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의 광학 성능이 중요한 광학기기, 확대경 및 현미경 계통의 광학계를 설계할 때, 정밀모형안을 포함하여 광학계를 구성하여 설계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정멸모 형안 앞에 대얀렌즈를 두어 광학계를 구성하여 대안렌즈를 최적화시켰을 때, 기존의 역진 설계시 보다 망막에서의 MTF 성능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국내산 렌즈제품들의 품질을 알아보기 위해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근시성 난 시 교정용 토럭렌즈들의 굴절력과 광학중심부 두께를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국내산제품들과 해외브랜드 제품간의 질적 차이는 거의 없었으나 국내산 제품 일 부분에서 허용기준을 벗어난 경우가 있었다. 본 결과들을 통해 볼 때, 국내산제품들이 해외시장에서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규격의 표준화를 통해 굴절력 및 두께에 의한 오차를 줄일 수 있는 엄격하 고 정멸한 품질관리 빚 공정관리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굴절이상은 흐린 시력과 안정피로를 유발하는 일반적인 원인이 된다. 근시, 원시 및 난시에 대한 다양한 검사볍이 보고 되어 왔으나 국내에는 양안굴절검사와 단안굴 절검사에 대한 비교 연구가 없었다. 115명의 외 래 환자를 대상으로 단안굴절검사와 양안굴절검사를 실시하여 두 가지 검사 값을 비교하였다. 양안굴절검사는 원거리 시 표를 이용하여 ]CC 검사와 HIC 검사를 경사각 10。의 조건에서 실시하여 구면 및 원 주굴절력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양안굴절검사에서 구변굴절력과 원주굴절력 모 두 감소하였으며, 구변굴절력은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p> 0.05), 원주굴절력의 변 화는 0.13 :t0.33D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p < 0.01), 특히 직난시안에서 상 · 하 안검열 의 크기에 따라 원주굴절력의 변화량이 부적 (negative) 상관관계가 있었다 (p < 0.01). 원주축의 변화량에서 내회선편위는 최대 75。까지 변화가 있었으며, 외회선편위는 최 대 25。범위의 분포를 보였고 전체 환자의 평균 회선편위량과 회선편위방향은 O.ll:t 7.60。내회선편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 · 하 안검의 폭이 작을수록 전체난시는 직난시의 경향이 있었으며, 경사각이 설정된 상태에서의 양안굴절검사 후 원주굴절력 의 변화량이 높게 나타나는 부적 (negative) 상관관계를 보였다 (P < 0.01). 단안굴절검 사 후 양안굴절검사에서 구면 원주굴절력은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감소를 보였다. 구 면 원주굴절력 변화에서 원주굴절력의 변화는 얀검열의 폭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았 다. 그러므로 좀더 실질적 시생활과 비슷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양안시 상태를 유지하 게 해주는 경사각이 설정된 양안굴절검사가 단안굴절검사보다 더 적절한 것으로 판 단된다.
성장기 학생의 근시진행도를 측정하고, 연령파 성별에 따른 특정을 분석하여 근시 발생과 예방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얻고자 한다. 7-18세의 일산거주 초 · 중 · 고등학생 295 명 (590 안)을 대상으로 조절마비하 자동 굴절검사 (Topcon KR 7l00-P)를 실시하여 12 개월 동안 굴절상태의 변화를 비교 분 석하였다. 근시 안은 1 차 측정 시 336안 (56.95%) , 2차 측정 시 379안 (64.24%) 으로 43안 (7.29)% 증가하였고, 전체 대상에서 등가구면 굴절이상도의 평균은 1차 측정시 -1.558:f::2.382D 에서 -1.947 :f:: 2 .479D로 평균 0.37l:i::0.497D 큰시쪽으로 진행하였으며 (t 二2 1.1 13 , p 二 0.000), 굴절이상 변화량의 범위는 + 1.63 - -1. 88D 였다. 정시 빚 원시군(등가구면 굴절력 -0.75D 미만)과 근시군(등가구면 굴절력 -0.75D 이상)의 근시 진행도를 비교한 결과 정시 및 원시군(평균 변화도 -0.293 :f:: O.388D)보다 근시군(평균 변화도 -0.460 土0 .474D) 에서 변화도가 더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t = 4.542, p = 0.000이, 전체 남학생에서 등가구면 굴절이상의 변화도는 -0.345:f::0.48ID, 전체 여학생은 -0.389 :f::O.507D로 여학생이 근시쪽으로 더 진행하였으나 유의한 차이 가 없었다 (t = -1.053, p = 0.293). 전체 대상자에서 A그룹 (+4.00- -O.5OD)은 248안 (42.03%) , B그룹( -0.75--4D) 은 256 안(43.39%) , C그룹 (-4.25D 이상)은 86안 (14.58%) 이였고 6D 이상은 33안 (5.6%) 이였 으며, B그룹(중등도 근시군)에서 근시쪽으로 평균 변화도가 가장 높았고 세 그룹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f 二12 .1 34, p = 0.000) 초등학생 의 굴절상대 분포에 서 1 차 빛 2차 측정 의 Skewness는 각각 g1 = ← 0.904士 0.140D, gl = -0.781 이 고 Kurtosis는 각각 g2 二1.170:f::O.280D, g2 = 1 .433 :f:: O.280D로 1년 동안 굴절이상도가 0.85 :f:: 2.075D에서 -1. 32 :f:: 2.262D로 진행하였고, Platokurtic의 분포 를 보였으며, 연령이 높은 학생보다 12 세 이하의 학생에서 근시쪽으로 변화가 높았다. 본 연구 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근시쪽 변화도가 낮았고, 큰시군이 정시 및 원시 군보다 근시쪽으로 변화도가 높았으며, 남녀 사이에서는 여학생의 변화도가 높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한국 학생은 이른 7~8세에 근시가 시작되고 근시진행은 미국과 유럽지역 학생보 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기 학생의 굴절이상 변화를 이해하고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하여 근시 예방에 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7-18세의 295 명(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조절마비하 자동굴 절검사, 자동각막곡률검사 및 A -scan Ultrasonography를 실시하여 12 개윌 동안 굴절 이상도와 안광학상수의 변화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조절마비 상태에서 자동굴절계로 측정한 등가구면 굴절이상도의 평균 변화도는 -0.371 :1: 0 .49D 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t 二2 1.1 13 , p == 0.000), 자동각막곡률계로 측정한 각막독률반경 의 평 균 변화도는 0.014:1:0.155 rnm의 증가를 보였으며 (t == -2.204, p 二 0.028), A -Scan Ultrasonography로 측정 한 안구의 길 이 는 0.460:1:0.484 rnm의 증가를 보였고 (t = -23.069, p 二0.00이, 안축장/각막곡률반경의 비는 0.052 :1: 0.080의 유의한 증 가를 보였다 (t 二-15.771, p = 0.000). 안구성장이 굴절이상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안축장 변화도와 굴절 이상 변화도는 낮은 상관성을 보였고 (r = -0.177, p == 0.00이, 각막곡률반경과 굴절이상 의 변화도는 상관성 이 없었다 (r = 0.036, p = 0.378). 큰시진행과 상관성이 높은 안광학상수는 안축장 (1차 r 二0.774, 2차 r = -0.805) 이었 으며 초등학생에서 굴절이상의 변화와 함께 높은 변화량을 보였고, 중학생에서 굴절 이상도와 안축장의 변화도 사이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r = -0.516). 안축장 변화량 이 높은 초등학생에서 각막곡률반경이 양의 방향으로 길어졌으며 근시진행을 상쇄하 는 효과를 나타냈다. 향후 근시진행과 관련된 요인을 밝히기 위하여 광범위한 모집단과 장기적인 연구 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성장기 학생의 각막형상에 적합한 RGP, 특히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의 설계 및 피팅에 참고할 자료를 얻기 위해, 안질환이 없는 일산 소재 성장기 학생 300 명(초 등학교 저학년 69 명, 초등학교 고학년 68 명, 중학교 99 명, 고등학교 64 명)을 대상으로 조절마비하 자동굴절검사와 각막지형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11. 74土2.97 세,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는 -1.74:t2.40D, 각 막 정점부역 평균 독률반경은 7.97:t0.27 mrn, 각막 정점부에서 30도 반경의 평균 이 섬률은 0.53:t0.11, 비구면계수는 0.29 :t 0.11 로 나타났다. 각막정점부의 평균 곡률반경과 이심률은 연령별 4집단에서 전체적으로 유의한 차 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근시군 및 비근시군에서 4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이 높야질수록 각막 정점부 곡률반경이 짧고, 이심률은 낮았으나, 굴절이상의 유 형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막의 정점으로부터 주변부로 갈수록 이심률이 증가하였고, 큰시군 빚 비근시군에 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심률이 감소하였다 (r = -0.1811) 근시군과 비근시군에서 주 변부 각막은 수평방향에서 비측이 이측보다 더 평평해지고, 수평경선이 수직경선보다 이섬률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여러 가지 광학상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각막 정점부 곡률반경과 이심률, 나이 빚 비구면계수 사이에 상관성이 있었고, 이섬률과 나이 사이에서도 낮은 상관성 이 있었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성장기 학생의 각막형상에 적합한 RGP, 특히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의 설계 빚 제조를 위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주의산만, 과잉행동 및 충동성을 특정으로 하는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과 독서능력 및 시지각능력의 상관성을 알아보고, 초 · 중 · 고교생 각각에 대한 주의력결핍 · 과잉 행동과 시지각능력 요소들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전지역 초 · 중 · 고교생 1 , 177명을 대상으로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과 시지각능력에 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 한 후 SPSS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은 시지각영역 I( 독서능력 빚 독서시 불편한 증상)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초등학생 r = 0.347 p < 0.0001, 중학생 r = 0.458 p < 0.0001, 고등학생 r = 0.495 p < 0.0001), 시지각영역 II( 광과민성, 주변인식능력, 입체감)와도 유의한 상관 성 을 보였다(초등학생 r = 0.380 p < 0.0001, 중학생 r = 0.571 p < 0.0001, 고등학생 r= 0.514 p < 0.0001). 시지각영역 I( 독서능력 및 독서시 불편한 증상)은 능력, 입체감)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초등학생 0.752 p < 0.0001, 고등학생 r = 0.735 p < 0.0001).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이 모두 정상인 군과 의심군 사이에서 초등학생은 독서능력 및 독서시 불편한 증상, 중학생은 광과민성, 고등학생은 독서능력 및 독서시 불편한 증상, 광과민성, 주변인식능력 및 입체감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독서능력의 정상군과 의심군 사이에서 주의력영역이 초 o 중 · 고등학생 모두 한 차이가 있었고, 독서시 불편을 느끼는 군과 정상군 사이에서도 주의력영역이 중 · 고등학생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주의력결핍 · 과영행동과 독서능력 및 시지각능력 사이에 상관 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지각능력의 개선 및 임상치료가 주의 력결핍 · 과잉행동을 개선시키고, 나아가 독서능력 및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배양 각막 상피세포에 anti - F AS and anti - F AS ligand antibody를 노출시 킨 후 세포고사 메커니즘을 결정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배양각막 상피세포에 antihuman FAS(N-18) goat polyclonal IgG를 50, 200, 500, 1,000 ng/m~ 또는 anti-human FAS ligand(C• 20) goat polyclonal IgG를 500 ng/m~으로 2 일과 4 일 동안 처 리 하였다. 주어진 기간 동안 배양한 후 배양액에 부유한 세포와 부착된 세포를 원심분리와 트립 신 처리 원섬분리를 이용하여 수확하였다. 각막상피세포에 대한 anti - F AS and antiF AS ligand antibody 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Hoechst 33342 staining과 TUNEL stammg 방법을 이용하여 세포 세포고사 유도를 확인하였다. 세포막 수용체인 FAS protein의 발현을 알아보기 위해 ìmmunocytochemistry 를 시행하였다. anti-FAS antìbody를 처리한 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시간과 농도에 비례하여 후기 세포고사 소 견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anti - F AS ligand antibody를 처리한 군에서는 대조군과 차이 가 거의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 FAS-FAS ligand system 이 각막상피세포에 발현되었 으며 이는 정상 각막 상피 생리 즉, 세포 탈피에 중요한 기능을 갖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Choroidal neovascularization (맥락막 신생혈관) 모텔에서 HO-1 발현제와 억제재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30마리의 Brown Norway rat을 각각 10마리씩 세 그룹, Hemin treated group, SnPP treated group, Contorl group으 로 나누어서 실험을 진행하였다. Hemin treat group은 10μmol/kg hemin(Frontier Scientific Inc. USA) 을 SnPP treat group은 10 μmol/kg SnPP(Frontier Scientific Inc. USA)을 laser 시술 2 일에서 14 일까지 복강내 주사하였고 Control군은 0.5 mß씩 식 염 수를 주사하였다. 14 일 후 안저사진촬영과 형광안저촬영을 실시하였다. SnPP treated group에서 Hemin treated group보다 더 많은 선생혈관이 생성되었다. Hemin treated group에서는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의 정도가 정상대조군에 비교하여 저하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 HO-1 의 inducer 인 Hemin 이 맥락막의 신생혈관 억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루용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개발된 Focus Dailies@ AquaRelease™(FDAR) 와 Focus Dailies@(FD) (Ciba Vision Co.) 의 피팅 성공률 착용감 및 선호도에 관한 임상성능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하며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부작용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50 명 (2 1. 5 :t 2.7 세)(남성 14 명, 여성 36 명)을 대상으로, 한쪽 눈에는 FDAR, 다른쪽 눈에 는 FD를 하루 착용 주기로 5회 착용시키고, 착용 1 일째와 착용 5 일째 전반적인 피팅 상태, 세극등검사, 렌즈 전면의 NIBUT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54% 가 디스포저블 소프트렌즈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68%가 1 년 이상 착 용경력을 갖고, 98%가 하루 10시간 이상 착용하고 있었다. 소프트렌즈를 착용하는 동안 대상자의 82% 가 불편을 느끼며 그 이유는 건조감이 44%로 가장 높았다. FDAR과 FD를 착용하기 전과 5회 착용후 세극등으로 검사한 윤부충혈, 구결막충혈, 검결막충혈, 각막상피 스테이닝, 결막 스테이닝 및 침윤은 모두 CCLRU 기준을 적용했 을 때 2등급 이하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 처음 피팅한 렌즈 의 전반적인 피팅상태와 중심안정상태 역시 허용될 수 없는 경우는 발견되지 않았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Tearscope로 측정한 렌즈 전면 비침습성 눈물막파괴시간 은 착용 1 일 및 5 일째 FDAR은 5.2초와 5 .1초, FD는 5.2초와 4.9초였으며, FDAR과 FD 사이에서 1 일째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5 일째에는 FDAR 이 0.2초 정도 더 긴 것 으로 나타났다 (p < 0.05). 착용 5 일 째 자각적 증상에 대 한 설문조사 (10등급)에 서 FDAR 이 FD보다 초기 착용 감 (p = 0.035), 렌즈를 제거하기 전 충혈 (p = 0.073), 저녁무렵 건조감 (p 二0.094) 및 전 반적인 착용감 (p = 0.096) 에서 더 양호하였다 (p < 0.10). 또한 최종적인 선호도에서 FDAR 이 FD보다 두 배 이 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으로부터 렌즈를 착용하는 동안 습윤성분(폴리비닐알콜)이 렌즈표면에 퍼지도 록 개발된 Focus Dailies@ AquaRelease™는 처음 피팅렌즈의 성공률이 100% 였으며, 기존의 Focus Dailies@보다 NIBUT, 자각적인 착용감 및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