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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8세에서 19세의 근시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근시관리 누진 안경렌즈의 착용실태를 조사하고 착용 후 2년간 근시도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9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수원 G 안경원에서 어린이 근시관리 누진렌즈를 구매한 110명을 대상 으로 근시 진행완화를 위해 렌즈의 착용을 지속하고 있는지 그리고 중도 포기했다면 그 이유를 조사하였다. 그 후 2차 정기방문으로 안경을 다시 교정받은 기록이 있는 72명을 대상으로 초점렌즈(A그룹, 33명)와 어린이 근시관리 누진렌즈(B그룹, 39명)를 착용한 두 그룹으로 나누어 2년간 추적 조사하였다. 결과 : 어린이 근시관리 누진렌즈를 처방받은 110명의 1차 대상자 중 15명(13.6%)이 근시진행 완화 안경 착용 을 중도 포기했으며 이들 중 남자는 11명(73.3%), 여자는 4명(26.6%) 이었다. 또한, 중도 포기한 이유로는 구매의 편의성과 비용문제가 주된 이유로 조사되었다. 1차, 2차, 3차 방문 시기에 평균 등가구면 굴절력은 A그룹에서는 – 2.09±1.43, –2.78±1.52, –3.31±1.55 D이었고, B그룹은 –2.04±1.08, –2.63±1.06, -2.94±1.08 D로 측정되 었다. 각각의 안경을 2년간 착용한 후에 평균 등가구면 굴절력의 변화량은 A그룹에서 –1.22±0.56 D이었고, B그 룹에서는 –0.90±0.51 D를 보였다(p=0.010). 결론 : 8세에서 19세의 근시가 있는 초중고 학생은 2년 간 어린이 근시관리 누진렌즈를 착용한 후에 단초점렌즈 를 착용한 그룹에 비해 근시 진행이 지연되었다. 근시관리 안경렌즈의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서는 더욱 다양한 모집단을 장기 추적 관찰하여 그 효과를 연구한 자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4,300원
        2.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bstract Purpos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knowledge and lifestyle habits for glaucoma prevention and to present basic data for future glaucoma prevention education. Methods : From April to September 2023, 447 people in their 20s to 60s were selected and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a total of 30 questions, including 6 questions about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14 questions about knowledge and awareness of glaucoma, and 10 questions about lifestyle habits related to intraocular pressure. Results : 89.7% responded that they had heard of glaucoma, and 31.1% of respondents knew the difference between glaucoma and cataracts. 34.5% responded that early detection is difficult, 33.3% that complete treatment is difficult, 23.5% that even normal intraocular pressure can cause glaucoma, and 36.0% that the incidence of glaucoma is increasing day by day. The level of awareness and knowledge was higher with age, in women than men, in those with a family history, in professional occupations, with metabolic diseases, and with high myopia. Lifestyle habits related to intraocular pressure were higher with age, among women, when smartphone use was less than 3 hours, and among housewives and professionals. The relationship between glaucoma knowledge and awareness and intraocular pressure-related lifestyle habit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r=0.248, p<0.001). Conclusion : Although the level of basic knowledge about glaucoma was high, the level of specific knowledge was low compared to the increase in the incidence of glaucoma over the past 10 years. Key words : Glaucoma, Healthy Life Practices, Intraocular pressure
        4,500원
        3.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건강한 20대를 대상으로 각막내피세포의 형태학적 분석을 실시하고, 양안, 성별, 굴절교정수술 여부, 콘택트렌즈 착용여부, 코로나바이러스-19의 감염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충청남도 일개 대학교에서 20대 남녀 87명(174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막내피세포의 형태학적 분석 은 비접촉식 경면현미경을 이용하여 검사하였고, 각막내피세포의 밀도, 내피세포의 다형성, 육각형비율, 그리고 중심각막두께를 분석하였다.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양안, 성별, 그리고 그 외에 조사한 변수에 따른 각 막내피세포의 밀도, 다형성 및 육각형 비율을 측정하였다. 결과 : 우안과 좌안에서 각막내피세포의 밀도는 각각 2,977.7±238.7 cells/mm2와 3,008.9±236.7 cells/mm2(p=0.056)이었고, 남성과 여성은 각각 2,970.9±237.9 cells/mm2와 2,983.6±241.8 cells/mm2로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07). 각막내피세포의 다형성과 육각형 비율도 양안, 성별, 굴절교정수술 여 부.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0). 그러나 각막내피세포의 다형성과 육각 형 비율은 콘택트렌즈 착용 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30.7±4.5%와 61.9±5.4% 그리고 28.2±4.0%와 64.7±4.7% 를 보였다(각각 p=0.018와 p=0.029). 결과 : 한국 20대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각막내피세포 밀도의 평균값은 2,993.3±237.5 cells/mm2이었고, 양안과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4,200원
        4.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외선을 포함한 청색광과 같은 유해광선에 대한 지식과 인식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23년 4월부터 5월까지 온라인 설문 조사에 응답한 충남지역 대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 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문항, 자외선과 청색광 차단렌즈의 착용실태에 대한 문항, 자외선과 청색광에 대 한 지식도 및 인식도 문항, 그리고 차단렌즈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요구도 문항으로 구성된 총 15문항의 설문 도구를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을 사용하였다. 결과 : 자외선 차단을 위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비율은 56.3%로 나타났으나 청색광 차단 안경이 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는 35.9%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로 나타났다. 자외선과 청색광의 유해성에 관한 지식도는 각각 2.58±0.91, 2.44±0.98로 조사되었으며, 자외선과 청색광으로부터 눈 보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 는 항목의 평균 점수는 각각 3.49±0.61, 3.35±0.68점으로 조사되어 자외선과 청색광 차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 식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대학생들의 자외선과 청색광에 대한 지식도와 인식도는 높은 수준이었으나 청색광 차단렌즈에 올바른 선택법에 대한 지식은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청색광 차단렌즈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교육 강화와 가이드라 인의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5.
        2023.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Cs-137, a radioactive isotope of caesium, is a commonly occurring fission product that is generated during the nuclear fission of U-235 and other fissionable isotopes in both nuclear reactors and weapons. Due to its long half-life of about 30 years and propensity to accumulate in sediments and marine organisms, Cs-137 is considered a major radionuclide for environmental radioactivity monitoring. In April 2021, as the Japanese government decided to discharge Fukushima contaminated water into the sea, the monitoring of marine radioactivity in South Korea has become increasingly significant. In this study, as an initial step towards establishing a standardized procedure for analyzing radioactive caesium in seawater, the radioactivity of Cs-137 was analyzed on a 2 L of seawater spiked with 10 Bq of Cs-137 standard solution supplied by KRISS. The seawater was collected from Im-nang Beach, situated at a distance of approximately 2 kilometers from DIRAMS. The radioactivity of Cs-137 in seawater was determined according to the improved AMP procedure presented by M.Aoyama in 2000. The seawater was pretreated using Ammonium Phosphomolybdate (AMP) coprecipitation, which has a high selectivity for caesium (Kd = ~5500), and the activity of Cs-137 was determined by gammaspectroscopy and subsequently corrected via the weight yield. The weight yield of the dried AMP/Cs compound was more than 93%. For the gamma-spectroscopy analysis, the AMP/Cs compound was dissolved in a cylindrical U8 beaker with NaOH to ensure that its shape and volume were consistent with the CRM (KRISS, 221U890-1) used to calibrate the detector. The dissolved compound was then positioned directly onto the detector housing and subjected to a measurement duration of 80,000 seconds utilizing a p-type HPGe (Ortec, GEM60) with a relative efficiency of 54%. The activity of Cs-137 was determined to be 10.81 Bq, confirming the reproducibility of the AMP coprecipitation and weight yield methods. The present experiment was carried out using a 2 L sample, but a large volume of seawater would be required to achieve a sufficient minimum detectable activity (MDA) for Cs-137 in natural seawater. Thus, a standardized procedure for analysis of radioactive caesium in natural seawater will be established through the analysis of a large volume of seawater in future studies.
        6.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의 사용시간을 조사하고, 비침습적 눈물막파괴시간(NITBUT)을 측정하여 디지털기기가 눈물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22년 8월부터 2개월간 충남 소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5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눈물막 평 가는 Cornea 550을 이용하여 NITBUT를 측정하여 안구건조증과 정상안으로 구분하였다. 설문은 대상자의 일반 적 특성, 디지털기기의 사용 환경, 그리고 안구건조증 관련 자각 증상에 관해 총 14문항을 조사하였다. 결과 : 대상자들이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9.93±4.90시간이었다. 하루에 디지털기기를 8 시간 이상 사용하는 그룹에서 NITBUT가 안구건조증에 속한 경우는 58.5%였고, 8시간 미만의 21.4% 보다 유의 하게 높았다(p=0.029). 또한, 하루에 8시간 이상 디지털기기를 사용한 대상자들은 눈의 건조감과 안정피로를 더 크게 호소하였고, 연령, 성별, 콘택트렌즈, 굴절수술, 흡연, 수면시간을 보정한 후에 8시간 이상의 디지털기기의 사용은 안구건조증에 걸릴 확률을 5.18배 높였다(p=0.023). 디지털기기가 스마트폰인 경우는 NITBUT가 정상인 그룹에서 53.8%였고, 안구건조증 그룹에서는 69.0%였다(p>0.050). 결론 : 디지털기기의 사용시간이 8시간 이상 일 경우에는 비침습적 눈물막파괴시간이 짧아졌고, 안구건조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4,000원
        7.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포함한 디지털기기의 사용이 눈과 근육뼈대계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22년 11월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한 대학생 15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설문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포함하여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디지털기기의 사용시간과 종류, 컴퓨터시각증후군(computer vision syndrome, CVS) 16항목, 그리고 근육뼈대계 관련 11문항으로 구성하였다. CVS의 빈도는 0~2점, 강도는 1~2점으로 평가하였고, 근육뼈대계 통증은 약한 증상, 경도, 그리고 심한 증상으로 구분하여 3점 척도로 평가하여 총점을 산출하였다. 결과: 일일 평균 디지털기기의 사용은 7.97±3.46시간으로 온라인 수업을 위해 노트북(47.4%), 태블릿(33.3%), 데스크톱(12.2%), 그리고 스마트폰(7.1%)을 사용하였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경우는 대상자의 22.4% 이었다. 컴퓨터시각증후군 관련 증상은 건조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근육뼈대계 항목은 목 통증이 가장 심했다. 디지털기 기의 사용시간이 증가할수록 몸통(목, 등, 허리)과 전체 근육뼈대 통증이 심해졌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경우에는 데스크톱을 사용하는 경우와 비교해 상지통증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컴퓨터시각증후군과 근육뼈대 통증의 통증이 작았다. 결론 : 디지털기기의 장시간 사용과 온라인 수업 동안에 사용하는 기기의 종류는 눈과 근육뼈대계 통증에 영향 을 미쳤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이러한 환경에서 향후 눈과 근육뼈대계의 융합적인 연구와 관리가 함께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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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green supply chain management(GSCM) practices requires a level of cooperation that can be difficult to conduct. Despite this challenge, limited scholarly attention has been paid to exploring how the implementation of GSCM practices can be effectively facilitated and enhanced through accumulated social capital with suppliers. Based on social capital theory, this study postulates that supplier network characteristics derived from social capital with key suppliers can be critical antecedents of GSCM, which in turn enhances the firm’s environmental performance. To test hypotheses, data were collected from 330 firms in 15 countrie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employed. Results show that GSCM improves environmental performance, and structural and cognitive social capitals of the supplier network act as antecedents and lead to GSCM implementation.
        4,600원
        9.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환경과 CVS 자각증상을 조사하여 CVS 증상 예방조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21년 3월부터 4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에 동의한 대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19.87±1.48세로 남학생과 여학생은 각각 70명(50.0%) 이었다. 연구 도구는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4), 온라인 학습 환경 특성(12), CVS 자각증상(16) 총 32문항의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결과 : 대상자의 CVS 증상은 ‘건조함’(69.3%)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시력이 나빠지는 느낌’(62.9%), ‘두통’(60.7%), ‘눈의 통증’(53.6%), ‘눈꺼풀 무거움’(50.7%)순으로 많이 나타났다. 컴퓨터 사용시간이 8시간 이상 인 그룹의 CVS 증상 발생 빈도가 높았으며, 온라인 학습동안 규칙적으로 휴식하지 않는 그룹이 휴식을 하는 그룹 보다 모든 CVS 증상에서 발생 빈도가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 온라인 학습 환경과 CVS 자각증상을 확인하였다. 컴퓨터 사용 시간이 길수록 CVS 증상의 발생빈도는 높았으며, 온라인 학습동안 규칙적으로 휴식하는 것이 CVS 증상의 빈도를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고, 규칙적인 눈 운동 필요 인식이 높은 결과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온라인 학습동안 올바른 눈 운동과 휴식 방법의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4,200원
        10.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정상안에서 조도에 따른 눈의 굴절력과 동공 크기의 동적변화를 측정하고, 동공 중심점의 이동량과 방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20년 7월부터 2020년 9월까지 경기도 지역 안경원에 원용 안경 처방을 위해 내원했던 안과적인 질환 및 각막 굴절 교정 수술 경험 없는 성인 29명(남 14명, 여 15명) 58안을 검사하였고, 평균 나이는 35.62±14.48세였다. 전자동 수차 분석기를 이용하여 조도에 따른 눈의 굴절력, 동공 중심점의 변화 값을 측정하 였고, 각각 3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통계 프로그램 SPSS를 이용하여 조도 변화에 따라 명소시와 암소시에서의 굴절력, 그리고 동공 중심의 이동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조도에 따라 구면 굴절력은 –2.80 D에서 -2.94 D로 평균 –0.14 D 만큼 변화하였다(p<0.001). 원주 굴 절력은 –0.93 D에서 -0.98 D로 평균 –0.05 D가 증가하였다(p<0.001). 동공 중심점의 평균 이동량은 수평 방향으로 0.14 mm, 수직 방향 0.13 mm만큼 이동하였다. 방향 별 동공 중심점 이동은 양안에서 상측 35안(60.3%), 하측 20안(34.5%), 코측 25안(43.1%), 귀측 33안(56.9%) 이동하였다. 양안에서 동공 중심점 이동은 수평방향으 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고(r=0.700), 수직방향으로는 낮은 상관관계가 있었다(r=0.244). 결론 : 조도가 어두워질수록 구면굴절력은 (-)방향으로 커지고, 동공 크기가 증가하며, 동공 중심은 수평과 수직 방향으로 모두 이동하였다. 따라서 야간 활동 안경렌즈를 조제할 때는 굴절력 변화와 동공 중심 이동에 따른 시력의 질적 저하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11.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안경광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착용 및 관리에 관한 지식수준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한 자료 중에서 코로나19에 감염 경험이 없는 1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22.52±2.21세로 남자가 49명(41.5%) 이었다. 연구 도구는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코로나19와 관련된 안경 착용(0~1점), 콘택트렌즈 착용(0~1점) 및 관리(0~2점)에 대한 항목으로 총 30문항의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결과 : 대상자들의 코로나19와 관련된 안경 착용의 지식수준은 평균 0.72점, 콘택트렌즈 착용은 평균 0.89점, 그리고 콘택트렌즈 관리는 평균 1.77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감염관리 수칙으로 ‘안경 착용 전에 올바른 손 씻기’에 ‘그렇다’라고 대답한 경우는 96.6%로 매우 높았으나 ‘안경은 안구의 감염 보호 장비가 아니다’는 44.9%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콘택트렌즈의 관리 수칙을 잘 지키면 건강한 착용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시력교정의 방법이 다’라는 항목에 90.7%의 대상자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세부적인 관리 수칙인 ‘렌즈의 삽입과 제거 전 올바른 손 씻기’, ‘매달 렌즈 케이스의 교체’, ‘질병이 있는 착용자는 잠시 동안 렌즈 착용을 중단한다’라는 항목은 각각 69.5%, 64.4%, 그리고 64.4가 ‘그렇다’라고 응답하였다. 결론: 코로나19와 관련된 안경광학과 대학생의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지식수준을 확인하였다. 일반적인 손 위생 관리 수칙은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그와 대조적으로 세부적이며 전문적인 항목은 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4,000원
        1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안경원 고객을 대상으로 안경원 이용 시 안경원의 고객응대 태도, 고객만족도, 변화추구성향, 전환의도 를 조사하여 안경원 고객의 전환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한 20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안경원의 고객응대 태 도, 고객만족도, 소비자의 변화추구성향, 전환의도가 포함된 총 20개의 문항으로 설문을 구성하였다. 결과 : 안경원의 고객응대 태도는 평균 3.76점, 고객만족도는 3.18점, 소비자의 변화추구성향은 2.95점, 전환 의도는 2.63점으로 나타났다. 안경원의 고객응대 태도가 좋을수록 고객만족도는 증가하였고, 전환의도는 감소하 였다. 안경원 고객 전환의도는 소비자의 변화추구성향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고객만족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 다. 안경원의 고객응대 태도와 소비자의 변화추구성향, 고객만족도는 전환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 안경원의 고객응대 태도는 좋았으며, 고객만족도가 높아 안경원 고객의 전환의도가 낮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안경원 고객의 전환의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기초자료로 사용되리라 생각한다.
        4,000원
        13.
        2020.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ynthesizing nanostructured thin films of oxide semiconductors is a promising approach to fabricate highly efficient photoelectrodes for hydrogen production via photoelectrochemical (PEC) water splitting. In this work, we investigate the feasibility as an efficient photoanode for PEC water oxidation of zinc oxide (ZnO) nanostructured thin films synthesized via a simple method combined with sputtering Zn metallic films on a fluorine-doped tin oxide (FTO) coated glass substrate and subsequent thermal oxidation of the sputtered Zn metallic films in dry air. Characterization of the structural, optical, and PEC properties of the ZnO nanostructured thin film synthesized at varying Zn sputtering powers reveals that we can obtain an optimum ZnO nanostructured thin film as PEC photoanode at a sputtering power of 40 W. The photocurrent density and optimal photocurrent conversion efficiency for the optimum ZnO nanostructured thin film photoanode are found to be 0.1 mA/cm2 and 0.51 %, respectively, at a potential of 0.72 V vs. RHE. Our results illustrate that the ZnO nanostructured thin film has promising potential as an efficient photoanode for PEC water splitting.
        4,000원
        14.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원거리에서 심한 복시 증상을 가지고 있는 눈벌림 부족형 내사시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시기능훈련의 사 례를 보고하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자는 만19세 여성으로 복시 증상으로 인해 일상적인 불편함까지 동반된 상태였다.처음 방문시 양안시검사를 실시한 결과 원거리에서 복시를 동반한 눈벌림 부족형 간헐내사시였다. 시기능훈련은 음성융합버전스를 개선시키는 협응훈련과 초점조절훈련, 안구운동성훈련 등을 중심으로 시행하였다. 시기능 평가로는 굴절검사를 포함하여 프리즘 가림검사, 융합능력, 버전스용이성, 눈모음근점, Bagolini striated glasses test, W4D 그리 고 입체시 검사 등을 포함하였다. 결과 : 시기능훈련 전에 원거리 편위량은 내사시 16 △에서 9개월 후 내사위 3 △으로 향상되었다. 근거리 편위 량도 시기능훈련 후에 내사시 7 △에서 내사위 1 △으로 변화가 있었다. 융합능력은 원거리 BI X/4/1에서 훈련 후 에 BI X/4/3로, 근거리는 훈련 전 BI X/8/2에서 훈련 후 BI X/16/14로 모두 변화가 있었다. Bagolini test에서 시기능훈련 전에 나타났던 동측성 복시는 훈련 후 모든 거리에서 단일시로 개선되었다. 처음 방문 시 심하게 호소했 던 원거리에서의 복시 증상은 9개월간의 훈련과정에서 점차 개선되어 안정적인 양안 단일시 상태를 나타내었다. 결론 : 원거리에서 심한 복시 증상을 호소한 눈벌림 부족형 내사시에서 9개월간의 시기능훈련 후에 양안시기능 과 시각적 증상은 모두 효과적으로 개선되었다.
        4,000원
        15.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한국 성인에서 성별과 연령에 따른 전안부 계측치(전방깊이와 전방각)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평균 연령 35.38±15.75(20∼68)세의 92명 16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회전 샤임플러그 카메라(Pentacam, Oculus, Wetzlar, German)를 이용하여 안구 전안부를 측정하였다. 촬영된 샤임플러그 이미지에서 전방깊이와 전 방각의 평균값과 네 지점(상측, 하측, 코측, 그리고 귀측)에서의 방향별 측정값을 평가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자의 전방깊이는 평균 2.97±0.39 mm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전방깊이가 얕아졌다. 코측(1.87± 0.39 mm)과 상측(1.85±0.39 mm)은 귀측(2.29±0.40 mm)과 하측(2.20±0.41 mm)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얕 은 전방깊이를 보였으며, 4방향에서 모두 20대에서 60대로 갈수록 점차 전방깊이가 얕아졌다. 전방각은 평균 36.44± 6.76°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전방각이 좁아졌다. 상측(34.23±7.52°)과 하측(33.27±6.76°)은 코측(38.28±7.28°) 과 귀측(39.98±7.13°)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좁은 전방각을 보였으며, 4방향에서 모두 20대에서 60대로 갈수 록 점차 전방각이 좁아졌다. 결론 :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방깊이는 얕아지고 전방각은 좁아졌으며, 연령증가에 따른 방향별 감소의 경향 이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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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20.05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ynthesizing one-dimensional nanostructures of oxide semiconductors is a promising approach to fabricate highefficiency photoelectrodes for hydrogen production from photoelectrochemical (PEC) water splitting. In this work, vertically aligned zinc oxide (ZnO) nanorod arrays are successfully synthesized on fluorine-doped-tin-oxide (FTO) coated glass substrate via seed-mediated hydrothermal synthesis method with the use of a ZnO nanoparticle seed layer, which is formed by thermally oxidizing a sputtered Zn metal thin film. The structural, optical and PEC properties of the ZnO nanorod arrays synthesized at varying levels of Zn sputtering power are examined to reveal that the optimum ZnO nanorod array can be obtained at a sputtering power of 20W. The photocurrent density and the optimal photocurrent conversion efficiency obtained for the optimum ZnO nanorod array photoanode are 0.13 mA/cm2 and 0.49 %, respectively, at a potential of 0.85 V vs. RHE. These results provide a promising avenue to fabricating earth-abundant ZnO-based photoanodes for PEC water oxidation using facile hydrothermal syn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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