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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지 KCI 등재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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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12권 1호 (2010년 3월) 7

1.
2010.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안정피로 개선용 EYEMAX free(Happy vision, Korea) RGP 렌즈에 대한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보정효과, 렌즈착용 후 증상, 안정피로에 대한 피험자의 만족도 등의 임상성능에 대한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18세~43세 남·여 35(70안)명을 대상으로 EYEMAX free RGP 렌즈를 착용 한 달 후 근거리시력과 원거리시력, 렌즈착용 증상, 렌즈 적응도, 안정피로 개선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피검사자의 원거리 및 근거리 안경교정시력이 각각 0.97±0.08D, 1.04±0.19D이었으나, 렌즈 착용 한 달 후 원거리 및 근거리 교정시력은 각각 1.19±0.16D, 1.30±0.13D로 안경교정시력 보다 높게 나타났다. 렌즈착용 1개월 후 자각증상의 빈도가 높은 증상은 건조감과 이물감이었으며, 피험자의 렌즈 적응도는 쉬운 적응이 23명, 보통의 적응이 9명이었으며, 3명만 적응이 어렵다고 하였다. 렌즈착용에 대한 6개 항목 만족도의 유효성 평가에서 평가점수가 0~2점의 피험자 수의 백분율이 66.7% 이상으로 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전체 피험자 수에 대한 유효성 평가에서 EYEMAX free RGP 렌즈는 교정 후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보정 효과에 대한 피험자 수의 백분율이 97.2%로 나타나 시력교정에 대한 유효성이 있으며, 안정피로 개선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기능성 RGP 렌즈라고 생각된다.
4,000원
2.
2010.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Auto Ref-Keratometer(ARK-510A: NIDEK Co.)와 Corneal Analyzer(OPD-SCAN Ⅱ: NIDEK Co.)의 임상성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구 내 질병이 없는 33명의 성인(27.42±3.3세)을 선정하였다. 한 명의 검사자가 자동굴절검사(ARK-510A: NIDEK Co. 및 OPD-SCAN Ⅱ: NIDEK Co.)와 자각식 굴절검사를 최소 1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1차와 2차) 실시하였다. 측정값을 J 벡터(M, J0, J45)로 변환하고 신뢰도와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ARK-510A의 test-retest의 평균 차이와 95% 일치구간은 M=-0.027±0.405D(-0.821~0.767D), J0=0.020±0.138D(-0.250~0.290D), J45=-0.002±0.097D(-0.192~0.188D)였고, OPD-SCANⅡ은 M=0.094±0.495D(-0.876~1.064D), J0=0.026±0.138D(-0.244~0.300D), J45=0.002±0.093D(-0.180~0.184D)였다. ARK-510A의 신뢰도계수는 M=0.992, J0=0.976, J45=0.932였고, OPD-SCANⅡ M=0.989, J0=0.967, J45=0.903이었다. 자각식굴절검사값과 ARK-510A 측정값의 평균 차이와 95% 일치구간은 M=0.258±0.600D(-0.918~1.434D), J0=-0.088±0.116D(-0.315~0.139D), J45=-0.009±0.120(-0.244~0.226D)이었고, 자각식굴절검사값과 OPD-SCANⅡ은 M=0.381±0.624D(-0.842~1.604D), J0=0.022±0.098D(-0.170~0.214D), J45=0.001±0.108D(-0.210~0.212D)이었다. 두 기기의 정확도는 M(p=0.006)과 J0(p=0.000)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자동굴절계(ARK-510A)가 각막분석계(OPD-SCANⅡ)보다 신뢰도와 정확도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에서 굴절이상을 측정하기 위해 각막분석계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3.
2010.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제 7차 과학 교육과정과 국내 총 48종의 모든 초·중·고등 과학 교과서의 시각관련 개념을 안경광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분석 방법은 질적 연구의 문헌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7학년의 `빛`단원과 8학년의 `자극과 반응`단원에서 오목렌즈와 볼록렌즈에 의한 시력교정 내용이 중복 설명되었다. 또한 7학년 `빛`단원에서 교육과정상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실제로 교과서에서 안경렌즈를 이용한 시력 교정원리가 다루어지는 것은 개념적 비약이었다. 8학년, 10학년 및 11학년 생물Ⅰ 단원의 홍채의 명암조절과 모양체의 원근조절 기전이 너무 단순화 되어서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게 서술되었다. 5학년의 `거울과 렌즈`단원에서 빛의 퍼짐과 모임만을 관찰한 후 7학년에서 시력교정 원리를 설명하는 것은 개념 수준의 적정성을 유지하지 못했고, 7학년과 8학년의 굴절이상 및 시력교정 원리에 대한 분석도 굴절이상의 원인에 일관성이 없었고 개념 수준이 역전된 교과서도 발견되었다. 5학년의 교과서에 설명한 초점거리에 대한 표현과 7학년 8학년의 망막 상 형성 과정에서 상의 표현이 모호하게 표현되었다. 또한 상이 맺히는 과정의 설명은 너무 지나치게 단순화 되어서 마치 바늘구멍 사진기와 같았다. 7학년, 8학년, 10학년, 11학년 물리Ⅰ, 생물Ⅰ 교과서에서 근시와 원시의 원인과 안경렌즈를 이용한 시력교정원리는 일관성이 없었다. 눈의 명암조절과 원근조절 작용은 지나치게 단순화 되어 서술되었다. 각막의 굴절력을 무시하고 빛이 지나가는 경로로써 투명한 각막의 역할만을 설명하고 있었다. 결론: 과학 교과서의 안경광학 관련 개념은 물리단원과 생물단원이 연계적 구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교과서 개발과정에서부터 충분한 협의와 검토를 통해 학습개념 수준의 적절성과 연계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4,300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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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전 유치원생들의 굴절이상을 검사하고 이상이 있는 유치원생들을 치료하거나 안기능 훈련을 통해 약시를 예방하고 조기 시력교정을 통해 정상적인 초등학교 생활을 위해 굴절이상 유무를 검사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하고 안질환이 없으며, 시력교정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유치원생 99명을 선정하여 검사하기 전 부모님께 설문지를 통해서 유치원생들의 식생활 습관과 행동에 대하여 조사하였고 부모님의 안경 착용 유, 무를 통해 유치원생들의 시력과 관련이 있는가를 조사하였다. 결과: 설문조사 결과 부모님의 나이는 30대가 81%로 가장 많았고 부모님 둘 중에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67%로 나타났고 부모님은 66%가 중, 고등학교 때부터 안경을 착용했다고 응답하였다. 굴절 검사 결과는 99명 중 단순근시나 근시성난시를 나타낸 유치원생이 12명, 단순근시나 원시성난시를 나타낸 유치원생이 4명, 혼합난시를 나타낸 유치원생이 15명이고 정시를 나타낸 유치원생이 68명으로 나타났다. 결론: 부모님의 굴절이상과 유치원생들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전적이기 보다 후천적으로 굴절이상이 오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굴절이상을 보인 유치원생들 중에 혼합난시가 가장 많이 나타났는데 이는 유아기 때 원시가 6세 전,후로 정시까지 돌아오는데 여기에 근시와 원시가 동반해서 혼합난시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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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대전지역 대학신입생들의 굴절상태와 안광학상수를 측정하여 성인의 굴절이상 변화에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방법: 2008년 3월과 2009년 3월 2회에 걸쳐 76명(남 23명, 여 53명)을 대상으로 기본신체검사, 자동굴절검사, 각막곡률반경, 전방깊이, 안축장을 현성 및 조절마비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결과: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는 -0.080±0.301D(p=0.001) 근시방향으로 진행하였고, 각막곡률반경은 -0.015±0.040 mm(p=0.000) 감소하였다. 전방깊이는 0.036±0.066 mm(p=0.000) 증가하였으며 안축장의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고(p=0.274), AL/CR 비는 0.004±0.020(p=0.004) 증가하였다. 각막곡률반경 변화량과 굴절이상도 변화량은 양의 상관성이 있었고(r=0.578, p=0.000) 굴절이상도 변화량과 AL/CR 비의 변화는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r=-0.542, p=0.000). 굴절이상도 변화량과 안축장 변화량의 상관성은 유의하지 않았다(r=-0.074, p=0.367). 굴절이상도에 따른 변화에서 근시군의 등가구면 굴절이상도가 -0.134±0.316D 증가하여 원시나 정시보다 변화량이 가장 컸다. 근시군에서 굴절이상도 변화와 각막곡률반경 변화는 양의 상관성을(r=0.664, p=0.000), AL/CR 비 변화와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r=-0.600, p=0.000). 각막곡률반경 변화와 AL/CR 비 변화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r=-0.719, p=0.000). 정시군에서 굴절이상도 변화와 안광학성분 변화의 상관성은 유의하지 않았다. 원시군에서 굴절이상도 변화와 각막곡률반경 변화만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r=0.490, p=0.024). 결론: 이상으로부터 성인근시도의 증가는 각막곡률반경 변화 및 AL/CR비의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성인근시의 원인은 안구성장보다 각막곡률반경의 변화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추정된다.
4,800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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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초등학생의 수평사위 검사를 실시하여 연령증가에 따른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방법: 경남 소재 초등학교 4곳의 166명을 대상으로 나안시력과 굴절검사 및 안위검사를 실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연령별 원거리 사위 분포는 전체 대상자 중 외사위 92명(55.4%), 내사위 39명(23.5%), 정위 35명(21.1%)이었다(f=32.259, p=0.000). 외사위와 내사위 및 정위의 연령별 분포는 각각 8세는 14명(41.2%), 11명(32.4%), 9명(26.5%)(f=13.857, p=0.000), 9세는 21명(55.3%), 8명(21.1%), 9명(23.7%)(f=16.955, p=0.000), 12세는 36명(62.1%), 13명(22.4%), 9명(1.7%)(f=8.924 p=0.000), 13세는 21명(58.3%), 7명 (19.4%), 8명(22.2%)(f=8.371, p=0.001)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근거리 사위 분포는 전체 대상자 중 외사위 107명(64.5%), 내사위 38명(22.9%), 정위 21명(12.7%) 이었다(f=33.138, p=0.000). 외사위와 내사위 및 정위의 연령별 분포는 각각 8세는 21명(61.8%), 9명 (26.5%), 4명(11.76%), 9세는 24명(63.2%), 8명(21.1%), 6명(15.8%), 12세는 36명(62.1%), 17명(29.3%), 5명 (8.6%), 13세는 26명(72.2%), 4명(11.1%), 6명(16.7%)으로 나타났다. 연령증가에 따른 상관성에서는 원거리에서는 8세와 9세간에는 r=0.303, p=0.081, 9세와 12세간에는 r=0.217, p=0.190, 12세와 13세간에는 r=-0.304, p=0.0844로 유의성이 없었으며, 근거리에서는 8세와 9세간에는 r=0.710, p
4,200원
7.
2010.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임상에서 건성안의 진단 및 눈물막의 평가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Tear Film Break-up Time(BUT) 검사를 통해 BUT의 평균값을 알아보고 콘택트렌즈 착용자와 비 착용자와의 값을 비교 하였다. 방법: 대상자는 눈물의 분비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안과적 질환을 동반하지 않은 20~40대까지의 성인남녀 155명(310안)을 대상으로 BUT값을 측정하였다. 결과: BUT 평균치는 남성이 12.585±3.999초, 여성은 9.761±3.339를 나타냈으며, 콘택트렌즈 착용자와 미 착용자의 BUT는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10.516±3.244초, 콘택트렌즈 미 착용자가 12.198±4.158초로 나타났다(p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