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흡수를 통한 공기오염물질 제거는 생육 상태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 실내에서 토양수분의 공급은 식물의 생 육을 위한 기본적인 관리 사항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토양수 분함량에 따른 생리적 반응이 가스상 공기오염물질인 톨루엔 저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최적의 생육과 공기 정화 효 과를 위한 적정 토양수분함량을 찾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 해 스파티필름과 파키라를 사용하여 40일 동안의 평균 토양 수분함량을 25%, 20%, 15%, 10%로 처리한 후 양자수율, 광 합성률, 기공전도도, 증산량 등 생리적 지수와 엽면적당 톨루 엔 저감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스파티필름은 토양수분함량 을 20~25%로 관리할 때 생육이 양호하고 최적의 톨루엔 저 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10% 이하 건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반면 파키라는 토양수분함량 20% 이 하 처리구에서 톨루엔 저감량이 증가하였으나 10% 처리구에 서 생장량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공기 정화와 생육을 위한 최적 토양수분함량은 15~20% 범위이며, 25% 이상으로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과습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관수조건에 따른 지피식물의 생육특성을 파악하고 수분 스트레스 후 생육 회복력을 평가하 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지피식물로 많이 사용되는 초본류 4종을 대상으로 피복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 는 적정 식재간격을 도출하였으며, 또한 관수처리 유형에 따른 생육 및 피복률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식물마다 피복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적정 식재간격에 차이가 있었다. 돌단풍은 30~35cm, 송엽국은 30~40cm간격, 꽃잔디는 40cm이상, 돌나물은 20cm미만의 식재간격이 효과적이다. 관수처리에 따른 생육특성을 분석한 결과 관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초장이 길지만 처리기간 동안 생육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피복률은 관수처리와 식물에 따라 차이가 있다. 송엽국과 돌단풍은 무관수 20일 후 관수가 이루어지면 피복률도 회복되었으며, 꽃잔디는 관수가 이루어지고 나서 시간이 경과된 후에 피복률을 회복하였다. 피복이 전체적으로 이루어진 이후에는 토양 수분부족에 의한 피복률의 변화가 거의 없었 으나 피복 초기에 수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피복에 어려움이 있다. 꽃잔디, 송엽국, 돌단풍은 일정기간 무관수가 지속되더라도 다시 관수가 이루어지면 회복이 될 수 있다. 즉 식물관리에 있어서 종 마다 차이 는 있으나 관수관리가 중요하며, 일정기간 무관수 후 관수가 이루어지면 생육이 회복될 수 있다.
도시 내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상 현상과 함께 다양한 환경문제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도시의 회복력 향상을 위해서 자연기반해법이 대두되며, 이는 식물의 생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환경 스 트레스에 회복력이 강한 식물 소재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식물 소재 중 지피식물 47종을 대상으로 침수 내성을 평가하여 식재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시험 식물을 3일 및 7일 간 지제부까지 완전히 침수시킨 후 관행의 방법으로 관리하여 생육 변화를 4주간 관찰하였다. 식물의 외관 변화와 대조구와 처리구간의 S/R율(Shoot / Root ratio)차이에 따라 내침수성을 5개 집단으로 구분 하였다. Group A는 ‘곰취’등 28종의 식물로 외관 변화가 없으며, 침수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 Group B, C, D 및 E의 17종은 침수에 의한 외관 변화나 S/R율의 차이가 뚜렷이 확인되었다. 특히 ‘구절초’등 4종은 외관의 변화가 뚜렷하고 대조구와 처리구간 S/R율이 4배 수준이며(Group C), ‘눈개승마’는 지상 부가 완전히 고사하였다(Group E). 따라서 침수에 대응한 식재 계획에서는 Group A의 식물을 이용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Climate change due to global warming causes a rise in atmospheric air temperature to rise and extreme shift in precipitation patterns. Carbon dioxide (CO2) is widely known as one of the major cause of global warming and accounts for about 72% of total greenhouse gas emissions. Agriculture is more vulnerable to climate change than other industries. Many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investigate how agroecosystems, both natural and controlled, will respond to the rising level of CO2. Studies on the responses of crops and agricultural environments to climate change are crucial in predicting changes in agro-ecosystems. Research facilities for various types of CO2 treatment have been developed. The representative research facilities are SAR (Soil-Plant-Atmosphere-Research), OTC (Open Top Chamber), FACE (Free Air CO2 Enrichment System), and TGC & CTGC (Temperature Gradient Chamber & CO2-Temperature Gradient Chamber). Therefore, this study reviewed research data and their application in agriculture.
본 연구는 식물의 건강증진 효과를 대표하는 용어로 헬스케어식물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개념이 설정되지 않은 용어를 정의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도시민의 인식을 파악하였다. 전국의 도시민 72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응답을 분석한 결과, 40-50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가정 내 식물 기르기를 통해 예전부터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20-30대 젊은 층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소비자로 부상하였다. 소비자는 식물 기르기를 통해 신체적ㆍ심리적 건강의 유지ㆍ증진보다 공간의 분위기나 환경의 변화에 더욱 공감하며, 전반적인 건강 유지ㆍ증진에 관한 공감도는 신체적 건강보다 심리적 건강에 더욱 공감하였다. 헬스케어식물은 식물을 기르면서 느끼게 되는 실내 공간의 변화, 실내의 공기정화 등 가정 내 환경변화를 통해 소비자의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건강의 유지ㆍ증진을 도모하는 식물체를 총칭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소비자는 헬스케어식물을 신체적ㆍ심리적 건강의 유지와 증진을 도모하는 환경정화식물로 인식하여 섭취가 가능한 작물의 개념과는 차이를 보였다. 현재 헬스케어식물에 대한 인지는 식물의 기능적 측면 뿐 아니라 건강증진 효과에 대해서도 공감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개념을 설정하고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설문조사를 이용해 전국 대학생들의 생태통로에 대한 인식 및 지식수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야 하는 생태계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하고 있다. 생태통로는 이러한 생태계 파괴를 방지하고 생태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인공적인 생태적 공간이다. 그러나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부족해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국민들의 생태통로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이고 교육의 기회를 제시하고자 한다.
전국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과 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생태통로에 대한 인식 및 지식을 분석하였다.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보았는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57%가 ‘있다’고 하였으며, 43%가 ‘없다’고 하였다. ‘생태통로는 야생동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나무와 풀로 뒤덮여 있을수록 좋다’는 지식 문항을 조사한 결과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본 그룹은 22.8%,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보지 않은 그룹은 23.3%만 올바르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본 그룹이 60% 미만으 로 생태통로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며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본 그룹이 생태통 로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그룹만큼 지식이 올바르게 정립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국민들이 생태통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도록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은 위점막에 존재하는 H. pylori에 대한 PJT 추출물의 생장 억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H. pylori에 대한 치료제로는 항생제가 있으나 높은 내성률 등의 문제가 야기되 고 있다. 천연물은 화합물보다 높은 안전성과 항생제 내성 문제의 해결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 예방 및 치료제의 개발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PJT는 활성화와 항알레르기 작용 및 실험성 위궤양의 항궤양 작용에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뇌 졸중으로 발병되는 중풍병, 해독 등의 효능이 있어 활용성이 높은 약초로 향후 연구대상 약용작물로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큰 항균성 약용작물이다.
실험에서 사용된 H. pylori 균은 멸균된 플레이트에 접종한 후, 10% CO2 및 100% 습 도가 유지되는 37℃ incubation에 3일간 배양 후 평가하였다. 균이 접종된 플레이트에 각각 표준자를 이용하여 6시간, 12시간, 24시간 및 48시간 후 clear zone의 지름으로 표현되는 억제범위(the zone of inhibition)를 측정하여 균이 자라지 않은 clear zone을 관찰하였다.
실험 종료 후, H. pylori 생장 억제 활성 측정결과 에탄올, 열수 추출물에서의 생장 억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실험에서 열수 추출보다 에탄올 추출에서 더 나은 저해 활성을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것은 물과 에탄올 즉 용매의 극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PJT은 H. pylori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H. pylori에 대한 갯기름나물 항궤양 효과에 지표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들어 국내에는 동물을 활용한 동물매개치료가 활성화되고 있다. ‘2015년도 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이 2010년에는 17.4%, 2015년도에는 21.8%로 증가하였으며 결과를 통해 반려동물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점차 동물매개치료가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하여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물 매개치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대상은 전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 458개와 오프라인 설문지 124개, 총 582개 중 유효하지 않은 응답지 97개를 제외하고 유효한 응답지인 485개의 응답을 추려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생각보다 많은 응답자가 동물매개치료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으며, 치료 도우미 동물로서 보다 많이 알려진 개, 고양이, 소동물에 비해 특수동물의 선호도가 현저히 낮았다. 때문에 치료 도우미 동물로서 특수동물의 선호도가 낮은 이유를 찾아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고 최종적 으로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놀이를 활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J도 I시 소재 초등학교의 1, 2학년 학생 5명을 선정하여 2019년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1회씩 10주간, 총 10회기를 진행했으며, 연구방법은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 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최명심(2000)의 자기표현 척도와 양윤란, 오경 자(2005)의 또래관계기술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은 내용, 음성 하위요인이 상승하였고, 신체 하위 요인이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또래관계는 주도성 하위요인이 감소하였고, 협동·공 감 하위요인이 상승한 효과가 나타났다. 전체적인 평균은 상승하였으며, 따라서 본 연구는 놀이를 활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과 또래관계에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조현병 환자들이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받았을 때 조현병 환자의 우울과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살피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조현병 환자 들의 우울감 및 행복감 향상을 동물매개치료가 도움이 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조현병 환자 3명을 대상으로 했다. 수행방법은 주 1회, 40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초기 2회기, 중기 6회기, 종결 2회기로 구성하였고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서 사용한 사전·사후검사 도구는 그림이야기 검사 (Draw-A-Story, DAS)투사검사, 옥스퍼드 행복 질문지, 벡 우울 척도검사 (Beck’s Depression inventory, BDI)를 사용했다.
본 연구는 동물매개활동을 통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독서태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2018년 9월 8일부터 2018년 11월 10일까지 진행이 되었으며, Y지역아동센터 중 동물매개활동을 희망하는 학생 5명을 선발하여 진행이 되었다. 연구진행은 주 1회 총 8회기를 매 60분씩 실행하였다. 연구도구로 한국형 아동 독서태도 검사 도구를 이용한 사전·사후 검사를 별도 측정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사 전·사후검사간의 점수 차이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로는 독서에 대한 흥미가 높아 졌으며 자발적인 독서태도가 형성되었다. 또한,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켰고 책의 내용에 대해 몰입하여 공감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살펴볼 때,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교 고학년의 독서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려동물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였으며, 2020년에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가 5조 8,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반려동물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한 것에 비해, 반려동물 문화의 수준은 성숙하지 못하다. 반면에 해외의 반려동물 시장은 우리 나라보다 크고, 반려동물 문화 또한 성숙한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해외 반려동물 문화 관련 현황 파악을 통해서 국내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제안할 수 있는 것을 알아 보고자 총설논문을 작성하였다. KISS, DBpia, RISS,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자료를 검색하였으며 자료들을 크게 국・내외 반려동물산업, 국・내외 반려동물문화, 국・내외 반려 동물 관련법과 정책으로 분류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서는 개선되어야 하는 점이 많았으며, 해외의 반려동물 문화를 통해 발전될 수 있다는 점이 많다고 판단된다.
본 실험은 150mM HCl/60% ehtanol로 유도된 Wistar rat를 이용하여 표고버섯 (Lentinus edodes) 추출물의 위염 예방효과를 보고자 하였다. 표고버섯(Lentinus edodes)의 단백 다당체는 종양에 대한 생체 고유의 방어력을 높여줌으로써 간접적으로 종양세포를 저해하거나, 대식세포의 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혈관 기능을 개선하여 암에 대한 저항력이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표고버섯(Lentinus edodes)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효모, 버섯류 등 의 세포벽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다당류로서 세포 유지 역할)이 위장관을 청소하고 위염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왔다. 그리하여 본 연구의 위염 예방 물질로써 표고버섯을 사용하게 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표고버섯(Lentinus edodes)은 분쇄기를 이용해 분말화한 후, 열수 추출하여 사용하였다. 그룹별 각 3마리씩 1군(정상군), 2군(대조군), 3군(실험군-저), 4군 (실험군-중), 5 군 (실험군-고)으로 분류하여 각 군별로 3군의 농도는 10mg/kg, 4군의 농도는 30mg/kg, 5군의 농도는 300mg/kg으로 시험물질을 경구 투여하였다. 시험물질을 투여한 후, 급성 위염 유발 30분 뒤 육안 관찰을 시행하였으며, 육안 관찰 종료 후 희생 시켜 위를 적출하였다. 급성 위염으로 인해 손상된 위 조직을 통해 손상면적 측정 및 병리학적 검사를 진행하였다. 실험 종료 후, 적출한 위 장기에서 점막 손상에 대한 형태학적 손상을 알아본 결과, 위 보호물질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위 점막 손상과 출혈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표고 버섯(Lentinus edodes) 열수 추출물을 이용하여 위 보호물질을 투여한 실험군에서도 저농도 추출물을 투여한 3군에서는 위 점막 손상과 출혈이 관찰되었으나, 2군인 대조 군에 비하여 심하지 않은 정도를 나타내었고, 중농도 추출물질을 투여한 4군에서는 3 군보다 양호한 상태를 나타내었으며, 고농도 추출물질을 투여한 5군에서는 위 점막 손상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나아가 반려동물의 문제점을 파악해 그에 맞는 해결방안을 찾아 더 나은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 설문조사 를 실시하게 되었다. 설문조사는 원광대학교 앞에서 30명, 나머지는 조원들과 분배하여 성인남녀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총 120 명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또한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겪는 문제점들을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 과정에서 간단한 상담이 이루 어졌으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유대관련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가장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은 강아지로 주로 지인을 통해 분양을 받았고, 동물을 좋아해서 분양받은 이유가 가장 많았다. 키우는 곳은 주로 아파트가 많았으며, 반려동물을 키운 기간은 1년 미만에서 8년 이상까지 비슷한 비율을 보였고,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함께하는 시간은 5시간이 가장 많았다.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는 행동의 변화가 가장 컸고, 문제점으로는 배변과 잦은 짖음의 문제가 가장 컸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더 나은 유대관계 형성과 인간과 동물의 유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2010년 아르헨티나 육류회의에서,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050년 쇠고기를 먹는 것 은 사치일 것이며, 인구증가에 따른 경작지 감소와 광우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인해 육류는 안정성을 위협받게 되어 비용, 영양, 환경문제, 기타 질병 등을 고려 할 때 미래의 식량후보는 곤충이라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도 이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 판단하였고, 그를 위해 미래 주요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될 대학생을 대상으로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200명과 오프라인 582명에게 실시하여 표본집단의 크기를 충분히 크게 하였다. 또한 식용곤충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P사’에서도 인터뷰를 실시해 시장 현황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곤충을 주요 식량으로 이용하지 않는 만큼,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대학생들이 식용 곤충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식용곤충의 영양학적 가치 및 실용적인 측면을 알리고 곤충의 형태가 보이지 않는 가공 식품으로 제조하는 등의 방향을 제시하면 미래 식량자원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우리나라에서 동물등록제 의무화가 실시된 이래 유기동물 발생에 대한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으며 동물등록제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고 동물등록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점을 인지되어 현황 및 인식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400여 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동물등록제의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관련 단체 ‘한국동물구조협회’와 인터뷰를 하였으며 외국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동물 등록제를 장려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반려동물등록제에 대해 과반수이상이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지만, 등록제 시행은 절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반려동물등록제에 대해 알지 못할뿐더러 내장형 식별장치(마이크로 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반려동물등록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인식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Recently, owing to the development of ICT industry and wide spread of smart phone, the number of people who use car sharing service are increased rapidly. Currently two-way car sharing system with same rental and return locations are mainly operated since this system can be easily implemented and maintained. Currently the demand of one-way car sharing service has increase explosively. But this system have several obstacle in operation, especially, vehicle stock imbalance issues which invoke vehicle relocation. Hence in this study, we present an optimization approach to depot location and relocation policy in one-way car sharing systems. At first, we modelled as mixed-integer programming models whose objective is to maximize the profits of a car sharing organization considering all the revenues and costs involved and several constraints of relocation policy. And to solve this problem efficiently, we proposed a new method based on particle swarm optimization, which is one of powerful meta-heuristic method. The practical usefulness of the approach is illustrated with a case study involving satellite cities in Seoul Metrolitan Area including several candidate area where this kind systems have not been installed yet and already operating area. Our proposed approach produced plausible solutions with rapid computational time and a little deviation from optimal solution obtained by CPLEX Optimizer. Also we can find that particle swarm optimization method can be used as efficient method with various constraints. Hence based on this results, we can grasp a clear insight into the impact of depot location and relocation policy schemes on the profitability of such systems.
본 연구는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 치유 및 생 명·존중의식 향상이라는 주제로 2014년 3월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진행이 되었으며, 전교생 중에 동물매개교육을 희망하는 학생 14명을 선발하여 진행이 되었다. 연구도구로는 6개의 변수(불안, 우울, 품행장애, ADHD, 생명존중의식)에 대한 사전 사 후 검사를 별도 측정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사전· 사후검사를 통한 변화를 특정 하였다. 동물매개교육이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심리· 정서 불안요인에 끼친 영향을 살펴 본 결과, 모든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생명존중의식 또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번 사례를 통해 동물매개교육프 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In this article, we reviewed how the therapy animals for animal assisted intervention (AAI) could be treated ethically in the aspects of animal welfare. Our goal is to reexamine the animal-human partnership from the animal's viewpoint to see what the benefits might be for the animal, or to see if the raising, training, and deployment of assistance and therapy animals is causing significant degradation in animal welfare. Also, we want to make an impression for AAI therapists to examine their ethical responsibility for the welfare of their therapeutic assisting animals. Animal assisted psychotherapist must respect the integrity of the animals and recognize that their rights and safety are safeguarded. In this article, we intend to provide recent advanced knowledge on the animal welfare and ethical reference in the filed of animal-assisted intervention.
We are aimed to conduct the survey research to evaluate the university students's awareness pn the care systems of abandoned animals. We deals with the findings obtained from extensive interviews with a representative samples. The objectives of interviews included 546 students in Wonkwang, Keimyung and Chosun University. Questions focused on how students were recognized the need and policies of the care systems of the abandoned animals. Questionnaire and technical data are analysed and summarized.
As the results of the survey research, the objectives of interviews had well understood about the policies of adoption of the abandoned animals.
Conclusionally, the promotions of adoption of the abandoned animals were need. The effective promotions of the adoption of the abandoned animals will be desirable for the establishment of abandoned animal welf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