 객관·주관 지표를 모두 수집하였다. 통계 분석은 대응표본 t-검정과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0로 설정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자(평균 23.44세)는 VR 사용 전후 NI BUT과 Schirmer 검사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0.050), OSDI 점수는 실험 후 유의하게 증가하여 주관적 안구 불편감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p>0.050). HMD 내부 환경 분석에서는 운동 직후 초기 구간(15~18분)에서 온도, 습도, 열지수의 변화율이 가 장 크게 증가하여(p<0.001) 역동적 신체 활동이 VR 장치 내부 미세환경에 즉각적이고 급격한 변화를 유발함을 보여주었다. 이후 구간에서는 환경 변화 속도가 완만해지며 점차 안정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종합하면, 단기간의 고강도 VR 사용은 내부 열·습도 환경의 급격한 변동과 더불어 사용자의 주관적 시각적 피로 증가와 관련됨을 시사한다. 결론 : 고강도 신체 활동 시 VR HMD 내부의 온·습도 및 열파지수는 급격히 상승하여 열적 불편감과 시각적 피로를 더욱 유발한다. 운동 종료 후에는 빠르게 회복되는 가역적 특성을 보였음으로 이러한 결과는 활동형 VR 사 용 시 휴식·환기 전략의 필요성과 안전성 기반의 HMD 설계 및 사용자 관리 지침 마련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소아·청소년에서 각막굴절교정렌즈(Ortho-K) 착용 시 연령과 근시도에 따른 시력 교정 효과 및 중심부 각막 곡률 변화를 확인하였다. 방법 : 근시 환자 23명(평균 11.39±2.17세)을 연령군(저·중·고) 및 근시도군(저·중등·고)으로 구분하였다. 착용 전, 1주, 1개월 시점에서 교정시력(CVA), 중심부 각막 곡률(Flat K, Steep K)을 측정하고 변화량 및 교정률 을 측정하였다. 결과 : 연령군 비교에서 중간 연령군(10~12세)은 교정률 82.7%와 안정적인 곡률 변화를 보여 가장 이상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저연령군은 초기 반응 속도는 빠르나 유지력이 다소 낮았다. 고연령군은 절대 교정량이 가장 컸 으나 교정률은 낮았다. 근시도군 비교에서는 고도근시군에서 변화량은 1.03±0.09 logMAR로 가장 컸으나, 교정 률은 저도근시군이 93.68%로 가장 높았다. 중심부 각막 곡률은 모든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고도근시군에서 변화가 두드러졌다. 결론 : 연령이 낮을수록 더 유연한 각막 특성으로 인해 중심부 상피세포가 리버스 커브 영역으로 빠르게 이동하 여 교정시력(CVA), 각막지형도(Flst K, Steep K)의 교정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며, 근시도가 높 을수록 더 목표 교정시력 도달까지 다소 불안정한 교정 반응을 보였다. 이는 소아·청소년에서 연령 및 근시도에 따른 맞춤형 렌즈 처방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HMD 기반 가상현실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사이버 멀미를 분석하기 위해 VR 사용 전후 안정뇌파의 정량적 분석 및 멀미 민감성(MSSQ)과 EEG 상대 파워가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근거리 시력에 이상이 없는 성인 여성 11명을 대상으로 VR 사용 전후 안정상태 뇌파를 건식 전극 헤드 셋(DSI-24)을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멀미 민감도는 MSSQ 설문을 통해 평가하였다. VR 사용 전후 비교는 Wilcoxon Signed-Rank Test를, 뇌파 변화량과 멀미 민감성 상관관계는 Spearman’s correlation analysis, 그 리고 뇌파 상대 파워 변화량(ΔEEG)이 멀미 민감도 집단 간 비교는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결과 : VR 사용 후 분석 결과 여러 부위에서 저주파 활동인 세타파(RT)는 일관되게 감소, 세타파 대비 베타파 비율(RMT, RSMT)과 같은 주의 집중 관련 지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EEG 변화와 멀미 민감성 설문 점수 간의 상관분석 결과 측두엽(T6)과 두정엽(Pz) 영역에서 MSSQ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멀미 민감도가 높 은 그룹에서는 감각 통합을 담당하는 두정엽(Pz, P3, P4)영역의 베타파 대역 활성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 VR 사용 후 후두엽 부위의 주의 집중 관련 비율 지표 증가는 정보처리과정 중 시각적 자극에 대한 자극 인지 등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두정엽과 상반된 결과가 나타난 것을 토대로 VR의 시각 자극과 신체 감 각의 불일치는 사이버 멀미를 유발한다는 근거를 제시한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고화질로 인쇄된 사진 형태의 모형안을 이용하여 실시간 영상 기반 안구운동 측정 장비를 개발하고, 반복 측정 실험을 통해 동공 중심 검출 알고리즘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기존 상용 eye-tracking 시스템에 비해 저비용 하드웨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만으로 구축 가능한 장비의 초기 성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 XIMEA 고속 카메라를 기반으로 적외선 조명 및 실시간 영상 처리 알고리즘을 구성하여 동공 영역을 검 출하고 중심 좌표(x, y)를 추적하였다. 모형안을 고정된 거리에서 촬영한 후, 동일한 환경에서 10회 반복 측정을 수행하였다. 각 반복 측정은 900프레임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9,000프레임의 동공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동 공 중심 검출 성공률을 산출하였으며, 반복 측정 간 중심 좌표의 변동성을 표준편차로 정량화하여 알고리즘의 안정 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 총 9,000프레임 중 동공 중심 검출 성공률은 평균 97.3%를 나타냈다. 반복 측정 간 중심 좌표의 변동성 은 x축 표준편차 0.46±0.05 pixel, y축 표준편차 0.52±0.04 pixel로 측정되었으며, 모든 조건에서 중심 좌표의 표준편차가 1 pixel 미만을 유지하였다. 시간 분포 시계열 분석 결과, 중심 좌표는 특정 방향으로의 점진적인 위치 편향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며, 중심 주변에 밀집된 분포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개발한 실시간 안구운동 측정 장비는 모형안 기반 반복 측정 실험에서 높은 동공 검출 성공 률과 우수한 반복 측정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저비용 장비 구성과 자유로운 알고리즘 수정 가능성은 연구 단계의 eye-tracking 시스템 개발에 유리한 장점을 제공하며, 향후 사람 대상 연구 이전의 초기 장비 검증 모델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동공 중심뿐만 아니라 동공 지름 변화, 홱보기 검출 등 다양한 시기능 분석 지표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목적: 본 연구는 202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인 당뇨병 환자의 안저검사 수검 및 당뇨망막병증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202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한 단면 연구이다. 당뇨병을 진단받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257명의 자료를 포함하였다. 주요 변수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당뇨병 치료, 공 복혈당, 당화혈색소(HbA1c), 최근 1년간 안저검사 수검 여부 및 당뇨망막병증 유병 여부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31.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카이제곱검정,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 안저검사 수검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성별로 확인되었으며, 여성은 남성보다 안저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았다(OR=1.99, 95% CI=1.10–3.59, p=0.023).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당화혈색소(HbA1c)는 안저검사 수 검 여부와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반면, 당뇨망막병증 유병 여부는 교육수준과 당화혈색소(HbA1c)가 유의한 관련 요인이었다. 교육수준이 낮은 집단은 높은 집단에 비해 당뇨망막병증 발생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며(OR=5.20, 95% CI=1.70–15.93, p=0.004), 당화혈색소(HbA1c)가 1% 증가할 때 당뇨망막병증 위험은 약 1.86배 증가하였 다(OR=1.86, 95% CI=1.32–2.61, p<0.001). 성별, 연령, 소득수준은 유의한 요인이 아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성인 당뇨병 환자에서 교육수준과 혈당조절 상태가 당뇨망막병증 발생의 중요한 요인임을 확 인하였다. 효과적인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교육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당뇨교육과 정기적 안저검사 참 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국가 단위 대표자료를 기반으로 당뇨 관련 시각 합병증 예방을 위한 공중보건 전략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