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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시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2015년 5월) 4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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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초기, 중기, 말기 원발개방각 녹내장 환자의 양안시기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에게 원발개방각 녹내장 진단을 받은 환자 중 단안 또는 양안에 약시, 백내장, 시력교정술 및 안내수술, 고도의 굴절이상과 부등시를 갖는 환자를 제외한 45명 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이상도 측정, 망막신경섬유층 두께 측정, 시야검 사, 사시각, 폭주근점, 융합능력, 억제, 입체시, 시생활 만족도 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조군은 안 과질환이 없으며 안압이 21mmHg 이하이고, 녹내장성 시신경병증이 없는 27명을 대상으로 하 였으며 모든 검사는 녹내장 환자와 동일하게 시행하였다. 검사결과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분 석하였으며 유의 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녹내장군의 나이, 성별, 굴절이상도, 교정시력, 안압, 원거리와 근거리 음성전폭주, 개산여 력은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으나(p>0.005) 시야검사를 통한 시야감도(Mean Deviation), 남아있 는시야(Visual Field Index) 및 망막신경섬유층 두께, 근거리 사시각, 근거리 전폭주, 근거리 폭 주여력 및 입체시는 녹내장 초기, 중기, 말기 모두 정상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녹 내장 초기에는 근거리 사시각의 외편위 방향 증가, 폭주근점의 증가, 근거리 양성전폭주량의 감소, 근거리 폭주여력의 감소 및 입체시 감소가 나타나고 중기에는 원거리 폭주여력이 감소하 고 말기에서는 원거리 사시각의 외편위 방향 증가, 원거리 폭주여력 감소, 원거리 전폭주량의 감소, 원거리와 근거리 억제가 나타났다. 원거리 폭주여력은 중기와 말기에서 정상군과 차이를 보였으며 원거리 양성전폭주, 원거리와 근거리 억제는 말기에서만 정상군과 차이를 보였다 (P<0.05). 시생활 만족도는 녹내장 초기에서 각 항목의 총점, 암순응과 명순응에서 대조군과 차 이를 보였고, 중기와 말기에서는 각 항목의 총점, 중심과 근용시, 주변시, 암순응과 명순응, 실 외활동에서 정상군과 차이를 보였다(P<0.05). 결 론: 녹내장 초기에는 근거리 양안시기능에 변화가 나타나지만 녹내장이 진행됨에 따라 원거 리 양안시기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중심시와 근용시 및 주변시와 관련된 실외활동이 제한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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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곡률이 없는 안경렌즈위에 하드 코팅 막과 SiO2 막을 쌓은 후, FDTD를 사용하여 원기 둥 나노 구조물을 쌓고, 나노 구조 형태에 따른 코팅 막의 광학 특성을 연구하였다. 방법: 시뮬레이터 설계에서 굴절률이 1.55인 안경렌즈위에 하드코팅 막을 3μm로 하고, 그 위 에 SiO2 막을 100nm에서 900nm 까지 변화시켰으며, SiO2 막에 원기둥 모양의 나노 구조를 만 들었다. 원기둥 구조물의 체적비를 최적으로 만들기 위해 원기둥의 배열을 hexagonal 형태로 하였다. 원기둥 깊이를 100nm로, 주기 300nm로 고정하고 원기둥 반경을 50nm에서 150nm로 변화시켜 반사율이 거의 영인 파장위치를 찾아 굴절률을 계산하였다. 그리고 원기둥 반경 75nm이고, 주기는 200nm일 때 원기둥 깊이를 100nm, 300nm, 500nm 700nm, 900nm 로 원기둥 깊이에 따른 반사스펙트럼을 관찰했으며, 또한 원기둥 깊이 100nm이고 반경과 주기를 37.5nm 와 100nm의 배수로 337.5nm와 800nm까지 변화시켜 주기에 따른 반사스펙트럼을 관찰했다. 결과: 원기둥 깊이를 100nm로, 시뮬레이션 주기를 300nm로 고정하고 원기둥 반경을 50nm에서 150nm로 변화시킨 결과 반사율이 거의 0인 파장위치는 508nm이었다. 이 결과로부터 나노 원 기둥의 굴절률은 간섭현상으로 계산한 값은 1.27이고, 나노 원기둥의 밀도로 계산한 1.24로 거 의 비슷한 값을 가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원기둥 깊이가 50nm에서는 간섭현상이 일어나지 않지만 100nm이상에서는 간섭현상이 일어나고 원기둥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반사율이 최대 최 소가 되는 파장의 개수가 점점 많아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뮬레이션 주기는 100nm에서 300nm 까지는 간섭현상이 나타나다가 400nm이상에서는 간섭현상이 사라지고 산란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나노 원기둥 형태에 따른 광학 특성을 연구한 결과, 나노 원기둥의 굴절률은 간섭현상 으로 계산한 값은 1.27이고, 나노 원기둥의 밀도로 계산한 1.24로 거의 비슷한 값을 가짐을 알 수 있었다. 원기둥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반사율이 최대 최소가 되는 파장의 개수가 점점 많아 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주기는 커짐에 따라 간섭현상이 나타나다가 사라지면서 산란이 나타 남을 알 수 있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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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동측성 반맹시환자의 시재활치료로서 많이 활용되는 프리즘 처방 후 나타나는 복시현상 을 완화하고자 시분할방식(time division system)을 응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해보고 한계를 살 펴보고자 한다. 방법: 안과적으로 이상이 없는 총 2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반맹시 시뮬레이션을 동측성 우 측반맹을 만들었다. 우측 절반이 보이지 않는 피검자는 프리즘을 사용하여 한글과 컴퓨터의 응 용 프로그램 중 산성비 게임을 하면서 화면 바닥으로 떨어지는 단어의 총 개수 19개 중 몇 개 를 봤는지 셌다. 프리즘의 양은 사람의 PD에 따라 각각 다른 다르게 처방이 되었으나 모든 피 검자의 시야 이동 각은 14도가 유지되게 하였다. 시분할방식 장비로는 스포츠옵토메트리에 사 용하는 안경(MJ Japan Design, 2MJ03SE-1622)을 사용하였으며 안경의 한쪽 렌즈가 닫혀있 는 시간을 0.66초, 열려있는 시간을 0.34초로 설정하여 안경 착용 전과 후로 나누어 바닥에 떨어진 단어의 개수를 비교했다. 결과: 시분할장치를 사용하기 전 22명의 피검자가 보고한 단어의 개수는 17.9±4.9개, 사용 후 에는 15.2±4.2개였다. 전공자 5명을 제외한 비전공자 17명을 대상으로 한 장치 사용 전 평균 값은 17±4.6개, 사용 후에는 14.8±4.5개였으며 전공자의 경우 사용 전 20.9±5.4개, 사용 후 16.6±3개로 전체적으로 증가함을 나타냈다. 결론: 프리즘을 통해 14도 이동되어 움직이는 단어는 색수차로 인해 인식을 어렵게 한다. 그러 나 반복된 연습, 즉 반맹시에서의 시재활치료에 관한 이해와 함께 시분할장치를 사용하여 일정 시간 이상의 훈련을 한다면 움직이는 사물의 지각력이 증가할 것으로 사료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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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o assess the effect of orthokeratoly lenses on axial elongation in children compared with those wearing spectacles as control. Methods: We enrolled 100 subjects (aged 7-16 years; ortho-k, 50; control, 50) with myopia of -0.50 to -5.00 diopters (D), and with-the-rule astigmatism of -0.25 to -3.00 D. History of eye disease or surgery, strabismus and amblyopia were excluded from the study. The OK lenses used in this study were four-zone, reverse-geometry lenses with a nominal Dk of 140 Fatt unit. The corneal thickness, anterior chamber depth and axial length were measured by noncontact optic biometric device Lenstar LS900 and subjective and objective refraction, visual acuity and corneal curvature were measured before lens wear and the next day, 1 week, 1 month, 2 months, 3 months, 6months, 9months and 12months after lens wear.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 between groups (p>0.37). In the OK group, the spherical equivalent refractive error and central corneal thickness decreased significantly from -3.78±1.17 D at baseline -0.03±0.1 D, 1.17±0.57 LogMAR at baseline 0.00±0.01 LogMAR, 546.12±22.24 μm at baseline 527.88±23.26 μm 12 months after the treatment (p<0.001), whereas anterior chamber depth remained unchanged (p>0.15). In the spectacle group, anterior chamber depth was significantly increased by 0.04±0.03 mm (p=0.008). In 12 months, axial length increased from 24.99±0.68 to 25.21±0.72mm in the OK group and from 24.99±0.68 to 25.35±0.69 mm in the spectacle group that axial length increas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groups (p=0.021). Conclusion: One year of OK in myopic children reduced anterior chamber depth and axial length elongation significantly compared with distance single-vision spectacle wear.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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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최근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연령관련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의 위험 요인 인자를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과정 중 2011, 2012년도 조사대상자의 건강 검진과 안과 검진 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AMD의 위험 요인을 분석하였다. AMD와 연관성이 있는 위험요인은 카이제곱 검정 결과로 분석하고, 이러한 요인과 AMD 상관성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오즈비 는 이진수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구하고 유의수준은 0.05 이하로 하였다. 모든 통계처리는 SPSS ver.18로 분석하였다. 결과 : 고혈압, 백내장,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중성지방, 난시, 가족력, 당뇨, 햇빛 노출 시간, 흡연은 황반변성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백내장이 있는 사람에게서 AMD이 나타날 확률은 백내장이 없는 사람보다 5.360배 높았고, 당뇨병은 1.752배 높았으며, 안과질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안과질환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1.546배 높았다. 하루에 햇빛에 5시간 이상 노출된 사람은 그 이하의 시간에 노출된 사람에 비해 AMD가 나타날 확률 이 1.397배 높았고, 거주하는 곳이 읍, 면인 경우 도시에 거주하는 경우보다 1.691배, 고지혈 증, 고콜레스테롤 혈증, 중성지방이 비정상인 사람은 각각 1.475배, 1.276배, 1.031배 높았고, 굴절이상(난시)이 있는 사람은 2.275배 더 높았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흡연은 승산비가 1.592, 연령은 승산비 1.061로 1 단위 증가하면 승산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AMD는 고혈압, 고지혈증, 연령, 흡연, 백내장, 생활습관, 가족력과 연관이 있고 특히 연령과 흡연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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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에 HA(Hyaluronic acid)를 IPN(interpenetrating polymer network) 방법과 화학적 공유결합(terpolymerization) 방법으로 첨가한 후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의 함수 율과 광투과율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방법: HA의 첨가는 제조된 콘택트렌즈에 IPN 방식으로 HA를 첨가하는 방법과 콘택트렌즈 제 조에 사용되는 HEMA 모노머에 methacrylate가 결합된 mHA를 합성시키는 화학적 공유결합 (terpolymerization) 방법을 사용하여 각각 제조하였다. 광투과율은 300~800 nm 범위에서 UV-Visible spectrophotometer(SHIMADZU, UV-165 PC)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함수율은 0.9% NaCl 생리 식염수를 사용하여 gravimetric method로 측정하였다. 결과: 두 방법에 의해 HA를 첨가한 콘택트렌즈의 광투과율은 모두 90% 이상의 투과율을 나타 내었다. 함수율은 HA를 첨가하기 전(52.68%)보다 첨가한 후(57.60~60.88%)에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공유결합을 이용한 방법보다 IPN을 이용한 방법의 함수율 증가가 조금 더 높 게 나타났다. 결론: HA를 첨가한 콘택트렌즈에서 90%가 넘는 광투과율이 나타난 것은 HA와 콘택트렌즈 모 노머와의 결합이 상분리 없이 잘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지며, HA의 화학구조에 하이 드록실기(hydroxyl group)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함수율이 증가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mHA가 콘택트렌즈 내부에 분포되는 공유결합 방법에 비해 IPN에 의한 HA의 첨가 방법은 렌즈 표면 에 HA가 많이 존재하여 함수율의 증가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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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Since the advent of smart phones, the amount of time spending on their use has rapidly increased and there are several health concerns regarding sight, causing prolonged smart phones view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how much eyes become fatigued based on quantitative electroencephalogram(qEEG) and to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fatigue and attention using event-related potentials(ERPs) as objective assessments. Methods: here were thirty, healthy, right-handed subjects(male 15, female 15) participating in this study. 64-channel of qEEG data with their eye-closed was collected and they performed Go/Nogo tasks before and after watching smart phones. A questionnaire regarding the visual fatigue was also collected in both conditions. The changes of pre- and post-task of watching smart phones were analyzed and compared in terms of four wavebands and algorithms, delta(δ), theta(θ), alpha(α), beta(β), (α+ θ)/ β, α/ β, (α+θ)/(α+β), and θ/ β for fatigue detection. Results: The results clearly show that all four energy values of qEEG and algorithms related to the fatigue in the post-viewing condition significantly changed than those in the pre-viewing condition. As seen in the results of ERP, nogo-N2 amplitude only on Fz electrode was slightly higher and nogo-P3 amplitudes on Fz and Cz were considerably lower in the post-task than in the pre-watching.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go-N2 and P3 found at any electrodes. The results of behavioral performance demonstrate that the error rates(ER) of nogo-condition were obviously increased after using smart phones and there was a tendency for reaction time(RT) to be delayed compared with before watching it. Conclusions: This research denotes that it can be a fairly useful measure for using qEEG and ERP when assessing the visual fatigue. Its findings suggest that a sustained smart phone viewing leads to the visual fatigue and it can have adverse effects on dis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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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원거리에서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를 측정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 였다. 방법 : 교정시력이 0.9 이상이며, 안질환과 현성사시가 없는 61명 (남 29, 여 32)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거리(5m)에서 정면과 좌 ․ 우측 10°, 20°, 30°방향을 각각 주시하게 한 후 프리즘바 를 이용한 자각적 교대가림검사로 사위를 측정하였다. 폭주근점의 측정은 정면과 좌 ․ 우측 10°, 20°, 30°방향을 각각 주시하게 한 후 끝부분이 색칠된 막대를 눈 앞쪽으로 이동시켜 분 리점을 측정하였다. 결과 : 정면에서 측정한 사위도와 비교하여 좌측과 우측방향을 주시했을 때 각각 주시각도가 커짐에 따라 외사위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좌측과 우측 주시방향 간의 평균 사위도의 변화 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10°, 20°, 30°의 주시각도에서 주시방향에 따라 차이를 보 이지 않은 대상자보다 주시방향에 따라 사위도의 차이를 보이는 대상자가 더 많았다. 정면에서 측정한 폭주근점과 비교하여 주시각도가 증가할수록 폭주근점은 유의하게 멀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과 우측 주시방향에 따른 폭주근점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이지 않았으나, 10°, 20°, 30°의 주시각도에서 좌측방향을 주시했을 때보다 우측방향을 주시했 을 때 폭주근점이 더 멀게 측정되는 대상자가 더 많았다. 결론 :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도와 폭주근점의 차이를 보이는 대상자가 차이를 보이지 않은 대상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좌우안 외안근의 불균형을 가지는 대상자가 많은 것 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양안시를 평가하기 위하여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를 측정할 필 요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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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원데이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의 디자인에 따른 축안정성과 렌즈 회전회복 정도, 그리고 자각적 만족도를 각각 조사하여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 및 안과적 수술 경험이 없는 대학생 20명(37안)을 대상으로 A사 (Accelerated Stabilization design), B사 (Prism Ballast design), C사 (Peri-Prism Ballast design)의 서로 다른 디자인의 원데이 토릭소프트렌즈를 적응 전과 후의 축안정성과 렌즈회전회복 정도를 각 각 측정하였다. 축안정성은 제 1안위에서 측정하였고, 회전회복정도는 코쪽과 귀쪽으로 각각 30˚씩 회전 시킨 후 순목에 의해 회복되는 정도를 측정하였다. 적응 후 측정은 렌즈 착용 5일 후에 실시하였다. 자각적 만족도는 적응 전과 적응 후 설문조사(5점 척도)를 통해 조사하였으 며, 착용 시간대별로 자각적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A사, B사, C사 모두 우안에서는 코쪽방향으로 좌안에서는 귀쪽방향으로 축회전을 보였 지만, 적응 전에 비해 적응 후 축안정성이 더 안정화 되었다. B사의 렌즈 디자인은 순목 후 빠 른 회전회복을 보였다. 착용 시간대별 자각적 만족도는 착용감, 건조감, 충혈도에서는 3사의 제품이 별차이가 없었지만, A사의 렌즈가 타사에 비해 선명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는 축안정성을 위해서 일정한 적응기간을 필요로하므로 토릭렌즈를 처방시 렌즈를 적응한 후 축안정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고려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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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동영상과 e-book 콘텐츠의 각각 다른 자극을 주고 나타나는 조절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 이를 자각적 피로도와 더불어 스마트폰 중독과의 상관성을 알아보고 자 하였다. 방법: 안과관련 수술 경험이 없고 안질환이 없는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진단 설문’을 실시해 “고위험 사용자군”, “잠재적 위험군”, “일반사용자군”으로 분류하고 스마트폰 을 이용해 동영상과 e-book 콘텐츠를 시청하게 한 뒤 조절기능과 자각적 피로도의 변화를 확 인하였다. 결과: 동영상 콘텐츠 시청 후 조절반응, 조절력, 조절래그, 음성상대조절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1) e-book 콘텐츠 시청 후도 조절반응, 조절력, 조절래그, 음성상대조절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p<0.01) 두 콘텐츠 간 조절기능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콘텐츠 모두에서 시청 후 자각적 피로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0) 두 콘텐츠 사이의 자각적 피로도 변화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두 콘텐츠 모두 시청 후 피로도가 증가할 수록 원거리와 근거리 조절반응이 증가하고(p<0.05)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심할수록 원거리 조절반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다양한 콘텐츠의 자극과 상관없이 스마트폰 사용은 조절기능의 변화를 가져오고, 안정피 로가 유발됨을 확인하였다.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시각적 부담은 자각 설문에 국한되어 있었 다. 본 연구는 조절기능의 시각적 부담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조절관련 값뿐만 아니라 다른 양안시 검사값들과 비교하여 스마트폰 중독이 양안시 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 는지에 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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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 Recently, the eye disease associated with ultraviolet radiation were reported. In this study, the UV-block hydrophilic soft contact lens using 2-ethylhexyl trans-4-methoxy-cinnamate were manufactured and the optical properties of copolymerized materials were measured. Methods: The basic hydrophilic soft contact lens material with addition of Dhb(2,4-dihydroxy benzophenone) 0.5% ~ 1.0%, Thb(2,4,4-trihydroxy benzophenone) 0.5% ~ 1.0% and Hmb(2-hydroxy-4-methoxy benzophenone) 0.5% ~ 1.0% respectively were polymerized and the hydrophilic soft contact lens were manufactured by cast mould method. The lenses were stored in a 0.9% NaCl normal saline for analysis. Results: In the measurement of DHB samples, the optical transmittance showed the UV-B transmittance of 2.1 ~ 4.3%, UV-A transmittance of 19.0 ~ 27.2% and visible transmittance 88.8 ~ 90.1%. And also, in the case of THB samples, the optical transmittance of UV-B, UV-A and visible transmittance was 2.0 ~ 2.4%, 13.6 ~ 18.8% and 89.5 ~ 90.9%, respectively. Also, in the case of HMB samples, the optical transmittance of UV-B, UV-A and visible transmittance was 4.0 ~ 12.3%, 22.5~37.2% and 87.9 ~ 89.2%, respectively.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2-ethylhexyl trans-4-methoxy-cinnamate with benzophenone materials were suitable for use as a material to UV-block hydrophilic len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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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 UV-block effect of soft contact lens polymerized and with 2,4-dihydroxybenzophenone in the basic hydrogel contact lens material was evaluated. and also the influence of sterilization condition on change of optical properties was analyzed. Methods: 2,4-dihydroxybenzophenone as additive with 2-hydroxyethyl methacrylate and the initiator AIBN were used for thermal copolymerization. The mixture was heated at 100 ℃ for 50 mins to produce the hydrogel contact lens. and they are heated at 115 ℃ for 3 hour for sterilization. Results: The optical properties of produced contact lens including 2,4-dihydroxybenzophenone showed that the UV-A transmittance was 28~36% and the UV-B transmittance was 10~18%. and Also, in case of sterilization situat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UV-A transmittance was 5~17% and the UV-B transmittance was 4~16%, respectively. Conclusions: After sterilization of produced contact lens, UV-block effect of soft contact lens including benzophenone group was increased.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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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3개월용 Soft contact lens의 착용기간에 따른 파장별 투과율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질환이 없고 미용렌즈가 아닌 Soft contact lens 착용자 남, 여 7명의 렌즈 16개를 착용기간 별로 분류하여 렌즈가 wet한 상태, dry한 상태를 광투과도 장치인 UV vis spectrometer로 측정, 분석하였다. 결과: 3개월용 soft contact lens의 투과율 변화를 관찰한 결과 렌즈가 dry해질수록 투과율이 낮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착용기간 별 수화와 건조에 따른 투과율을 관찰한 결과 1개월 착용렌즈에서 투과율이 평균 3.5%, 2개월 착용렌즈에서는 2%, 3개월 착용렌즈에서는 3.8% 감소하였고, 4개월 착용렌즈에서는 d-파장에서 1%내로 증가하였으나 큰 차이가 없었고 6개월 렌즈에서는 투과율이 평균 0.7% 감소하였다. 수화상태에서 기준파장 별 착용기간에 따른 투과율의 변화는 1개월 착용렌즈에서 평균 1.77%, 2개월 착용렌즈에서 0.85%, 3개월 착용렌즈에서 평균 1.77% 감소하였다. 4개월 착용렌즈의 d-파장과 6개월 착용렌즈의 f-파장에서 3% 내로 투과율이 증가함으로 1%이상의 변화를 보였으므로 렌즈 표면의 침전물이나 두께 변화에 따라 렌즈의 성질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착용기간이 길어질수록 렌즈의 성질이 변화되어 투과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 Soft contact lens 착용 시 권장착용기간에 대해 좀 더 세심하게 고려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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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정시와 근시에서 폭주근점과 +1.00D 자극에 의한 폭주근점을 측정하여 그 차이를 AC/A비와 비교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은 사위를 제외한 안질환이 없고, 단안교정 소수시력 1.0이상의 참가자 30명(정시 16명, 근시 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완전교정한 상태로 push-up법을 이용하여 폭주근점과 with +1.00D 폭주근점을 각 3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도출하였다. 원거리와 근거리(40cm) 수평사위 검사는 수정된 토링톤(Modified Thorington)법을 이용하였고, 근거리 사위측정에 이어 양안에 +1.00D를 부가하여 AC/A비를 얻었다. 결과: 근시의 폭주근점은 평균 1.54cm, 정시의 폭주근점은 평균 1.94cm로 나타났으며 (p< .001), +1.00D 자극 폭주근점은 굴절이상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372, p= .043). 폭주근점보다 +1.00D 자극 폭주근점이 평균 1.77cm 멀게 나타났으며(p= .000), 근점 차이가 평균보다 큰 그룹(n=15, mean=2.27cm)의 AC/A비(평균 4.26△/D)와 평균보다 작은 그룹(n=15, mean=1.32cm)의 AC/A비(평균 5.28△/D)는 차이가 있었다(p=0.049). 근거리 수평사위와 폭주근점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R= .554, p= .002), AC/A비와 폭주근점도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 .562, p< .001) 결론: 폭주근점와 +1.00D 폭주근점의 차이가 큰 그룹과 차이가 작은 그룹의 AC/A비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난 점은 AC/A비와 더불어 +1.00D 폭주근점의 임상 활용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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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the conventional periodic δ-function arrays (PDFA) based computational integral imaging (CII), This paper propose a method of slice image reconstruction with controllable spatial filtering by using the correlation of PDFA with elemental images in CII. Methods- The multiple PDFAs are generated with spatial periods corresponding to object’s depths with the elemental image array (EIA). They are used to generate a set of spatially filtered-EIAs for multiple object depths. the intensity of the EIA can be represented as Eq. (1), ( ) ( ) ( ) 1 0 2 , 2 N O O O E E E O O O O O n O O O x f z P z P g x x n z f z x dx dz z f z f z d - = æ + ö = çç - - ÷÷ - è + + ø òòå . (1) Equation (1) implies that the intensity impulse response of an EIA is represented as a continuously distributed periodic function. The spatially periodic information corresponding to the targeting range of object’s depth can be extracted from an EIA by using the sifting property of convolution between periodic functions, and the equation is given by ( ) ( ) ( ) 2 1 , E E O E O R x g x s z x dz a a = - ò , (2) where α1 and α2 are the range of the depth for extracting spatially periodic information from the captured EIA and the given distance value. The later part of Eq. (2) can be given by ( ) ( ) 2 2 1 1 1 0 , 2 N O O O E O E O n O O NPf z P z P s z x dz x n dz z f z f a a a a d - = æ + ö = çç - - ÷÷ è + + ø ò ò å . (3) the results of Eqs. (2) and (3) imply that the depth information could be extracted from an EIA at the continuous or partially continuous ranges. This can be represented by ( ) ( ) ( ) ( ) 2 2 1 1 , , ... E E O E O O E O R x g x s z x dz s z x dz a b a b = - é + + ù êëò ò úû . (4) Therefore, Eq. (4) presents our controllable spatial filtering in the elemental images. Results- Figure 4 shows the spatial filtering result in the conventional method. Here, the single depth was considered as shown in Fig. 4(a). Then, the spatially filtered EIA has the only single clear object as shown in Fig. 4(b). Spatial filtering results according to required depth range from the EIA are shown in Fig. 5. Fig. 4. Spatial filtering used in the conventional method. Fig. 5. Spatial filtering used in the proposed method. Conclusions- In conclusion, a method of slice image reconstruction with controllable spatial filtering by using the correlation of PDFAs with elemental images in CII has been proposed. Since the multiple PDFAs had spatial periods correspond to object’s depths with the EIA, we could generate a set of spatially filtered-EIAs for multiple object depths. The proposed method was demonstrated for partially occluded object reconstruction experiments. Preliminary experiments reveal that our method can provide the control of depth range for spatial filtering sel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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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o asses the prevalence of refractive error in school-aged children. Methods: A total of 735 school-aged children in Jenman province were included. In all participants, visual acuity, auto Ref-Keratometer, and subjective refraction were determined. A spherical equivalent of -0.5 diopter(D) or worse was defined as myopia, +0.5D or more was defined as hyperopia, and a cylinder refraction greater than 0.75D was defined as astigmatism. Myopia was categorized as either low myopia -0.75∼ -2.00D, medium myopia -2.00 to -6.00 D or high myopia -6.00D or greater. Hyperopia was categorized as low hyperopia +0.75D to 2.00D, and medium hyperopia +2.00D or more. Results: The prevalence of presenting, spectacle corrected visual acuity of 0.5 worse eye was 28%, 48.2%. The prevalence rate of myopia, hyperopia, astigmatism were 43.7, 7.6%, 12.1%. The prevalence of myopia was the highest and followed by the prevalence of astigmatism. The prevalence of hyperopia decreased with age. Conclusion: Compared with other reported rates, the prevalence of myopia in the school-aged children of Jennam is similar to that in most places excluding the other countries, and that hyperopia is in the mid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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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근시성 난시안에 대해 핀홀효과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핀홀효과를 이용하여 난시안 의 새로운 교정방법으로서의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안질환을 앓고 있지 않고, 질환에 의해 시력손상이 없는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 다. 핀홀의 직경을 0.5mm, 1mm, 1.5mm, 2mm로 설정하여, 각 직경별로 핀홀렌즈 시력을 비 교하였다. 조도는 200lux의 표준조도와 밝은 조명(380~500lux)으로 맞춰 조도에 따른 핀홀시 력을 검사하였다. 실험은 나안 상태에서의 핀홀렌즈 검사, 구면렌즈 가입 상태에서의 핀홀렌즈 검사와 등가구면렌즈 가입 상태에서의 핀홀렌즈 검사 세 가지를 실시하여 비교 하였다. 표준 조도(200lux)에서 우안, 좌안, 그리고 양안에 대하여 나안 시력과 각 직경 별 핀홀시력을 비교하여 시력 개선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조도의 변화에 따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밝 은 조도(380~500lux)에서 같은 실험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총 여섯 가지 조건을 비교하였다. 표준조도일 때 나안시력, 구면렌즈 가입, 등가구면 렌 즈를 각각 해당 조건에서 핀홀을 가입하기 전 시력과 핀홀 시력을 직경 별로 비교하였고, 밝은 조도(380~500lux)에서 동일하게 실시하였다. 나안 상태에서 표준조도와 밝은 조도 두 조건 모 두 나안시력보다 핀홀시력이 모든 직경에서 상승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0.5mm에서 가 장 높은 시력상승을 보이고, 0.5mm에서 2.0mm까지 단계적으로 시력 상승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구면렌즈와 등가구면렌즈를 가입하고, 핀홀시력을 비교하여 보았을 때 1.5mm와 2.0mm직경에서 시력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지만 0.5mm에서 시력 상승 효과가 없거 나 미미하고 오히려 시력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구면렌즈와 등가구면렌즈를 가입했을 때, 검사결과를 조도에 따라 비교하면 표준조도에서 보다 밝은 조도일 때 핀홀효과가 떨어졌다. 결론: 표준조도에서 보다 밝은 조도일 때 구면렌즈와 등가구면 렌즈를 가입했을 때 많은 비교 항목에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표준조도에서 핀홀시력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나안상태에선 직경이 가장 작은 0.5mm에서 시력 상승 효과가 가장 높은 것은 피사체심도와 초점심도의 깊어짐과 주변광선을 차단하는 효과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면 렌즈와 등가구면렌즈에선 직경이 큰 1.5mm나 2mm에서 시력 상승 효과가 큰 것으로 보아 광 량이 줄어듦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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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에서는 행렬(Matrix) 방법으로 굴스트란드 모형안과 실제 눈에 대하여 분석하고, 가우스결상식 결과와 비교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확인하고, 보다 복잡한 안광학계에 적용가능 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행렬 방법으로 광학계를 분석하기 위해서 각각의 광학계에 해당하는 행렬을 구성하고, 여러 광학계로 구성된 시스템은 각각의 행렬 연산하는 방식이므로 복잡한 광 학계 분석에 매우 적합하다. 방법: 행렬 방법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두꺼운 렌즈, 각막, 수정체에 대하여 상의 위치 를 계산하여 가우스결상방정식 결과와 비교하였다. 또한 보다 복잡한 광학계인 굴스트란드 모 형안에 대하여 상의 위치를 계산하고 역시 가우스결상식 결과와 비교하였다. 또한 실제 근시성 난시안에 대한 결상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모형안의 각막 굴절력 계산에서 가우스 결상식은 43.05D, 행렬 방법은 43.80D로 잘 알 려진 모형안 각막굴절력 43D와 0.12%, 1.8%의 차이를 보였다. 단일 굴절률 1.4086의 수정체 에서 가우스 렌즈 결상식은 19.11D, 행렬 방법는 19.48D로 계산되며 모형안 수정체 굴절력 19.11D와 0%, 1.93%의 차이를 보였다. 이때 수정체 굴절면을 피질 및 핵 굴절률 1.336, 1.413으로 각각 계산하였을 때 가우스 결상식 및 행렬 방법에 의한 결과는 59.05D로 모형안 정점 굴절력 60D와 두 경우 모두 1.6%의 차이를 보였다. 모형안에서는 가우스 결상식과 행 렬 방법이 2% 내의 차이를 보여 두 계산 방법 모두 적합하다 볼 수 있다. 하지만 입사하는 광선의 높이에 관계없이 한 점에 결상하는 가우스 결상식과 다르게 행렬 방 법은 입사하는 광선의 높이에 따라 초점 거리가 달라져서 이에따른 분석이 가능하다. 실제 사 람 눈에서 계산 시 가우스 결상식에서 망막 앞 2.74mm에 수직상이, 망막 앞 2.93mm에 수평 상이 발생하였다. 가우스 결상식에서 수직, 수평 상의 거리는 0.19mm의 차이를 가지며 행렬 방법로는 망막 앞 2.73mm에 수직상이, 망막 앞 2.94mm 수평상이 발생하였으며 두 초점 거리 차는 0.21mm였다. 결론: 본 연구는 여러 광학계에 대하여 가우스 결상식과 행렬 방법에 의한 결상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비교적 간단한 광학계인 각막, 수정체에서 두 방법에 의한 결과 오차가 매우 적은 것을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굴스트란드 모형안에 대하여도 두 가지 방법에 의한 결과 차이 가 2% 이내로 근소한 차이에 불과하여, 행렬방법의 신뢰성 및 복잡한 광학계 분석에 대한 유 용성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를 토대로 근시성 난시안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향 후 연구에서 는 행렬방법을 적용하여 보다 복잡한 광학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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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근시성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안에서 밤에 착용하는 역기하렌즈 착용 후의 시 력교정효과와 시력의 질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레이저굴절교정수술을 받고 근시퇴행이 발생한 성인(4안)을 대상으로 세극등현미경검사 후 Paragon CRT 100 Trial Lens를 착용시켜 적절한 피팅상태를 확인한 후 각막굴절교정렌즈 를 착용시켰다. 각막굴절교정렌즈(paragon CRT100) 시험렌즈는 회사 기준표에 따라 레이저굴 절교정술 후 약주경선굴절력 값과 원하는 구면교정굴절력값을 기준으로 결정하였고, 플루레신 패턴을 보고 적절한 피팅상태 확인하여 최종처방렌즈를 결정하였다. 착용 1일, 1주일, 2주일 후에 ETDRS Chart 100%와 10%를 사용하여 밝은 조명상태와 어두운 조명상태에서 시력을 확 인하고, 굴절검사를 실시한 후 WASCA CRS-Master를 사용하여 전체수차, 고위수차, 구면수 차, 코마수차를 측정하고 렌즈 착용 전과 비교하였다. 결과: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안의 자각적굴절검사값은 -2.38±0.43 D, 각막굴절교정 렌즈 착용 후 -0.56±0.13 D 로 감소되었고,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후 100% 대비시력은 밝 은 조명상태에서도 착용 1일 0.48±0.19 logMAR, 착용 1주 0.24±0.11 logMAR, 착용 2주 0.11±0.07 logMAR 로 착용 전 0.91±0.06 logMAR보다 좋아졌으며, 어두운 조명상태에서 착 용 1일 0.71±0.08 logMAR, 착용 1주 0.39±0.10 logMAR, 착용 2주 0.29±0.07 logMAR로 착용 전 0.99±0.03보다 좋아졌다. 10% 대비시력도 밝은 조명상태에서는 착용 1일 0.82±0.08, logMAR, 착용 1주 0.56±0.12 logMAR, 착용 2주 0.40±0.14 logMAR로 착용 전 1.04±0.06 logMAR보다 좋아졌고, 어두운 조명상태에서도 착용 1일 1.02±0.06 logMAR, 착용 1주 0.85±0.10 logMAR, 착용 2주 0.73±0.19 logMAR로 착용 전 1.08±0.00 logMAR보다 좋 아졌다. 6mm zone에서 분석한 고위수차는 변화가 없었으나 전체수차, 코마수차 그리고 구면 수차는 착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근시퇴행이 발생한 사람에게 밤에 착용하는 역기하렌즈를 피팅한 결과 시력이 개선되고 전체수차, 코마수차, 구면수차가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 근시퇴행안에서 각막굴절교정렌즈에 의한 시력개선효과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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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모노비전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노안 환자에서 수술 전 후 및 적응기간 중 시기능을 비 교하고자 한다. 방법: 모노비전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 안질환이 없으며 양안의 교정시력이 각각 1.0 이상인 12명의 노안 환자(48.08±3.52세)를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1개월, 3개월 후에 원거 리와 근거리의 100% 및 10% 대비시력, 조절력, 폭주근점, 입체시, 근거리 원거리 사위도를 측정하고 수술 전과 후의 시기능을 비교하였다. 검사값은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원거리 100% 대비시력은 수술 1개월 후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지만 (p=0.004), 수술 3개월 후에는 수술 전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133), 원거리 10% 대 비시력은 수술 1개월 후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지만(p=0.013), 수술 3개월 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991). 수술 1개월 후 근거리 100% 대비시력은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0), 수술 3개월 후에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0.003). 근거리 10% 대비시력은 수술 1개월 후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p=0.001) , 수술 3개월 후에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8). 폭주근점은 수술 1개월 및 수술 3개월 후 수술 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짧아졌으며(p=0.030, p=0.003), 입체시력은 수술 1개월 및 수술 3개월 후 수술 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8, p=0.024). 수술 후 원거리 사위도(p=0.066)와 근거리 사위도(p=0.303)는 유의한 차이가 없 었다. 우세안의 조절력은 수술 전, 수술 1개월, 3개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p=0.994), 비우세안의 조절력은 수술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39). 결론: 모노비전 시력교정수술 3개월 후 원거리 시력은 수술 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근거리 시력은 수술 전 교정시력보다 저하되었으며, 폭주근점은 짧아졌고 입체시력도 저하되었 으므로 3개월 이후의 시기능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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