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tudied the beneficial effects of psychotherapy program using therapy bugs for children. This study examined the reactions of children before and after the introduction of psychotherapy program using therapy bug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5 children among 3 grade classes from Gummorae elementary school in Siheung City. The experimental group was provided with 10 incidences of the developed psychotherapy program using therapy bugs. The pre and post-tests were analyzed with Wilcoxon matched-pairs signed-ranks test using SPSS/WIN 19.0. The study found that the psychotherapy program using therapy bugs produced some beneficial effects on the experiment group children; a better life-respect, emotion, character and personality (p<0.05).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 developed psychotherapy program using therapy bugs produced beneficial effects on the children.
The population of the aged is growing in the modern society, and their health problems, economic difficulties, feeling of isolation, time of boredom are known to contribute to both increased level of depression and lowered self-esteem. Furthermore, the situation has been even worse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in the relatively vulnerable environments. We studied the effects on the depression and self-esteem of female elderly living alone by the psychotherapy program using therapy bugs. This study examined the reactions of females elderly living alone before and after the introduction of psychotherapy program using therapy bug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8 elderly living alone women. The experimental group was provided with 10 incidences of the developed psychotherapy program using therapy bugs. The pre and post-tests were analyzed with Wilcoxon matched-pairs signed-ranks test using SPSS/WIN 19.0. The study found that the psychotherapy program using therapy bugs produced beneficial effects on the experiment group elderly living alone women; a better depression and self-esteem (p<0.05). In conclusion, the practice of psychotherapy program using therapy bugs was found effective in lowering depression of and improving self-esteem of the elders living alone.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 developed psychotherapy program using therapy bugs produced beneficial effects on the elderly.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understanding and recognition status on separation anxiety in dogs. Most breeders(95% of the survey respondents) knew about separation anxiety in dogs, but they often neglected their dogs with no treatment and no taking care of them. Symptoms of separation anxiety are mental anxiety conditions, such as severely barking, disturbing house littered, defecation mistake and self-injury. Breeders may suffer the hardships with their dogs having separation anxiety. So the efforts are needed to reduce the occurrence of separation anxiety, and it is desirable for patients to seek animal behavior counseling, behavioral correction training, and medication therapy.
현재 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와 치유를 위한 방법으로 동물의 도움을 받는 동물매개치료의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선정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유망 직업으로 동물매개치료를 계획하고 실시하는 전문가인 동물 매개심리상담사가 선정되었다. 이처럼 동물매개치료는 우리의 삶에 점점 많은 비중을 차지해 가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동물매개치료 수준은 외국과 비교해 보았을 때 많은 점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물매개치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대상 은 20대 남녀 100명으로 선정하였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많은 사람들 이 동물매개치료에 대해서 모르고 있으며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사 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중매체를 이용한 홍보,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교육, 정부의 지원으로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나아가 반려동물의 문제점을 파악해 그에 맞는 해결방안을 찾아 더 나은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 설문조사 를 실시하게 되었다. 설문조사는 원광대학교 앞에서 30명, 나머지는 조원들과 분배하여 성인남녀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총 120 명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또한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겪는 문제점들을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 과정에서 간단한 상담이 이루 어졌으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유대관련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가장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은 강아지로 주로 지인을 통해 분양을 받았고, 동물을 좋아해서 분양받은 이유가 가장 많았다. 키우는 곳은 주로 아파트가 많았으며, 반려동물을 키운 기간은 1년 미만에서 8년 이상까지 비슷한 비율을 보였고,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함께하는 시간은 5시간이 가장 많았다.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는 행동의 변화가 가장 컸고, 문제점으로는 배변과 잦은 짖음의 문제가 가장 컸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더 나은 유대관계 형성과 인간과 동물의 유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곤충이 식재료부터 의약품까지 산업 전반에 활용가치가 높아지면서 세계적으로 곤충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한국농업신문, 2017) 앞으로 식품산업, 생명과학 및 의약 분야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유용곤충학, 2014 손민우 외). 본 연구는 국내의 곤충 산업 발전을 위해 곤충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 부안 누에타운의 실태를 파악하여 곤충 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및 개선방안을 알아보고자 한다. 기존에 있던 참여도가 낮은 프로그램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곤충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실용적이고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누에를 활용한 촉감 치료나 미술(시각 위주) 치료 등을 통해 곤충을 이용한 동물매개치료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질병의 원인이 되며 현대인의 주요 사망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현대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로 치유곤충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치유곤충은 소리치유, 관찰치유, 음식치유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리치유는 쌍별 귀뚜라미나 방울벌레 등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치유이며 관찰치유는 곤충을 키우면서 노인들의 우울증과 인지기능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음식치유는 식용곤충을 이용한 치유 방법으로 식용곤충은 영양 가가 좋고 현대인의 질병을 치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2017년 72억명 수준 세계인구가 2050년에는 90억명을 넘어설 전망이며, 지구촌 전체가 심각한 식량난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전문가들은 식량난과 영양소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미래 식량 자원으로 곤충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 점점 중요해질 곤충 산업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볼 필요성을 느껴 식용곤충에 대한 연령별로 조사하여 300명을 설문하였다. 설문조사에서는 향후 식용곤충에 대해 부정적이 응답이 꽤 높았으나 곤충의 외형이 남아있지 않는 가공식품이 향후 식용곤충을 먹겠다는 응답자 들에게서 인기가 좋은 것으로 보아 가공된 식품으로 대중화 한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판단한다.
최근 한국 사회는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주거환경 특성상 소형 견종을 반려하는 가정이 많은데, 시츄, 말티즈, 푸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견종은 흐르는 눈물 과다로 인한 문제를 겪는 대표적인 견종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현재 시중에는 이미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으나 그중 몇 가지 제품에서 타일로신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었다. 타일로신은 설사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야기하여 수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항생제이다. 이 때문에 한약재(Compound A, Compound B)을 활용하여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보조제를 개발하고자 한다. 실험에 참여하는 반려견의 몸무게에 비례하여 2주간 보조제를 복용하고 눈물검사키트를 사용하여 전과 후를 비교하고 육안으로 확인되는 변화를 관찰한다. 실험 결과 전체적으로 흐르는 눈물의 양이 감소하였고, 부가적으로 발견한 효과로 눈물양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반려견의 눈물양이 정상화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실험은 150mM HCl/60% ehtanol로 유도된 Wistar rat를 이용하여 표고버섯 (Lentinus edodes) 추출물의 위염 예방효과를 보고자 하였다. 표고버섯(Lentinus edodes)의 단백 다당체는 종양에 대한 생체 고유의 방어력을 높여줌으로써 간접적으로 종양세포를 저해하거나, 대식세포의 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혈관 기능을 개선하여 암에 대한 저항력이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표고버섯(Lentinus edodes)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효모, 버섯류 등 의 세포벽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다당류로서 세포 유지 역할)이 위장관을 청소하고 위염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왔다. 그리하여 본 연구의 위염 예방 물질로써 표고버섯을 사용하게 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표고버섯(Lentinus edodes)은 분쇄기를 이용해 분말화한 후, 열수 추출하여 사용하였다. 그룹별 각 3마리씩 1군(정상군), 2군(대조군), 3군(실험군-저), 4군 (실험군-중), 5 군 (실험군-고)으로 분류하여 각 군별로 3군의 농도는 10mg/kg, 4군의 농도는 30mg/kg, 5군의 농도는 300mg/kg으로 시험물질을 경구 투여하였다. 시험물질을 투여한 후, 급성 위염 유발 30분 뒤 육안 관찰을 시행하였으며, 육안 관찰 종료 후 희생 시켜 위를 적출하였다. 급성 위염으로 인해 손상된 위 조직을 통해 손상면적 측정 및 병리학적 검사를 진행하였다. 실험 종료 후, 적출한 위 장기에서 점막 손상에 대한 형태학적 손상을 알아본 결과, 위 보호물질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위 점막 손상과 출혈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표고 버섯(Lentinus edodes) 열수 추출물을 이용하여 위 보호물질을 투여한 실험군에서도 저농도 추출물을 투여한 3군에서는 위 점막 손상과 출혈이 관찰되었으나, 2군인 대조 군에 비하여 심하지 않은 정도를 나타내었고, 중농도 추출물질을 투여한 4군에서는 3 군보다 양호한 상태를 나타내었으며, 고농도 추출물질을 투여한 5군에서는 위 점막 손상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