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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환자의 변색안경 착용 전·후에 따른 자각증상의 개선효과 KCI 등재

The effect of subjective symptoms cause of before and after wear change color glasses to hansen patient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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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대한시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Vision Science)
초록

목 적: 한센환자에게 변색안경 착용 전, 후의 자각증상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고, 변색안경으로 인한 눈물과 눈부심의 증상이 완화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원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센환자 29명(남자 9명(31%), 여자 20명(69%), 평균연령 74.86±5.86세)을 대상으로 자각증상을 설문으로 조사하였으며 시력검사와 안경처방검사를 병행하였다. 대상자들의 최초 상태를 검사한 후 변색안경 착용 2개월 후(23명)에 2차 문진을 통해 자각증상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결 과: 대상자 58안의 나안시력은 0.29±0.18이었고 교정시력은 0.44±0.21이었으며 교정효과는 22.58± 18.05%이었다. 자각증상으로 눈부심(26명), 침침함(25명), 눈의 피로(18명), 눈물(17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변색렌즈를 착용 후 자각증상의 순서는 문제없음(21명), 침침함(1명) 이물감(1명), 눈의 피로(1명)로 나타났다. 안경 착용 전 눈물흘림은 실내에서 무증상 10명, 경함 9명 중등도 9명, 심함 1명이었으며 실외에서는 무증상 10명, 경함 6명, 중등도 11명, 심함 2명이었다. 눈부심은 실내에서 무증상 5명, 경함 18명, 중등도 4명, 심함 2명으로 실외에서 무증상 5명, 경함 16명, 중등도 4명, 심함 4명이었다. 변색안경 착용 후 눈물흘림과 눈부심의 증상을 살펴본 결과 눈물은 실내에서 무증상 19명, 경함 4명이었다. 실외에서 무증상 20명, 경함 2명, 중등도 1명이었다. 눈부심은 실내에서는 전원 무증상 23명이었으며 실외에서는 무증상 22명, 경함 1명이었다. 눈의 피로는 무증상 22명, 경함 1명으로 호전되었다.
결 론: 한센환자에게 변색안경의 착용전후 자각증상의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변색안경은 자각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눈물흘림과 눈부심 증상이 호전되었다. 눈물과 눈부심이 있는 한센 환자에게 변색안경의 착용은 자각증상을 개선시켜주는데 상당히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Purpose: this study is compared to before and after subjective symptoms to wear change color glasses to the Hansen patients. we evaluate to get better the symptoms of tears and glare caused by change color glasses
Method: Hansen, 29 patients in Wonju (9 males, 20 females, mean age 74.86±5.86 years) were examined for symptoms to target in question was a vision exams and glasses prescription. After checking the state of the first person wearing glasses discoloration after 2 months was found a change in the secondary symptoms through a questionnaire(23 patients).
Result: Uncorrected visual acuity was 0.29±0.18 in 58 eyes, corrected visual acuity was 0.44±0.21, effect of visual acuity correction(EVAC) is 22.58±18.05%. First subjective symptoms was found to dazzling (26), Dim (25), eyestrain (18), tears (17), after wear change color glasses is no problem (21), Dim (1) foreign body (1), eyestrain(1). Before wear glasses, tears is no symptoms(10), mild(9), moderate(9), severe(1) in the indoor and no symptoms(10), mild(6), moderate(11), severe(2) in the outdoor. Glare is no symptoms(5) mild(18) moderate(4), severe (2) in the indoor and no symptoms(5) mild(16) moderate(4), severe (4) in the outdoors. Result of examining the signs of wear change color glasses and tear and glare, tears is no symptoms(19), mild(4) in room, it was no symptoms(20), mild(2), moderate(1) in the outdoor. weared change color glasses glare was no symptoms(23) in the room. it was no symptoms(22), mild(1) in the out door.
Conclusion: Subjective symptoms of before and after wearing change color glasses to hansen patients was different significantly. Therefore, discoloration glasses is effective for the treatment of subjective symptoms. tears and glare became to eased to symptoms by change color glasses. Tears and glare with Hansen patients can be seen very effective to evaluates subjective symptoms.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2. 연구방법
  3. 자료처리와 통계분석
 Ⅲ. 연구결과
  1. 대상의 특징
  2. 최초 나안시력, 교정시력, 등가구면굴절력,동공크기, 수축시 동공크기 및 교정효과
  3. 자각증상
  4. 눈물과 눈부심의 정도
  5. 2차 검사 대상자 현황
  6. 변색렌즈 착용 후 눈물과 눈부심과 눈의 피로
  7. 변색렌즈 착용 전·후의 자각증상 비교
  8. 변색렌즈의 착용 전·후 눈물과 눈부심 비교
 Ⅳ. 고 찰
 Ⅴ. 결 론
 참 고 문 헌
저자
  • 이정임(안경하우스) | Jeong-lim Lee (Glasses house)
  • 이규병(충청대학교 안경광학과) | Kyu-Byung, Lee (Dept. of Optometry Chungcheong U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