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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간헐외사시의 비수술처치 효과에 관한 국내외 개별연구들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이용하여 현재까 지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간헐외사시에 대한 비수술처치 효과의 방향과 크기를 바탕으로 임상적 및 이론적 의미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간헐외사시의 비수술처치 효과에 대한 논문들을 메타분석하기 위하여 1990년부터 2015년까지 발 표된 국내외 학위논문과 학술지를 대상으로 포함 및 배제 기준을 적용하여 15편을 선정하였다. 개별연구들 로부터 연구별 효과크기와 변량, 전체 효과크기를 산출하고 동질성을 검증한 후 처치변인별 하위요인의 효 과크기 차이를 검증하였다. 비수술처치에서 고려할 항목으로 치료 방법, 사시 유형, 연령 수준 등을 선정하 였으며, 각 항목이 간헐외사시의 치료에 미치는 효과를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간헐외사시의 치료를 위한 비수술처치 방법의 전체 효과크기는 -0.715이었다. 치료 방법의 효과크 기는 시기능훈련; -1.753, 혼합치료; -1.747, 굴절이상교정; -1.295, 마이너스렌즈 과교정; -0.500, 가림 치료; -0.281 순이었다. 사시 유형별 효과크기는 개산과다; -2.111, 폭주부족; -1.171, 기본형; -1.220 순 이었다. 연령별 효과크기는 13~19세; -2.029, 7~13세; -1.057, 4세 미만; -0.751, 및 4~7세; -0.379 순 이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제시된 효과크기들은 간헐외사시의 비수술처치에 의한 사시각 감소나 입체시 향상 등의 개선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것이며, 이로부터 비수술처치의 객관적 타당성이 제시된 것으로 생각된다.
        5,100원
        2.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유아를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력선별검사법을 비교 분석하여 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를 제안하고자 한다. 방 법: 유아(3~6세) 307명(614안)을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시행하는 시력선별검사를 실시하고, 표 준시시력표를 이용하여 나안시력을 측정하였다. 결 과: 한국과 일본의 시력선별검사 결과의 일치도는 낮았으며(k=0.40, p<0.001), 시력선별검사시표가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표준시시력표와 한국의 시력선별검사 결과는 일치도가 낮았으나(k=0.27, p<0.001), 표준시시력표와 일본의 시력선별검사 결과는 일치도가 높았다(k=0.89, p<0.001). 한국 시력선별 검사법 중 시력 판정 결과의 특이도(Specificity)는 100%로 높지만 연령별 민감도(Sensitivity)는 17.1% 이 하로 낮았다. 란돌트환시표를 사용하고 연령별 시력 판정기준을 다르게 적용했을 때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 각 3세(시력 0.5 기준)에서 100.0%와 93.9%, 4세(시력 0.7 기준)에서 97.3%와 96.7%, 5세(시력 1.0 기준) 에서 85.4%와 99.1% 및 6세(시력 1.0 기준)에서 88.9%와 100.0%로 나타났다. 결 론: 현재 국내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시력선별검사법은 임상에서 적용하는 기준에 비하여 민감도가 낮다. 그러므로 그림시표를 란돌트환시표로 대체하고 연령별 시력의 판정기준을 다르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4,600원
        3.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한센환자에게 변색안경 착용 전, 후의 자각증상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고, 변색안경으로 인한 눈물과 눈부심의 증상이 완화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원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센환자 29명(남자 9명(31%), 여자 20명(69%), 평균연령 74.86±5.86세)을 대상으로 자각증상을 설문으로 조사하였으며 시력검사와 안경처방검사를 병행하였다. 대상자들의 최초 상태를 검사한 후 변색안경 착용 2개월 후(23명)에 2차 문진을 통해 자각증상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결 과: 대상자 58안의 나안시력은 0.29±0.18이었고 교정시력은 0.44±0.21이었으며 교정효과는 22.58± 18.05%이었다. 자각증상으로 눈부심(26명), 침침함(25명), 눈의 피로(18명), 눈물(17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변색렌즈를 착용 후 자각증상의 순서는 문제없음(21명), 침침함(1명) 이물감(1명), 눈의 피로(1명)로 나타났다. 안경 착용 전 눈물흘림은 실내에서 무증상 10명, 경함 9명 중등도 9명, 심함 1명이었으며 실외에서는 무증상 10명, 경함 6명, 중등도 11명, 심함 2명이었다. 눈부심은 실내에서 무증상 5명, 경함 18명, 중등도 4명, 심함 2명으로 실외에서 무증상 5명, 경함 16명, 중등도 4명, 심함 4명이었다. 변색안경 착용 후 눈물흘림과 눈부심의 증상을 살펴본 결과 눈물은 실내에서 무증상 19명, 경함 4명이었다. 실외에서 무증상 20명, 경함 2명, 중등도 1명이었다. 눈부심은 실내에서는 전원 무증상 23명이었으며 실외에서는 무증상 22명, 경함 1명이었다. 눈의 피로는 무증상 22명, 경함 1명으로 호전되었다. 결 론: 한센환자에게 변색안경의 착용전후 자각증상의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변색안경은 자각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눈물흘림과 눈부심 증상이 호전되었다. 눈물과 눈부심이 있는 한센 환자에게 변색안경의 착용은 자각증상을 개선시켜주는데 상당히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4,300원
        4.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일반 및 맞춤형 프리폼 렌즈로 제작된 근시교정용 스포츠 선글라스의 임상성능을 평가하 기 위해 시력, 사위도 및 주관적 만족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성인남녀 55명(평균 연령 32.2±10.9세)을 대상으로 S사에서 제작한 스포츠 선글라스 2 가지(일반 렌즈, T사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제작한 맞춤형 프리폼 렌즈)를 착용하고 10분과 1시간 후 각각 원거리 정지시력(고/저대비), 동체시력, 입체시력 및 사위도를 측정하였고 설문 을 통해 주관적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착용 10분 후 고대비 단안 정지시력은 일반렌즈가 더 좋았고(p=0.04), 착용 60분 후 고 대비 양안 정지시력은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더 좋았다(p=0.03). 저대비 단안/양안 정지시력, 동체시력, 입체시력 및 사위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저도 근시군(-2.00D 이하)에서 착용 60분 후 동체시력은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일반 렌즈보다 더 좋았다(z=-2.21, p=0.03). 착용 10분 후 선명함, 편안함 및 전체적인 만족도의 모든 영역에서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더 우수 하였고, 착용 60분 후에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저도 근시군 착용 10분 후 선명함 과 전체 적인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착용 60분 후에는 선명함과 전체적인 만족도 모두 맞 춤형 프리폼 렌즈가 더 높았다. 중등도 근시군에서는 착용 10분 및 1시간 후 모두 3가지 영역 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저도 근시군의 동체시력은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일반 렌즈보다 더 좋았으나, 정지시력 과 입체시력 및 사위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주관적 만족도는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일반 렌즈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5.00D까지 맞춤형 프리폼 렌즈로 제작된 스포츠 선글라스를 비교적 만족스럽게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처방도수 를 결정할 때 주관적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선명함과 편안함을 비교 및 평가하여 도 수를 보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5.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McMonnies 및 Ocular Surface Disease Index(ODSI) 건성안 설문지를 이용한 건성안 유병률을 비교하고 그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전국 10개 대학교 안경광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1,157명을 대상으로 McMonnies 및 OSDI(Ocular Surface Diseease Index) 설문지를 이용하여 건성안 정도를 조사하였다. 증상의 정도를 정량화하여 두 설문지의 유병률을 비교한 후 카파 계수(kappa coefficient)를 활용하여 유병률 일치도가 가장 높은 분류기준점을 찾고자 하였다. 결 과: McMonnies설문은 기준점이 14.5점 기준일 때 유병률이 7.1%였고 OSDI설문은 23.5점 기준일 때 41.6%였으며 일치도(kappa coefficient)는 매우 낮았다(k=0.292, p
        4,200원
        6.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시군과 근시군으로 분류하여 조절 자극량에 대한 반응량과 반응 조절성폭주 대 조절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하는 11~13세(평균 12.17±0.70세) 어린이 58명을 대상으로 검사하였으며, 자각식 굴절검사를 통해 정시군(28명)과 근시군(30명)으로 구분하였다. 조절반응은 개방형 자동굴절계 (NVision-K5001, Shin-Nippon)를 사용하여 양안시 상태에서 측정하였으며, 근거리 시표를 50, 33, 25, 20 cm에 위치시켜 조절을 자극하였다. 결과: 조절 자극량에 대한 반응량을 함수의 기울기로 나타내었을 때, 정시군보다 근시군에서더 완만하게 나타났다(정시군: 1.01, 근시군: 0.82). 정시군과 근시군 모두 약 33cm 거리에서 조절 오차량이 최대로 나타났다. 반응 조절성폭주 대 조절비는 정시군보다 근시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t=4.54, p < 0.05). 결론: 정시 어린이보다 근시 어린이에서 조절반응량이 더 낮았고, 반응 조절성폭주 대 조절비는 더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근시와 조절반응의 연관성을 알 수 있었으며, 근시안의 처방과 관리를 위 해 조절반응 검사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7.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독서능력을 평가하는 도구로 DEM검사를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였다. 방법: 초등학교4-6학년 246명을 대상으로 독서속도를 직접 측정하는 Visagraph II검사와 DEM검사를 진행한 후, Visagraph II검사의 평균주시횟수, 평균반복횟수, 평균주시시간 및 평균독서속도가 DEM검사의 수직 및 수평보정시간, 오류갯수 및 수평/수직시간비율과 각각 상관성이 있는지 조사하였다. 결과: DEM검사의 수직보정시간은 Visagraph II의 평균주시횟수, 평균주시시간 및 평균독서속도와 각각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며, DEM검사의 수평보정시간은 평균반복 횟수만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그러나 DEM검사의 오류갯수 및 수평/수직시간비율은 Visagraph II결과와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결론: DEM검사의 중요한 요소인 수평보정시간과 수평/수직시간비율이 Visagraph II의 평균독서속도와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으므로, 임상에서 독서능력을 평가하기 위해DEM검사를 활용하는 것은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8.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본 연구는 ROC curve를 분석하여 나안시력과 자동굴절검사의 민감도/특이도에 따른 최상의 절단점(Optimal cutoff point)을 산출하고, 자동굴절검사가 선별검사(Screening)로 타당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초등학생 293명을 대상으로 나안시력, 자동굴절검사, 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여, 나안시력 0.5를 기준으로 자각적 굴절검사에 대한 최상의 절단점을 산출하고 이를 황금기준(GoldStandard)으로 가정한 후 이 절단점 및 인접한 값을 기준으로 정상/추가검사의뢰를 분류하였고, 나안시력과 자동굴절검사 결과에 대해 ROC curve를 이용하여 민감도/특이도가 가장 높은 최상의 절단점을 산출하였다. 또한 곡선아래면적(Area Under the Curve)을 이용하여 자각적 굴절검사의 분류 결과와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여 자동굴절검사가 선별검사로서 타당한지 알아보았다. 결 과: ROC Curve를 이용하여 나안시력 0.5를 기준으로 한 자각적 굴절검사의 최상의 절단점은 -0.63D로 나타났다. 자각적 굴절검사 -0.75D를 황금기준으로 가정할 때 절단점은 나안시력은 0.5, 자동굴절검사는 -1.00D로 나타났으며, 두 검사법을 비교한 결과 나안시력과 자동굴절검사의 곡선아래면적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어린이의 시각 선별검사를 위해 나안시력과 함께 자동굴절검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9.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대전지역 대학신입생들의 굴절상태와 안광학상수를 측정하여 성인의 굴절이상 변화에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방법: 2008년 3월과 2009년 3월 2회에 걸쳐 76명(남 23명, 여 53명)을 대상으로 기본신체검사, 자동굴절검사, 각막곡률반경, 전방깊이, 안축장을 현성 및 조절마비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결과: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는 -0.080±0.301D(p=0.001) 근시방향으로 진행하였고, 각막곡률반경은 -0.015±0.040 mm(p=0.000) 감소하였다. 전방깊이는 0.036±0.066 mm(p=0.000) 증가하였으며 안축장의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고(p=0.274), AL/CR 비는 0.004±0.020(p=0.004) 증가하였다. 각막곡률반경 변화량과 굴절이상도 변화량은 양의 상관성이 있었고(r=0.578, p=0.000) 굴절이상도 변화량과 AL/CR 비의 변화는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r=-0.542, p=0.000). 굴절이상도 변화량과 안축장 변화량의 상관성은 유의하지 않았다(r=-0.074, p=0.367). 굴절이상도에 따른 변화에서 근시군의 등가구면 굴절이상도가 -0.134±0.316D 증가하여 원시나 정시보다 변화량이 가장 컸다. 근시군에서 굴절이상도 변화와 각막곡률반경 변화는 양의 상관성을(r=0.664, p=0.000), AL/CR 비 변화와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r=-0.600, p=0.000). 각막곡률반경 변화와 AL/CR 비 변화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r=-0.719, p=0.000). 정시군에서 굴절이상도 변화와 안광학성분 변화의 상관성은 유의하지 않았다. 원시군에서 굴절이상도 변화와 각막곡률반경 변화만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r=0.490, p=0.024). 결론: 이상으로부터 성인근시도의 증가는 각막곡률반경 변화 및 AL/CR비의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성인근시의 원인은 안구성장보다 각막곡률반경의 변화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추정된다.
        4,800원
        10.
        200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시각 구연 능력과 양안시 기능이 학업 성취도와 어떠한 상관성이 있는지 알아보 았다. 방 법 : 대전 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한글 읽기 속도(Korean Reading Rate) 검사와 DEM 검사를 통한 시각-구연 능력(Visual-verbal Skills)과 굴절이 상도, 사위도, 조절 용이성, 융합 능력(Fusional Vergence) 및 조절근점 등의 양안시 기능을 측정하였다. 연간 총 평가 성적을 석차 순으로 상 ․ 중 ․ 하(각 38명씩)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각종 측정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학업 성취도 각 그룹별로 시각-구연 능력과 비교했을 때 한글 읽기 속도는 상위 그룹이 하위 그룹보다 평균 10초 정도 짧았으며(p = 0.000)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r = -0.359, p = 0.000). DEM 검사는 상위 그룹이 하위 그룹보다 9초 정도 짧았고(p = 0.000)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r = -0.427, p = 0.000). 양안시 기능과 비교한 결과 굴절이상도는 중간 그룹이 하위 그룹보다 0.50D 정도 더 높았다(p = 0.016). 사위도 및 단안 조절기능(단 안 조절용이성 및 단안 조절 근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융합 능력 가운데 원 거리에서 NFV와 PFV 모두 중간 그룹이 가장 낮았다(p = 0.011 및 p = 0.007). 근거리에서 NFV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PFV는 상위 그룹이 가장 높았다(p = 0.000). 특히 학업 성 취도와 근거리 PFV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r = 0.571, p = 0.000). 조절과 폭주의 결합 요소(양안 조절 용이성 및 양안 조절 근점)를 비교했을 때 양안 조절 용이성은 중간 그룹이 가장 높았으며(p = 0.000) 양안 조절 근점은 상위 그룹이 가장 낮았고(p = 0.037), 한글 읽 기 속도와 DEM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r = 0.618, p = 0.000). 결 론 : 학업 성취도와 시각-구연 능력(한글 읽기 속도와 DEM 검사)은 모두 상관성이 있 었으며, 양안시 기능은 근거리 PFV만 상관성이 있었고 근거리 PFV가 높을수록 학업 성취도 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500원
        11.
        200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여러 가지 원거리 사위 측정법의 신뢰도를 분석하고 각각의 방법으로 측정한 사위도의 차이를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대학생 48명을 대상으로 Von Graefe와 Maddox Rod 측정법은 순방향 및 역방향 측정법으로, Modified Thorington 및 Howell card 측정법은 연속 출현법 및 순간 출현법으로 Test와 Re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8가지 사위 측정법에 의한 Test와 Retest의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Von Graefe측정법이 다른 측정법보다 반복 능력이 낮고, Howell 측정법이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Von Graefe법과 Maddox Rod법 모두 순방향 측정값과 역방향 측정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Modified Thorington법과 Howell법 모두 순간 출현법보다 연속 출현법에서 외사위가 높게 측정되는 경향을 보였다(p=0.000 및 p=0.009). 각각의 사위 측정법에서 두 가지 다른 조건으로 측정한 사위도의 편차 범위를 분석한 결과 프리즘을 사용하여 사위를 측정하는 Von Graefe와 Maddox Rod 측정법은 Von Graefe법(0.87△)이 Maddox Rod법(0.54△)보다 약간 크게 검출되었고(p=0.004) 눈금을 이용하여 사위를 측정하는 방법은 Modified Thorington법(0.86△)보다 Howell법(0.92△)의 편차범위가 더 컸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485). 5m에서 측정한 사위도는 Von Graefe법이 Maddox Rod법보다 외사위가 0.40△ 더 높게 측정되었으나 유의성이 없었고(p=0.191), 3m에서 측정한 사위도는 Modified Thorington법이 Howell법보다 외사위가 0.41△ 더 높게 측정되었다(p=0.003). 이상으로부터 본 연구결과는 여러 가지 사위 측정법의 신뢰도를 분석하거나, 임상에서 검출한 사위량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판단하는데 참고할 만한 자료로 활용되리라 생각된다.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