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사회는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주거환경 특성상 소형 견종을 반려하는 가정이 많은데, 시츄, 말티즈, 푸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견종은 흐르는 눈물 과다로 인한 문제를 겪는 대표적인 견종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현재 시중에는 이미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으나 그중 몇 가지 제품에서 타일로신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었다. 타일로신은 설사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야기하여 수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항생제이다. 이 때문에 한약재(Compound A, Compound B)을 활용하여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보조제를 개발하고자 한다. 실험에 참여하는 반려견의 몸무게에 비례하여 2주간 보조제를 복용하고 눈물검사키트를 사용하여 전과 후를 비교하고 육안으로 확인되는 변화를 관찰한다. 실험 결과 전체적으로 흐르는 눈물의 양이 감소하였고, 부가적으로 발견한 효과로 눈물양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반려견의 눈물양이 정상화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