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학과 적응을 성별에 따른 각각 다른 관점에서의 접근을 통해 부적응 학생들의 생활지도 및 진로지도에 좀 더 차별화되고, 입체적인 접근을 돕고자 한다. 방 법: 충청지역 안경광학과 3년제 대학생 156명과 4년제 대학생 187명으로 총 343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성별에 따라 대학생활 적응도와 학과 적응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성별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과 학과 적응에서 대학생활 적응도는 남학생은 3.24와 여학생은 3.12로 남학생이 다소 높은 대학생활 적응도를 나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 인지적 차원과 정서적 차원의 적응도는 각각 남학생이 3.78과 2.51로 3.54와 2.19의 여학생 보다 다소 높은 학과 적응 도를 나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과 0.00). 환경적 차원의 적응도 에서도 남학생3.15와 여학생 3.04로 남학생이 다소 높은 적응도를 나타내었지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결 론: 미래 전문 의료분야에서 일하게 될 남녀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정서적 불안정성의 심각성을 안광학계 모두가 인지하고, 이에 대한 예방과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이에 대한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 적: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교양 및 전공기초 교과들이 전공학습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4년제 안경광학과의 교양교육 및 전공기초 교육과정을 편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한다. 방 법: 안경광학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졸업평점(GPA)과 교양교과, 전공기초 교과들의 학점을 조사하고 이들의 상관관계 및 전공학습 성취도에 대한 영향을 MS Excel 통계프로그램을 통해 계산하였다. 결 과: 졸업 GPA에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교과목은 수학I 과 안경광학개론I으로 ~0.69의 값을 가지며 물리학I 또한 ~0.65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전공필수 교과들과 교양 및 전공기초 교과들의 상관관계에서는 이론 수업의 비중이 큰 안경광학I, 물리광학I, 기하광학I, 콘택트렌즈학I 등의 교과는 수학I, 물리학I 등 수학을 기초로 하는 교양교과와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안경조제가공학I과 같이 실습의 비중이 큰 교과는 국어와 상관관계가 높았다. 결 론: 안경광학과 교양 및 전공기초 교과과정은 전공 학업성취도에 비추어 볼 때 수학, 물리학, 국어, 안경광학개론 등의 교과교육이 필요하며 상대적으로 외국어 교과의 중요성은 낮게 나타났다. 또한 화학이나 생물학 등의 교과도 어느 정도는 필요한 교과로 해석할 수 있다.
목 적: 안경광학과 재학생의 학과 선택과 관련된 요인들(학과 정보습득경로, 학과 선택 이유, 학과 선택시기)이 성적과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학생을 이해하고 학생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 법: 경기, 충북, 대전, 전북, 경남에 위치한 안경광학과 재학생 319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배포하고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안경광학과 학생의 학과 선택은 정보습득경로에서 가족소개 41.0%, 학과 선택 이유에서 취업률고려 33.5%, 학과 선택 시기에서 대입원서접수기간 54.8%로 가장 높았다. 성적은 정보습득경로에서 본인(3.05±0.75), 선택 이유에서 전문직(3.08±0.76), 선택 시기에서 타과 재학 중 또는 대졸 후(3.13±0.80) 입학한 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공만족도는 정보습득경로에서 전체의 22.6%를 차지하는 본인(3.10±0.5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1.0%의 가장 높은 비율인 가족 소개는(2.92±0.50)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선택 이유에서 5.8%를 차지하는 전문직(3.11±0.4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적에 맞추어 입학한 14.2%의 만족도는(2.64±0.5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선택 시기에서 고등학생 이전에 선택한 1.0%의 학생(3.00±1.73)으로 가장 높았으나, 54.8%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원서접수기간의 만족도는(2.81±0.5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성적과 전공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목 적: 본 연구에서는 안경체인점에 근무하고 있는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감성지능이 구성원의 태도변수인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또한 안경사들의 감성지능과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방 법: 이를 위하여 A안경 체인점에 근무하고 있는 안경사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2013년 7월부터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500부의 설문지를 수거하여 불성실하게 답변을 한 45부를 제거하고 455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결 과: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안경사들의 감성지능과 직무만족과의 관계를 검증한 결과, 감성지능의 하위변수 중 자기감성이해와 감성활용이 직무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안경사들의 감성지능과 조직몰입과의 관계를 검증한 결과, 자기감성이해와 감성활용이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안경사들의 감성지능과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검증한 결과, 감성지능의 하위변수 중 자기감성이해만이 안경사들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감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감성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안경사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반응하여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안경체인점 본사에서는 안경사들의 감성지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감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성원들의 태도를 변화시켜야 할 것이다. 감성지능은 타고난 인성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며 모든 구성원들이 개발 가능한 역량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감성을 교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감성지능의 적용을 높여가야 할 것이다.
목 적: 본 연구에서는 안경원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는 15%, 30% 착색 렌즈를 이용하여 근거리에서 오류수정작업과 읽기 속도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방 법: 남녀 대학생 28명을 대상으로 Blue, Green, Yellow, Red렌즈를 각각 15%, 30% 농도에 따라 오류수정작업과 분당 단어 수 읽기 속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분당 단어 수 읽기 속도를 측정한 결과 N-0(110.607 word/min)을 기준으로 G-15에서 125.928(word/min), B-30에서 126.464(word/min), G-30에서 127.428(word/min)의 순서로 증가하였다. 오류수정작업 소요시간은 N-0의 1.331(sec)을 기준으로 B-30과 R-15의 착색렌즈에서 각각 1.3261(sec)과 1.3282(sec)로 감소하였다. 오류수정작업의 정확도는 G-15에서 95.357(%)로 가장 높았고 G-30(90.357%)과 Y-30(90.357)에서는 동일한 낮은 정도를 보였으나 기준 N-0의 77.857(%)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 론: 착색 렌즈의 색상과 농도에 따라 오류수정작업의 정확도와 읽기 속도가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특히, R-15에 비해 B-30에서 오류수정작업 소요시간은 감소하였고, 정확도는 같고, 읽기 속도가 증가하므로 근거리 시작업 시 착색 렌즈 B-30의 착용을 권장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목 적: 연령에 따른 양안 굴절이상 차이를 분석하여 급증하는 노인인구 안보건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세 이상의 성인 100명(평균나이: 46.14±15.67세), 200안을 대상으로 KR-8800(Topcon inc., Japan)을 이용하여 굴절이상을, IOL Master(Carl Zeiss inc., Germany)를 이용하여 안축 길이를 측정하였다. 대상자는 핵백내장성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와 수술을 고려하여 세그룹으로 분류하였고, 양안 굴절이상의 분포와 차이 및 부등시와 안축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결 과: 굴절이상도는 20~39세 그룹의 등가구면 굴절력이 .5.25±2.73D, 40~59세는 -2.38±3.41D 그리고 60~79세가 0.57±1.37D의 분포를 보였으며, 양안굴절이상도의 차이는 20~39세 그룹이 0.71±0.74D, 40~59세는 0.96±0.66D 그리고 60~79세가 1.56±0.34D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안의 양안 안축 길이 차이는 20~39세 그룹이 0.34±0.57 mm, 40~59세는 0.27±0.30 mm 그리고 60~79세가 0.42±0.13 mm로 나타났다. 양안 굴절이상 차이와 양안 안축 길이 차이의 상관관계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20~39세 그룹: r=0.48, 40~59세 그룹: r=0.61, 그리고 60~79세 그룹: r=0.72). 결 론: 나이가 증가할수록 부등시의 발병률과 양안 굴절이상 차이가 증가하였다. 이것이 노인 인구의 시기능 저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올바른 안경 처방과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 본 연구에서는 전남지역 거주 노인의 나안시력, 청력, 근시와 원시 분포 및 청력손실의 정도를 측정하여 유의수준 .05 미만에서 연령대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 시력과 청력 검사 결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방 법: 2013년 5~10월에 걸쳐서 평균 나이 73.75±7.00세의 노인 67명을 대상으로 ○○대학교 안경광 학과와 언어치료청각학과 임상 센터에 내원하였거나 노인복지관의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시력과 청력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시력 및 청력검사 결과, 비교적 나이가 적은 연령군(74세 이하)보다 나이가 많은 연령군(75세 이상)이 나안시력과 청력이 더 나쁜 결과를 보였으며 연령대별 차이를 나타냈다. 굴절이상도는 전체적으로 원시안이 근시안보다 많았으며,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청력손실의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 및 청력의 상관성을 비교한 결과, 시력과 청력의 상관은 낮으나 유의미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p< .05). 결 론: 시력이나 청력과 같은 노인의 말초기관 기능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약해진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청력과 시력의 상관성은 그다지 높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추후 다양한 노인의 시력 및 청력과 관련된 연구를 통하여 늘어나는 노인 인구의 복지를 위한 기초자료가 마련되길 바란다.
목 적: 본 연구에서는 간헐성외사시안을 대상으로 시기능 훈련 후 편위량의 변화 원인 및 기간경과로 인한 편위량 변화에 대한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간헐성외사시안 38명(남: 22, 여: 16) 중 8주간 시기능 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31명(남: 18 여: 13)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훈련 전과 훈련 종료 후 그리고 훈련 후 6개월 및 12개월 경과 따라 Jedo-Hun-Changsun(JHC)편위검사 및 프리즘가림검사를 실시하여 간헐성외사시안의 시기능 훈련 후 편위량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 과: 시기능 훈련 전과 훈련 후의 편위검사에 따른 편위량 변화에 대해서 유의적 수준으로 편위량 감소를 나타내었고(p
목 적: 본 연구에서는 완전융합제거사위와 주시시차곡선에서 얻어진 3가지 변수(일부융합제거사위를 의미하는 x-intercept, 주시시차를 의미하는 y-intercept, 주시시차 곡선의 기울기)를 구하여 각 변수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얻어진 데이터로 각 type별 수평과 수직주시시차를 그려 곡선의 양상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안질환이 없고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20~30대 91명을 대상으로 근거리에서 강제vergence 주시시차를 측정하였고, 주시시차는 Wesson fixation disparity card를 이용하였다. 결 과: 근거리 주시시차 곡선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 type III>type I>type IV>type II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적인 유형별 수평과 수직주시시차곡선도 얻었으나 전형적인 곡선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가 너무 적거나, 검사값이 불안정한 type II, type IV을 제외하고 실시한 type I, type III에 대한 기울기, 완전융합제거 사위, 일부융합제거사위, 주시시차와의 상관성을 살펴볼 때, x-intercept인 일부융합제거사위는 완전융합제거사위와는 r=0.692, p=0.00로 가장 상관성이 높았고, y-intercept인 주시시차하고는 r=0.539, p=0.00로 두 번째로 상관성이 높아 근거리 주시시차(y-intercept)와 일부융합제거사위(x-intercept)가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수직주시시차곡선은 수평주시시차곡선보다 매우 가파른데 좁은 융합력 때문으로 사료된다. 결 론: 강제vergence 주시시차곡선을 얻었고, 일부융합제거사위와 완전융합제거사위와, 일부융합제거사 위와 주시시차가 높은 상관성이 있었고, 수직주시시차곡선은 수평주시시차곡선보다 매우 좁은 융합폭을 나타내었다.
목 적: 간접적 안구 운동 검사 방법인 New York State Optometric Association King-Devick (NYSOAK-D) 및 Developmental Eye Movement (DEM) 검사를 수행하는 동안 직접적 안구 운동 검사 방법인 안구운동 추적 장치(Eye Movement Tracking Device, SMI, Co.)를 사용하여 측정된 안구 운동 변수가 두 검사수행에 미치는 영향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대학생 86명(22.60±1.68세)을 대상으로 NYSOA K-D 및 DEM 검사를 수행하는 동안 안구 운동추적 장치를 이용하여 주시, 홱보기 및 눈 깜박임 안구 운동 변수의 횟수 그리고 지속 시간을 측정하였다. 결 과: 안구 운동 추적 장치로 측정한 검사 수행 시간은 NYSOA K-D 하위 검사 1, 2 및 3에서 각각15.85±3.46 sec, 15.45±3.32 sec 및 15.69±3.16 sec로 서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DEM 하위 검사 A, B 및 C에서 16.03±2.82 sec, 16.45±2.96 sec 및 15.69±3.19 sec로 시표가 수직 방향으로 배열된 하위 검사SA 및 SB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NYSOA K-D 및 DEM 검사에서 주시 수행 시간이 홱보기 수행 시간보다 더 많았고, DEM 검사에서 수평 방향보다 수직 방향으로 배열된 시표에서 홱보기 수행 시간이 더 감소하였다. 결 론: NYSOA K-D 및 DEM 검사에서 주시운동의 수행시간이 홱보기보다 더 크고, 수직방향보다 수평방향의 시표에서 홱보기의 수행시간 비율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주시 및 홱보기 안구 운동 능력을 명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령과 안구운동이상자를 대상으로 수직 및 수평 배열 시표가 모두 포함된NYSOA K-D나 DEM 검사와 안구운동추적검사를 병행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고 생각된다.
목 적: 곡률이 없는 고 굴절률 안경렌즈위에 발수 막을 코팅하여 발수 막의 성분과 특성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방 법: 전자빔 증착 장치를 이용하여 곡률이 없는 고 굴절률 안경렌즈위에 발수 막을 5 nm, 10 nm, 20nm, 30 nm, 40 nm로 두께로 코팅하였다. 발수 막의 성분을 관찰하기 위해 ATR-FTIR 장비를 사용하였고, 분광 타원 법을 이용하여 발수 막의 굴절률과 두께를 측정하였다. 또한 발수 발유 성을 알기위해 물과 CH2I2 를 사용하여 접촉각을 구했으며, 비부착성을 알기위해 마찰계수를 구했다. 결 과: FTIR 측정 장치를 이용하여 발수 막의 성분을 관찰한 결과, 유기불소를 포함한 유기화합물이라는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분광 타원 법에 의한 계산한 발수 막의 굴절률은 d선인 587.56 nm에서 1.6026이며 아베수 49이었다. 물에 대한 접촉각은 발수코팅을 안한 고 굴절률렌즈 표면에서 78.1°이고 발수 코팅 막의 두께가 20 nm일 때 109.9°이며, 그 이후 두께가 두꺼워짐에 따라 조금씩 증가한다. CH2I2에 대한 접촉각은 코팅을 안 한 고 굴절률렌즈 표면에서 34.1°이고 코팅 막의 두께가 20 nm에서 93.7°이며, 그 이후 코팅 막의 두께가 커짐에 따라 접촉각이 포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발수 막의 마찰계수는 코팅을 안한 고 굴절률렌즈 표면에서는 0.410이고 코팅 막의 두께가 5 nm에서 0.626으로 커진 후, 두께가 두꺼워짐에 따라 점점 작아져 40 nm에서 0.167이었다. 결 론: 고 굴절률렌즈위에 코팅한 발수 막은 유기불소를 포함한 유기화합물이며, 굴절률은 1.6026이었다. 발수 발유 접촉각은 코팅막이 20 nm일 때 각각 109.9°과 93.7°이며, 발수 막의 동마찰계수는 코팅막의 두께가 40 nm에서 0.167이었다.
목 적: 근시성 직난시안의 안경처방과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 및 등가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처방(S+C/2)에 따른 원거리와 근거리 대비시력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난시도가 -0.75 D이상 -1.75 D이하인 만 20~32세의 성인 남녀 22명을 대상으로 ASD디자인인 J사의 재질 etafilcon A렌즈와 Wide Ballast Band디자인인 C사 재질 ocufilcon D렌즈의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와 등가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하고 원거리 및 근거리 대비시력을 검사하였다. 결 과: 원거리 고대비시력은 두 렌즈 모두에서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와 안경과 등가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 순으로 시력이 좋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근거리는 두 렌즈 모두에서 고대비와 저대비시력이 안경과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와 등가구면렌즈 처방 순으로 시력이 높았다.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와 등가구면렌즈를 비교한 결과 ASD디자인 렌즈는 고대비시력 및 저대비시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Wide Ballast Band디자인 렌즈는 고대비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저대비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근시성 직난시안에게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을 대신하여 등가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로 처방하는 경우 렌즈디자인에 따른 고대비시력 및 저대비시력이 다르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굴절검사가 추가로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조절력이 저하된 다운증후군 아동청소년에게 이중초점안경의 처방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7~18세 사이의 조절력이 저하된 다운증후군 아동청소년 23명(남자 11명, 여자 12명)을 대상으로 이중초점렌즈 착용 전과 후 그리고 11명(남자 5명, 여자 6명)을 대상으로 6개월 및 1년 후 원거리시력과 근거리시력(LogMAR), Mohindra 검영법을 이용한 타각식굴절검사, 4D와 6D 및 10D 조절자극 상태에서 동적검영법을 이용한 조절반응검사를 실시하였고, 한국판 시지각발달검사(K-DTVP-2: Korean developmental test of visual Perception)를 이용하여 시지각 발달상태를 평가하였다. 결 과: 이중초점안경을 착용한 23명의 근거리 시력, 조절반응(조절자극 4 D, 6 D 및 10 D) 및 시지각발달검사의 종합척도 3가지 중 2가지가 유의하게 높아졌으며(p
목 적: 본 연구는 SnO2를 모체로 하는 투명전도성 박막을 제조하기 위하여, 가용성 염인 Sn-Chloride와 H3PO4를 출발물질로 사용하였으며, 졸-겔법으로 박막을 제조하여 특성평가를 연구함이다. 방 법: Spin coating기를 이용하여 코팅용액을 기판에 떨어뜨린 후 공기분위기에서 2000 rpm으로 10초간 기판을 회전하여 박막을 도포하며, 500℃로 10분간 열처리하여 P-doped SnO2 박막을 제조하였다. 결 과: 박막의 표면에는 코팅 횟수가 5회, 10회의 경우에는 기공이나 크랙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15회 및 20회로 증가함에 따라 미세한 기공들이 관찰되었다. 가시영역에서의 투과율은 5회 및 10회 코팅한 박막의 경우 약 85~90%을 나타내고 있으나, 코팅횟수가 15회 및 20회로 증가함에 따라 박막의 투과율은 80% 이하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4-probe법을 이용한 전기저항은 박막의 코팅횟수가 10회일 경우에 2.7×10-4Ω·cm-1이었으며, 코팅회수가 15회 및 20회로 증가함에 따라 9.8×10-3Ω?cm-1 및 8.3×10-2Ω·cm-1으로 박막의 저항값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결 론: 10회 코팅한 박막의 가시영역에서의 투과율은 85~90%로 매우 높았으며, 저항 값은 2.7×10-4Ω?cm-1로 투명 전도막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특성을 나타냈다.
목 적: 기존의 콘택트렌즈 분석기에서 1매의 렌즈를 삭제하여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수차를 감소시켜 콘택트렌즈 표면의 선명한 상을 얻는 저가격 고성능의 광학계를 최적화 설계하였다. 방 법: 기존의 콘택트렌즈 분석기의 광학적 성능 분석과 최적화 설계에 사용한 파장은 프라운호퍼 C, d, F선(0.656 ㎛, 0.587 ㎛, 0.486 ㎛)이며 기준파장은 d선으로 하였다. Full field는 object height를 5 mm로 설정하였다. 참고모델의 광학적 성능 분석과 분석기의 최적화 설계에는 Zemax 14.2 설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결 과: 최적화 설계한 콘택트렌즈 분석기는 기존의 콘택트렌즈 분석기보다 Spot diagram RMS radius는 42.51% 성능이 향상되었다. 상질에 영향을 주는 구면수차는 96.96%, 비점수차는 68.39%, 종 방향 색수차는 39.29%, 횡 방향 색수차는 95.97% 향상되었고, 상면만곡과 왜곡수차는 각각 82.09%와 66.05%로 수차 성능이 향상되었다. 결 론: 기존의 콘택트렌즈 분석기보다 적은 수차와 적은 렌즈 매수를 갖는 새로운 광학계를 설계하였다. 설계한 콘택트렌즈 분석기는 저가격, 고성능의 성능 최적화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목 적: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McMonnies 및 Ocular Surface Disease Index(ODSI) 건성안 설문지를 이용한 건성안 유병률을 비교하고 그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전국 10개 대학교 안경광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1,157명을 대상으로 McMonnies 및 OSDI(Ocular Surface Diseease Index) 설문지를 이용하여 건성안 정도를 조사하였다. 증상의 정도를 정량화하여 두 설문지의 유병률을 비교한 후 카파 계수(kappa coefficient)를 활용하여 유병률 일치도가 가장 높은 분류기준점을 찾고자 하였다. 결 과: McMonnies설문은 기준점이 14.5점 기준일 때 유병률이 7.1%였고 OSDI설문은 23.5점 기준일 때 41.6%였으며 일치도(kappa coefficient)는 매우 낮았다(k=0.292, p
목 적: 정시안에서 조절마비가 눈의 수차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방 법: 단안의 나안 시력이 1.0 이상인 정시안 20명(나이: 21.7 ±1.66세)을 대상으로 밝은 조명(photopic)과 어두운(mesopic) 조명 상태에서 고대비도(100%)와 저대비도(10%) 시력표를 사용하여 시력검사를 하였고, 암실 상태에서 파면수차 분석기(KR-1W,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4 mm와 6 mm의 동공크기에 따른 눈의 저위수차와 고위수차를 각각 측정하였다. 조절마비제는 1% tropicamide와 1%cyclopentolate을 사용하였고 조절마비제를 점안하기 전과 후에 시력과 수차를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결 과: 암실 상태와 조절마비 상태에서 동공의 크기는 각각 6.86 ±0.23 mm와 7.78 ±0.30 mm이었고, 밝은 조명과 어두운 조명 상태에서 검사한 고대비 시력(high contrast visual acuity, HCVA)과 저대비 시력(high contrast visual acuity, LCVA)은 조절마비제 사용 전과 후 사이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 = 0.000). 저위수차인 구면 굴절력(6 mm 동공크기)은 조절마비제 사용 전(0.529 ±0.14)과 후(0.434 ±0.23)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보였지만(p = 0.037), 전체 고위수차, 3차 고위수차, 4차 고위수차, 코마수차, 구면수차를 포함하는 눈의 고위 수차량은 조절마비 후 약간의 증가가 있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각막 고위수차와 내부 고위수차도 동공 크기에 관계없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조절마비제 사용 전에서, 밝은 조명 상태의 HCVA와 난시(4 mm 동공)사이 그리고 밝은 조명 상태의 HCVA와 각막의 구면수차(6mm 동공)사이에서 각각 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면, 조절마비 사용 후에는, 밝은 조명 상태의 LCVA와 눈의 코마수차(4 mm 동공)사이, 밝은 조명 상태의 LCVA와 구면 굴절력(6 mm 동공)사이, 그리고 어두운 조명 상태의 LCVA와 눈의 각막의 전체 고위수차(6 mm 동공)사이, 어두운 조명 상태의 LCVA와 각막의 구면수차(6mm 동공)사이에서 각각 상관성이 나타났다. 결 론: 조절마비제 점안 후 눈의 고위수차는 암실 상태의 고위수차와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파면수차 측정에서 정시안의 고위수차는 조절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