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내 유통 중인 견과 종실류의 잔 류농약 실태를 조사하고자 온라인 또는 유통매장을 통해 131건을 수거하여 조사하였다. 총 14품목의 견과종실류 를 수거하였으며 339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 131건 중 총 8건에서 검출되었으며 범위는 0.01 mg/kg-0.07 mg/ kg 수준으로 나타났다. 검출된 시료 8건 중 7건이 잔류 농약 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되었으며 부적합 7건 중 6건은 수입농산물에서 판정되었다. 중국산 호박씨 의 경우 PLS가 적용된 피라클로스트로빈이 5건 검출되 었으며 범위는 0.02 mg/kg-0.04 mg/kg 수준으로 나타났다. 인도산 참깨와 국내산 참깨에서도 펜디메탈린, 보스칼리 드, 비펜트린이 각각 0.04 mg/kg, 0.05 mg/kg, 0.06 mg/kg 으로 검출되어 부적합 수치를 보였다. 또한 검출된 8종 의 농약에서 EDI/ADI (%) 값이 0.002%-0.372%으로 낮 은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목적 : SMILE 수술 후 발생하는 광학적 현상을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렌티큘 절삭량에 따른 교정시력의 변화 를 분석하였다.
방법 : SMILE 수술에서 절삭량에 따른 초점거리 및 수차의 변화를 Listing의 생략안을 기반으로 광선추적을 사용하여 이론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부위 절삭량이 증가할수록 교정시력은 향상되었다. 교정시력이 향상될수록 수술부위와 수술부위 외 부의 곡률차이가 증가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구면수차가 증가하게 된다.
결론 : 근시가 증가할수록 수술 부위와 외부 곡률의 차이로 인하여 구면수차가 증가한다. 수술 후 수차의 증가 는 수차 분석 결과에 의해 수술 중 발생하는 광학적 현상임을 확인하였다. 수술 후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과 후광 및 눈부심의 원인을 이론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술 사례를 활용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장과류의 방사능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도 내 유통 중인 장과류 및 가공식품 15품목 258건을 수거하여 방사능 오염을 분석하였다. 방사능 분석은 게르마늄 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하였으며, 인공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을 분석하였다. 모든 제품에서 131I와 134Cs은 MDA (Minimum Detectable Activity)값 이상으로 검출되지 않았고, 39건에서 0.69-808.90 Bq/kg 범위로 137Cs이 검출되었다. 국내산 제품 6건은 0.70- 3.29 Bq/kg 범위에서 검출되었지만, 원재료는 모두 수입산 이었다. 수입산 제품 33건은 0.69-808.90 Bq/kg 방사능 농도를 나타내었으며, 폴란드산 블루베리 분말 제품 1건(808.90 Bq/kg) 및 링곤베리 분말 제품 2건(103.93, 188.46 Bq/kg)은 국내 방사성 세슘의 허용 기준을 초과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수입산 장과류와 장과류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강화와 함께 수입 과정에서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도내 유통되는 식용 버섯류의 방사능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버섯 종류별, 원산지별 샘플을 수거하여 방사능 오염도를 분석하였다. 버섯류 10종(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팽이버섯, 상황버섯, 차가버섯, 목이버섯, 영지버섯, 송이버섯) 총 284건을 수거하여 방사능 검사를 수행하였다. 인공방사성물질인 131I, 134Cs 와 137Cs의 방사능 농도는 감마선 측정 장비로 분석하였다. 모든 버섯 샘플에서 131I과 134Cs은 MDA 값 이상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국내산 204건 중 총 6건(표고버섯 3건, 영지버섯 1건, 송이버섯 2건)에서 137Cs 이 0.21~2.58 Bq/kg 검출되었고, 수입산 80건 중 총 38건 (차가버섯 22건, 상황버섯 14건, 표고버섯 1건, 송이버섯 1건)에서 137Cs이 0.21~53.79 Bq//kg 검출되었다. 그리고 차가버섯을 이용한 가공품 10건에서는 건조 차가버섯에 비해 평균 2배 이상의 137Cs가 검출되었고, 최고 123.79 Bq/ kg이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일부 수입 버섯류와 가공품에 대한 방사능검사 강화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하겠다.
목적: 구면 ICL 삽입술을 시행한 대상의 삽입 전, 후 원주굴절력의 변화를 임상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기 반으로 이론적인 근거를 도출 및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근시성 난시의 굴절이상을 갖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구면 ICL 삽입술 전, 후 구면 및 원주굴절 력을 타각적 굴절검사를 통하여 각각 측정하였고, 결상방정식을 사용하여 수술 전, 후의 원주굴절력의 변화 를 확인하였으며, 행렬전달식을 통해 결상방정식 결과와 일치하는지 확인했다. 결과: 구면 ICL 수술 전, 후의 원주굴절력의 평균은 각각 C-1.74±0.82 D, 및 C-0.83±0.56 D로 약 0.91 D가 감소하였다. 이를 결상방정식을 사용한 식 Δ′ ′ ′′ ′ ′ ′ ≤Δ′ 으로 유도했고, 구면 ICL 수술 전보다 수술 후 원주굴절력이 동일하거나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 한 결상방정식의 결과를 행렬전달식으로 계산하였을 때 매우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구면 ICL 수술 후 실제 측정한 원주굴절력의 감소를 결상방정식을 사용하여 이론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산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행렬전달식으로 적용했을 때도 매우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실제 임상에서 발견되는 구면 ICL 및 구면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원주굴절력의 감소에 대한 이론 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사료된다.
목적 : 구면 ICL 삽입 시술에 의한 근시성 난시안의 수술 전, 후의 난시량의 변화를 이론 적으로 증명하고, 실제 피검자의 실측값과 비교 분석 하였다. 방법 : 근시성 난시안의 사람을 구면 ICL 삽입술 전, 후의 난시굴절력의 변화를 측정하였 고 가우스 결상방정식과 행렬전달식으로 초점거리의 변화를 계산하여 난시량의 변화를 확 인하였다. 또한 렌즈의 위치에 따른 난시량 변화를 이론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론적으로 증명하였다. 결과 : 근시성 난시안의 사람의 ICL 삽입술 전 초점거리의 변화를 가우스 결상방정식과 행 렬전달식으로 계산하여 두 방법 동일하게 수직 초점거리 24.85mm, 수평 초점거리 25.15mm로 0.64D의 난시량을 가진다. 이는 구면 ICL 삽입술 후 가우스 결상방정식과 행 렬전달식으로 수직 초점거리 27.81mm, 수평 초점거리 28.15mm, 난시 0.59D로 0.05D 정 도 감소하였다. 또한 구면 ICL 삽입 위치가 각막에 가까울수록 난시가 더 많이 감소하였 다. 결론 : 구면 ICL 삽입술 전, 후의 난시량을 가우스 결상방정식과 행렬전달식으로 계산하여 난시량의 감소를 확인하였다. 또한 각막으로부터의 렌즈위치에 의한 난시량을 계산하여 근 시성 난시안인 사람의 구면 ICL 삽입에 따른 난시량 감소 효과를 이론적으로 증명하였다. 추후 피검자의 ICL 시술에 의한 실제 난시 감소량과 계산으로 감소하는 난시량의 차이로 구면 ICL 삽입에 의한 각막곡률변화 및 방수깊이 변화 등 안구의 변화에 의한 난시 감소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목 적: 근시성 난시안에 대하여 핀홀에 의한 시력변화를 연구하였다.
방 법: 안질환이 없고 질환에 의해 시력손상이 없는 20대에서 3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핀홀의 직 경을 0.5 mm, 1.0 mm, 1.5 mm, 2.0 mm로 설정하여, 핀홀렌즈 직경에 따른 시력을 비교하였다. 표준 조도 200 lux와 밝은 조도(380~500 lux)에 대하여 조도에 따른 핀홀시력을 검사하였다. 또한 눈의 상태를 나안 상태, 구면 굴절력 가입상태, 등가구면 굴절력 가입 상태, 세 가지로 구분 하여 핀홀시력을 검사하였다.
결 과: 여섯 가지 조건을 비교하였는데, 나안 상태일 때 조도에 상관없이 가장 직경이 작은 0.5 mm에 서 핀홀시력이 상승하였고, 직경이 커짐에 따라 단계적으로 핀홀시력이 감소하였다. 구면 굴절력과 등가 구 면굴절력을 가입하고, 핀홀시력을 비교하였을 때 1.5 mm, 2.0 mm 직경에서 시력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지만 0.5 mm 직경에서 오히려 시력이 떨어졌다. 단안 보다 양안에서 핀홀시력이 상승하였다.
결 론: 나안 상태에서 초점심도와 피사체심도, 수차 보정에 영향을 받아 직경이 가장 작은 렌즈에서 시 력이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 구면 굴절력과 등가구면 굴절력 가입상태일 때, 망막 위에 후초선과 최소착란원이 놓이게 되면서 나안 상태에 비해 초점심도와 피사체심도의 영향보다는 망막 조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단일 핀홀렌즈에서도 양안가중효과(binocular summation)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목 적: 여러 개의 렌즈로 구성된 광학시스템에 대한 유용한 분석 도구로서 행렬전달식의 가능성을 확인 하고, 이를 이용하여 사람 눈을 포함한 복합 광학계를 분석하였다.
대상과 방법: 굴스트란드 모형안의 각막, 수정체, 전체 광학계 및 근시성 난시안에서 가우스 결상방정식 과 행렬전달식으로 각각의 굴절력을 계산하고 그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가우스 결상방정식과 행렬전달식의 결과로 굴스트란드 정식모형안에서 각막굴절력은 각각 43.05D, 43.10D였고, 수정체굴절력은 19.50D, 19.50D, 전체 광학계굴절력에서는 동일하게 59.05D으로 계 산되었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근시성 난시안인 환자의 경우, 가우스 결상방정식의 수직정점초점거리와 수평 정점초점거리는 각각 24.85 mm, 25.15 mm이며 행렬전달식의 수직정점초점거리와 수평정점초점거리는 각 각 24.84 mm, 25.14 mm로 계산되었다.
결 론: 굴스트란드 모형안의 각막, 수정체, 전체 광학계, 실제 근시성 난시안에서 가우스 결상방정식과 행렬전달식에 의한 결과의 차이가 크지 않았으며, 행렬전달식은 난시안을 포함한 좀 더 복잡한 광학계를 분 석하기에 유용함을 확인하였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행렬(Matrix) 방법으로 굴스트란드 모형안과 실제 눈에 대하여 분석하고, 가우스결상식 결과와 비교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확인하고, 보다 복잡한 안광학계에 적용가능 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행렬 방법으로 광학계를 분석하기 위해서 각각의 광학계에 해당하는 행렬을 구성하고, 여러 광학계로 구성된 시스템은 각각의 행렬 연산하는 방식이므로 복잡한 광 학계 분석에 매우 적합하다. 방법: 행렬 방법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두꺼운 렌즈, 각막, 수정체에 대하여 상의 위치 를 계산하여 가우스결상방정식 결과와 비교하였다. 또한 보다 복잡한 광학계인 굴스트란드 모 형안에 대하여 상의 위치를 계산하고 역시 가우스결상식 결과와 비교하였다. 또한 실제 근시성 난시안에 대한 결상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모형안의 각막 굴절력 계산에서 가우스 결상식은 43.05D, 행렬 방법은 43.80D로 잘 알 려진 모형안 각막굴절력 43D와 0.12%, 1.8%의 차이를 보였다. 단일 굴절률 1.4086의 수정체 에서 가우스 렌즈 결상식은 19.11D, 행렬 방법는 19.48D로 계산되며 모형안 수정체 굴절력 19.11D와 0%, 1.93%의 차이를 보였다. 이때 수정체 굴절면을 피질 및 핵 굴절률 1.336, 1.413으로 각각 계산하였을 때 가우스 결상식 및 행렬 방법에 의한 결과는 59.05D로 모형안 정점 굴절력 60D와 두 경우 모두 1.6%의 차이를 보였다. 모형안에서는 가우스 결상식과 행 렬 방법이 2% 내의 차이를 보여 두 계산 방법 모두 적합하다 볼 수 있다. 하지만 입사하는 광선의 높이에 관계없이 한 점에 결상하는 가우스 결상식과 다르게 행렬 방 법은 입사하는 광선의 높이에 따라 초점 거리가 달라져서 이에따른 분석이 가능하다. 실제 사 람 눈에서 계산 시 가우스 결상식에서 망막 앞 2.74mm에 수직상이, 망막 앞 2.93mm에 수평 상이 발생하였다. 가우스 결상식에서 수직, 수평 상의 거리는 0.19mm의 차이를 가지며 행렬 방법로는 망막 앞 2.73mm에 수직상이, 망막 앞 2.94mm 수평상이 발생하였으며 두 초점 거리 차는 0.21mm였다. 결론: 본 연구는 여러 광학계에 대하여 가우스 결상식과 행렬 방법에 의한 결상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비교적 간단한 광학계인 각막, 수정체에서 두 방법에 의한 결과 오차가 매우 적은 것을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굴스트란드 모형안에 대하여도 두 가지 방법에 의한 결과 차이 가 2% 이내로 근소한 차이에 불과하여, 행렬방법의 신뢰성 및 복잡한 광학계 분석에 대한 유 용성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를 토대로 근시성 난시안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향 후 연구에서 는 행렬방법을 적용하여 보다 복잡한 광학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목적: 근시성 난시안에 대해 핀홀효과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핀홀효과를 이용하여 난시안 의 새로운 교정방법으로서의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안질환을 앓고 있지 않고, 질환에 의해 시력손상이 없는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 다. 핀홀의 직경을 0.5mm, 1mm, 1.5mm, 2mm로 설정하여, 각 직경별로 핀홀렌즈 시력을 비 교하였다. 조도는 200lux의 표준조도와 밝은 조명(380~500lux)으로 맞춰 조도에 따른 핀홀시 력을 검사하였다. 실험은 나안 상태에서의 핀홀렌즈 검사, 구면렌즈 가입 상태에서의 핀홀렌즈 검사와 등가구면렌즈 가입 상태에서의 핀홀렌즈 검사 세 가지를 실시하여 비교 하였다. 표준 조도(200lux)에서 우안, 좌안, 그리고 양안에 대하여 나안 시력과 각 직경 별 핀홀시력을 비교하여 시력 개선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조도의 변화에 따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밝 은 조도(380~500lux)에서 같은 실험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총 여섯 가지 조건을 비교하였다. 표준조도일 때 나안시력, 구면렌즈 가입, 등가구면 렌 즈를 각각 해당 조건에서 핀홀을 가입하기 전 시력과 핀홀 시력을 직경 별로 비교하였고, 밝은 조도(380~500lux)에서 동일하게 실시하였다. 나안 상태에서 표준조도와 밝은 조도 두 조건 모 두 나안시력보다 핀홀시력이 모든 직경에서 상승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0.5mm에서 가 장 높은 시력상승을 보이고, 0.5mm에서 2.0mm까지 단계적으로 시력 상승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구면렌즈와 등가구면렌즈를 가입하고, 핀홀시력을 비교하여 보았을 때 1.5mm와 2.0mm직경에서 시력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지만 0.5mm에서 시력 상승 효과가 없거 나 미미하고 오히려 시력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구면렌즈와 등가구면렌즈를 가입했을 때, 검사결과를 조도에 따라 비교하면 표준조도에서 보다 밝은 조도일 때 핀홀효과가 떨어졌다. 결론: 표준조도에서 보다 밝은 조도일 때 구면렌즈와 등가구면 렌즈를 가입했을 때 많은 비교 항목에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표준조도에서 핀홀시력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나안상태에선 직경이 가장 작은 0.5mm에서 시력 상승 효과가 가장 높은 것은 피사체심도와 초점심도의 깊어짐과 주변광선을 차단하는 효과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면 렌즈와 등가구면렌즈에선 직경이 큰 1.5mm나 2mm에서 시력 상승 효과가 큰 것으로 보아 광 량이 줄어듦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친환경적으로 추출된 오징어(Todarodes pacificus) 간유와 시판 포도씨유가 고콜레스테롤을 섭취시킨 Wistar계 흰쥐의 혈청 지질 개선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실험군은 식이지질의 종류에 따라 4 군으로 나누었다. 기본(BA) 식이군의 지질급원은 대두유(SO) 7%, 대조(CO) 식이군은 SO 7% + 콜레스테롤 1%, 친환경 오징어 간유(EFSO) 식이군은 EFSO 7% + 콜레스테롤 1%, 그리고 포도씨유(GO) 식이군은 GO 7% + 콜레스테롤 1%로 각각 조제하였다. 이들 지질을 4주 동안 섭취 시킨 흰쥐의 혈청 지질을 분석한 결과, triglyceride (TG), total-cholesterol (Total-C), LDL-C, VLDL-C 등의 함량이 CO 식이군에 비하여 EFSO 식이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P<0.05). 한편 GO 식이군에서 혈청 TG, VLDL-C, HDL-C 등의 함량은 EFSO 식이군의 경우와 유사하였으나 Total-C 및 LDL-C의 함량은 CO 식이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또한 EFSO 식이군의 동맥경화지수(AI)는 CO식이군의 약 1/2 수준이었으며, GO 식이군에서도 이들 지수가 EFSO 식이군의 경우와 유사하였으나 외형상 약간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모든 식이군에서 백색 및 갈색 지방조직 함량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n-3 고도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EFSO가 실험쥐의 혈청 지질, 특히 LDL-C, TG 등의 함량을 저하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지질급원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survey and evaluate the contents of caffeine in commercial palatability foods by HPLC. The contents of caffeine in commercial palatability foods were 9.0-49.2 mg in black tea, 35.9-141.4 mg in coffee, 12.4-48.0 mg in green tea, 7.1-16.5 mg in brown rice green tea, 22.8 mg in cocoa tea, 10.3-25.0 mg in cola and 10.0-48.2 mg in ice bar(coffee) respectively. The contents of caffeine extracted from black tea, coffee(roasted beans) and green tea were rapidly increased for five minutes from the extraction initiation, and were not nearly changed after ten minutes. Moreover, the caffeine contents were increased until 100℃ of extraction temperatur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propose a simple method for the extraction of seven tar dyes such as tartrazine, sunset yellow FCF, amaranth, erythrosine, allura red, brilliant blue FCF and indigo carmine using aminopropyl amine cartridge and to determine the content of the dyes in candies, soft drinks, ice bars and okchuns produced in Korea. The tar dyes were simultaneously analyzed by reverse phase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HPLC). The recovery rates of the dyes ranged from 65.8% to 99.6%. The contents of the dyes in candies, soft drinks, ice bars and octhuns were N.D.-50.1 mg/kg, N.D.-49.9 mg/kg, N.D.-56.0 mg/kg and N.D.-867.3 mg/kg, respectively. The types of the dyes used most frequently for candies, soft drinks and ice bars were tartrazine, brilliant blue and amaranth, respectively. Of the samples, tartrazine was used frequently, and indigo carmine was not used at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