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온열 안구 마사지기 사용 시 실시간으로 눈꺼풀 온도 및 눈물막 파괴 시간을 측정하여 차이를 평가하고 자 하였다.
방법 : 연구 대상은 성인 30명 (23.7±2.60세)을 대상으로 하였고 OSDI설문지 점수에 따라 건성안 그룹과 정 상안 그룹으로 나누었다(건성안 15명, 정상안 15명). 온열 안구 마사지기는 OA-MA011(OA, Seoul, Korea), OA-MA 030(OA, Seoul, Korea), DP-EM50(Caremedi, Hanam, Korea)를 사용하였고, A400 열화상카메라 (FLIR, Wilsonville, Clackamas County USA) 사용하여 착용 전과 후 1, 3, 5, 10, 15분 측정하고, 탈거 후 5, 10, 15분 시간별로 측정 후 평균값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Kekatography 5 m(OCULUS, Wetzlar, Germany)를 사용하여 마사지기 착용하기 전과 착용 15분 뒤에 눈물막 파괴 시간을 측정해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15분 착용 시 눈꺼풀 온도는 건성안 그룹은 39.77±0.69℃, 정상안 그룹은 39.57±0.77℃ 측정되었 으며, 눈꺼풀 온도 측정 시 건성안, 정상안 그룹 모두 5분 이상 착용 시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0.033). 눈물막 파괴시간은 착용하기 전보다는 향상이 있었지만 정상범위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고 건성안에서는 통 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지만(p=0.041) 정상안 그룹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p=0.084).
결론 :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개선 방법으로 안구마사지기를 사용했을 때 10분 이상 착용 시 눈꺼풀 높은 온도 에서 유지가 되었고 눈물막 파괴 시간은 15분 이상 착용 및 온도 40℃ 유지 시 눈물막 파괴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었다. 따라서 온열 기능의 마사지기를 사용 시 정확한 사용 방법과 눈꺼풀 온도가 유지되며 착용 시간은 충분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
목적 : 눈꺼풀 온도 변화에 따라 마이보그래피와 눈물띠 높이를 측정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 대상은 성인 30명(23.7±2.60세)를 대상으로 하였고 그룹화를 위해 OSDI 설문지를 통해 건성안 그룹과 정상안 그룹으로 나누었다(건성안 15명, 정상안 15명). 눈꺼풀 온도에 변화를 주기 위해 온열 기능 가능한 안구 마사지기를 사용하였고 종류는 OA-MA011(OA, Seoul, Korea), OA-MA 030(OA, Seoul, Korea), DPEM50( Caremedi, Hanam, Korea)를 사용하였고, Keratograph 5m(OCULUS, Wetzlar, Germany)를 사용하 여 온열치료 전과 후 눈꺼풀 온도 및 마이보그래피와 눈물띠 높이를 측정해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안구 마사지기 온열치료 전과 15분 후 건성안 그룹에서 온열치료 전 눈꺼풀 온도는 33.89±0.64℃이 며, 온열치료 후 39.77±0.69℃이다. 정상안 그룹은 온열치료 전 33.79±0.57℃, 온열치료 후 39.78±0.57℃ 측정하였다. 마이보그래피는 건성안 그룹에서 온열치료 전 Grade 1.18±0.28이며, 온열치료 후 Grade 0.85± 0.33이고 정상안 그룹에서 온열치료 전에는 Grade 1.04±0.27이며, 온열치료 후 Grade 0.80±0.32로 측정되었 다. 정상안 그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확인하였다(p=0.030). 눈물띠 높이는 건성안 그룹은 온열치료 전 0.28±0.04 mm이며, 온열치료 후 0.31±0.06 mm로 약 10.7% 상승하였고 정상안 그룹은 온열치료 전 0.29± 0.06 mm이며 온열치료 후 0.32±0.07 mm로 약 10.3% 상승하였다. 눈물띠 높이는 건성안은 통계적으로 유의성 을 확인하였고(p=0.030) 정상안도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확인되었다(p=0.004).
결론 : 온열치료를 위해 안구 마사지기를 사용 시 착용 방법과 눈꺼풀 온도 유지가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온열치료 시간을 최소 10분 이상 하고 반복적인 치료를 해야 건성안 및 마이봄샘 기능 이상에 효과가 있을 거라고 사료 된다. 또한 눈물막 개선을 위해 온열 치료 시 횟수와 상관없이 치료 효과가 보였다. 그러므로 온열 치료 시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환자 상태 확인 및 조언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목적 :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의 사용시간을 조사하고, 비침습적 눈물막파괴시간(NITBUT)을 측정하여 디지털기기가 눈물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22년 8월부터 2개월간 충남 소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5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눈물막 평 가는 Cornea 550을 이용하여 NITBUT를 측정하여 안구건조증과 정상안으로 구분하였다. 설문은 대상자의 일반 적 특성, 디지털기기의 사용 환경, 그리고 안구건조증 관련 자각 증상에 관해 총 14문항을 조사하였다.
결과 : 대상자들이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9.93±4.90시간이었다. 하루에 디지털기기를 8 시간 이상 사용하는 그룹에서 NITBUT가 안구건조증에 속한 경우는 58.5%였고, 8시간 미만의 21.4% 보다 유의 하게 높았다(p=0.029). 또한, 하루에 8시간 이상 디지털기기를 사용한 대상자들은 눈의 건조감과 안정피로를 더 크게 호소하였고, 연령, 성별, 콘택트렌즈, 굴절수술, 흡연, 수면시간을 보정한 후에 8시간 이상의 디지털기기의 사용은 안구건조증에 걸릴 확률을 5.18배 높였다(p=0.023). 디지털기기가 스마트폰인 경우는 NITBUT가 정상인 그룹에서 53.8%였고, 안구건조증 그룹에서는 69.0%였다(p>0.050).
결론 : 디지털기기의 사용시간이 8시간 이상 일 경우에는 비침습적 눈물막파괴시간이 짧아졌고, 안구건조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적 : 본 연구는 정상안에서 눈물막 지질층이 시력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건성안을 포함하여 안과적 질환과 관련된 진단을 받은 적이 없으며 교정시력이 20/20 이상인 30명(60 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굴절이상, 눈물막 지질층 두께, 대비감도를 검사하였고, 눈물막 지질층은 정량적으로 두께 를 측정하여 3 그룹(15~30 nm, 30~80 nm, >80 nm)로 분류하였다. 대비감도는 명소시 상태에서 공간주파수 1.5, 3, 6, 12, 18 cpd(cycles per degree)에 대하여 각각 검사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자 중 44안이 80 nm 보다 얇은 1, 2 그룹에 속했고 눈물막 지질층 두께 측정에서 80 nm보다 두꺼운 3 그룹에서만 정상 대비감도를 보였다. 눈물막 지질층 두께가 증가할수록 모든 영역의 공간주파수에서 대 비감도가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눈물막 지질층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굴절이상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 : 교정시력 20/20 이상에서 눈물막 지질층의 불안정이 대비감도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따라 서 시력검사 과정에서 안정된 눈물막 유지를 위한 검사자의 세심한 조치가 필요하며, 눈물막 지질층과 대비감도 검사 병행은 더 나은 시력의 질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미세먼지가 젊은층과 노년층의 눈물막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미세먼지 농도 수준에 따라 눈물의 양, 안정성 및 지질층 두께 변화를 평가하였다.
방법 : 안질환이 없는 20대와 60대 각각 25명(총 50명)이 참석하였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된 미세먼지 좋 음 수준(0~30 ㎍/m³)과 나쁨 수준(51~100 ㎍/m³)에서 각각 이들을 대상으로 눈물 검사를 하였다. 눈물양은 OCCUTUBE(OccuTech Co., Seongnam, Korea)로, 눈물막 안정성은 침습성눈물막파괴시간(TBUT), 비침습성 눈물막파괴시간(NIBUT)로 지질층 두께는 Lipiview® 로 평가하였으며, 건성안 관련 증상은 OSDI 설문지를 이용 하여 평가하였다. 미세먼지 수준에 따른 비교는 SPSS version 21.0(SPSS Inc, Chicago, IL, US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젊은층과 노년층 모두 미세먼지 나쁨 수준인 날에서는 눈물의 양과 안정성이 미세먼지 좋음 수준인 날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50), 지질층 두께와 OSDI 설문값은 미세먼지 수준에 따라 젊은층과 노년층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수록 OCCUTUBE 검사값과 TBUT 와 NIBUT는 감소하는 상관성을 보였으며, 노년층의 상관계수(r=0.35, p<0.001, r=0.47, p<0.001, r=0.52, p<0.001, respectively)가 젊은층의 상관계수(r=0.34, p<0.001, r=0.37, p<0.001, r=0.40, p<0.001, respectively)보다 다소 높았다.
결론 : 미세먼지는 젊은층과 노년층에의 눈물의 양과 안정성을 감소시켜 건성안 유발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미세먼지가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눈물막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미세먼지 농도 수준에 따라 콘 택트렌즈 착용 후 눈물의 양과 안정성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방법 : 안질환이 없고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모두 착용하는 20대 근시안 31명을 대상으로, 하루 8시간씩 하루 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L사, 함수율 55%)를 착용하도록 하였다. 대상자는 OSDI 값을 기준으로 정상안과 건성안 으로 세분하여 분석하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된 값을 기준으로 좋음(0~30 ㎍/m³)과 나쁨 (51~100 ㎍/m³) 수준으로 구분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과 나쁨 수준인 날에 모두 눈물검사를 실시하였다. 눈 물양은 OCCUTUBE(OccuTech Co., LTD, Seongnam, Korea)로, 안정성은 침습성눈물막파괴시간(TBUT)과 비 침습성눈물막파괴시간(NIBUT)으로 평가하였고, 미세먼지 수준에 따른 비교는 SPSS version 21.0(SPSS Inc, Chicago, IL, US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미세먼지 나쁨 수준에서 눈물의 양과 안정성은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 시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여(p<.050), 건성안 범주의 값으로 측정되었다. 콘택트렌즈 착용은 미세먼지 좋음 수준에서도 안경착용과 비교하여 눈물양이 감소하였고, 미세먼지 나쁨 수준에서는 TBUT가 감소하였다. 특히 건성안에서는 미세먼지 나쁨 수준에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에 정상안보다 TBUT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 미세먼지는 눈물의 양과 안정성을 모두 감소시켜 건성안 유발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미세 먼지 나쁨 수준에서 콘택트렌즈 착용은 눈물막 안정성을 나쁘게 하여 건성안의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 므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인 날에는 건성안 예방을 위하여 안경착용을 권고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 본 연구는 렌즈의 재질과 축안정설계가 서로 다른 3종의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이하 토릭SCL)에서 NIBUT (눈물막안정성 테스트)와 함께 축회전 정도 및 교정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안과 질환이나 안과 수술이 없는 19(38 안)명의 대상자에게 서로 다른 3종의 Toric SCL를 착용하게 하였다. 3종의 렌즈로는 이중쐐기형 디자인렌즈(A렌즈), ASD 디자인렌즈(B렌즈), 프리즘밸러스트 디자인렌즈(C렌즈)를 사용하였다. 눈물막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대상자에게 3종의 렌즈를 착용시키고 Oculus Keratograph를 사용하여 NIBUT을 측정하였고, 교정효과는 안경교정 시력과 렌즈착용 시력을 비교 및 카메라가 장착된 슬릿램프를 이용하여 렌즈 착용상태의 회전축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모든 검사는 렌즈 착용 20분 후(단시간착용), 8시간 후(장시간)에 실시하였다.
결과 : 교정시력은 A렌즈가 착용초기에는 중간정도를 보였고, 장시간 착용 후에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NIBUT의 결과 B렌즈는 착용초기 가장 우수하였으나(p<0.050), 장시간 착용 후에는 A렌즈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50). 축안정성은 착용초기 A렌즈가 가장 우수하였다(p<0.050). 그러나, 장시간 후에는 B렌즈가 우수하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p>0.050).
결론 : 하이드로로겔 소재인 A렌즈는 교정시력은 가장 우수하였으나, 눈물막안정성이 착용초기 보다 착용시간이 흐를수록 낮아지는 경향은 장시간 착용으로 인하여 렌즈의 함수율 유지가 어려워지는 것이 요인으로 사료되며, B렌즈가 렌즈착용 초기에 하이드로겔 및 실리콘하이드로겔 보다 눈물막안정성 및 축안정성이 양호한 것은 표면에 습윤 처리와 축안정화 디자인의 영향으로 생각된다. 또한, 실리콘하이드로겔 소재 프리즘밸러스트 디자인의 C렌즈의 경우 안정된 교정시력을 보여 주었으나 눈물막안정성 및 축안정성의 결과는 가장 불량하였다. 이는 실리콘하이드로 겔의 표면 처리 방법의 보완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목적 : 본 연구는 인공눈물과 습윤액에 대한 일반인의 올바른 사용법 인지 여부의 파악하고, 인공눈물 및 습윤 액 사용 시 시간 경과에 따라 눈물막 안정성(눈물띠 높이와 눈물막 파괴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방법 : 첫 번째 실험은 온라인 설문조사로 안구점안액의 사용법에 대한 인지를 온라인 설문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두 번째 실험은 20명의 피실험자를 모집하여, OSDI 점수를 기준으로 건성안과 비건성안 그룹으로 나누고(건성안 그룹 10명, 비건성안 그룹 10명), 참가자에게 3개의 점안액(인공눈물(AT), 습윤액(CS), 식염수(SS)를 점안하도록 하였다. 점안 후 1분, 3분, 5분 단위로 눈물막 높이(TMH)와 눈물막 파괴 시간(TBUT)을 측정하여 눈물막 안 정성 변화를 확인하였다.
결과 : 127명의 온라인 설문 응답자 중 66.6%(N=82)가 인공눈물과 습윤액의 차이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응답하였으며,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68.1%(N=47)는 렌즈 착용 중 인공눈물을 점안한 경험이 있다고 답하였다. 점안 시 시간경과에 따라 눈물띠 높이는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Baseline<1 min and 3 min, p<0.050). 하지만 점안전과 5분경과시의 눈물띠의 차이는 없었다(p=0.720). 눈물막 파괴시간은 점안액 종류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SS<AT, CS p<0.050) 시 간경과에 따른 유의적 차이도 있었다(baseline, 5 min after < 1 min after, p<0.050).
결론 :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였으며, 올바른 사용법의 전달이 이루어져야 할 것 이다. 눈물띠 높이는 점안액에 따른 변화는 5분 이후에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는 일시적인 증상완화만을 의미할 수 있다. 눈물막 파괴시간은 인공눈물을 점안 시 1분경과시 가장 길게 나타났다. 식염수 점안 시 눈물막이 가장 불안정하게 되었으며, 특히나 눈물막 파괴시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다.
목적: 셀룰로오스 필터를 삽입하여 개발 제작된 튜브형눈물검사키트(cellulose tube-type tear test kit, Kit-CEL)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건강한 20대 성인 62명(124안)이 참여하였다. Kit-CEL의 신뢰도 분석을 위해서 단 일 검사자가 하루 간격을 두고 총 3회 동일한 방법으로 검사를 실시하였고, 타당도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SMTube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건성안에 대한 Kit-CEL의 민감도와 특이도 평가는 ROC curve를 활용하였고, 건성안의 판별 기준은 TBUT 검사를 활용하였다. 정확도의 지표는 ROC curve의 곡선아래면적을 정확도의 지표로 활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Kit-CEL의 신뢰도는 0.77로 SMTube의 신뢰도 0.43보다 높았으며, Kit-CEL의 건성안에 대한 민 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74.63%, 50.88%로 SMTube 32.84%, 82.46%보다 민감도는 높았고 특이도는 낮았다. 제작된 Kit-CEL 측정값은 시판되고 있는 SMTube 측정값과 중등도의 상관성을 보였다(r=0.56, p<0.00).
결론: Kit-CEL의 측정값은 기존 SMTube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 신뢰도와 민감도가 높게 나타나 임 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눈물검사키트로 판단된다.
최근 한국 사회는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주거환경 특성상 소형 견종을 반려하는 가정이 많은데, 시츄, 말티즈, 푸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견종은 흐르는 눈물 과다로 인한 문제를 겪는 대표적인 견종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현재 시중에는 이미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으나 그중 몇 가지 제품에서 타일로신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었다. 타일로신은 설사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야기하여 수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항생제이다. 이 때문에 한약재(Compound A, Compound B)을 활용하여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보조제를 개발하고자 한다. 실험에 참여하는 반려견의 몸무게에 비례하여 2주간 보조제를 복용하고 눈물검사키트를 사용하여 전과 후를 비교하고 육안으로 확인되는 변화를 관찰한다. 실험 결과 전체적으로 흐르는 눈물의 양이 감소하였고, 부가적으로 발견한 효과로 눈물양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반려견의 눈물양이 정상화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목적: 흡수성이 좋은 셀룰로오스(cellulose, CEL) 필터와 고흡수성 폴리머(super absorbent polymer, SAP)를 삽입하여 제조한 튜브형 눈물검사키트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흡수성이 좋은 재질 중 셀룰로오스 필터와 고흡수성 폴리머를 튜브에 삽입하여 튜브형 눈물검사키 트(CEL-키트 와 SAP-키트)를 제작하고 제작한 눈물검사키트의 재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0.1-2.0 ㎕의 용액의 양과 1-5초 검사시간에 따라 10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검사키트의 유용성 을 평가하기 위하여 용액의 양과 흡수 시간에 따른 눈물검사키트 흡수 길이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용액의 양과 흡수 시간이 흡수 길이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결과: CEL-키트와 SAP-키트 모두 용액의 양과 흡수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흡수된 길이가 유의하게 증 가하였지만, CEL-키트는 2.0 ㎕ 이내에서 상관성이 좋았고, SAP-키트는 1.5 ㎕ 이내에서만 상관성을 보였 다. CEL-키트와 SAP-키트의 흡수된 길이와 용액의 양에 대한 상관계수는 각각 r=0.683, r=0.705, 흡수 시간에 대한 상관계수는 r=0.665, r=0.530로 나타났다. CEL-키트와 SAP-키트는 용액의 양과 흡수 시간 에 대하여 0.840, 0.776의 설명력(R 2)을 나타내었다. CEL-키트와 SAP-키트의 신뢰도는 각각 0.998, 0.987로 측정되었다. 결론: 개발한 CEL-키트와 SAP-키트는 용액의 양과 흡수 시간에 따라 정확도가 높고 용액의 양과 흡수 시간에 대해서도 높은 설명력을 보여 눈물 양 검사에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며, CEL-키트가 더 유용한 검사 키트로 생각된다.
목적: 정확하고 신속하며 이물감이 적은 눈물검사 도구를 개발하고자 다양한 흡수제를 삽입하여 튜브형 눈물검사키트를 제조한 후 검사키트의 재현성과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방법: 흡수성이 좋은 셀룰로오스(cellulose) 필터와 고흡수성폴리머(super absorbent polymer, SAP)를 튜브에 삽입하여 두 종류의 튜브형 눈물검사키트(눈물검사키트-CEL과 눈물검사키트 -SAP)를 제작하였다. 제작한 눈물검사키트의 정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각 키트의 흡수성을 평가하였고, 용액의 양과 흡수시간이 검사키트의 흡수된 길이에 미치는 영향은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눈물검사키트-CEL과 눈물검사키트-SAP 모두 용액의 양과 흡수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흡수된 길이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눈물검사키트-SAP는 하안검 메니스커스(meniscus) 눈물 양이 최대 1.5 ㎕ 이내에서만 유용한 결과를 보였고, 눈물검사키트-CEL은 2.0 ㎕ 이상의 눈물 양에 대해서도 유용한 결과를 보였다. 눈물검사키트-CEL과 눈물검사키트-SAP의 흡수길이는 모두 용액의 양(r=0.683, 0.705)과 시간(r=0.665, 0.530)에 따라 좋은 상관성을 보였고, 용액의 양과 흡수시간에 따라 높은 설명력(R²=0.840, 0.776)을 보여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개발한 눈물검사키트-CEL과 눈물검사키트-SAP는 건성안 검사에 정확도가 높은 방법으로 평가되었고, 눈물검사키트-CEL이 더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