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8년 경기도내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해조류 및 해조류가공품 80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4종(납, 카드뮴, 비소, 수은)의 오염도를 모니터링하고, 해조류 섭취에 따른 위해도를 평가하였다. 현재 해조류에 설정된 중금속 기준은 납의 경우 미역(미역귀 포함)에만 0.5 mg/kg 이하로 설정되어 있으며, 카드뮴은 김(조미김 포함)과 미역(미역귀 포함)에 0.3 mg/kg 이하로 설정되어있다. 검사 결과 기준이 설정된 제품은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 중 특히 비소의 경우 대부 분의 해조류에서 대체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유기비소와 달리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무기비소의 함량이 다소 높은 톳과 모자반을 함유한 가공식품에 무기비소 기준을 신설하여 2018년부터 시행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 진행된 톳 제품은 시행일 전에 제조되어 기준 적용 대상은 아니었지만, 건조 톳 8건 중 4건은 수산물, 4건은 기타 수산물가공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명확한 유형 분류 기준이 먼저 필요할 것이다. 노출량에 따른 위해도는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섭취하는 해조류의 종류에 비해 중금속 기준이 설정이 되어있는 해조류는 미비하기 때문에, 본 연구 결과는 향후 해조류의 중금속 관리 기준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 이다.
Anatomic variations in the biliary tree may not be detected until adulthood and they can cause unexplained jaundice and biliary pain. Recognition of these anatomic variations is important to avoid an incorrect diagnosis and significant ductal injury during biliary surgery. Although there are numerous anatomic bile duct variations, an accessory cystic duct draining into the right hepatic duct is rare. We report a case of an accessory cystic duct draining into the right hepatic duct with cholelithiasis, in which the abnormality was identified by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and magnetic resonance cholangiopancreatography and confirmed by laparoscopic cholecystectomy.
본 연구는 경기도내 유통되고 있는 한약 및 한약제제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한약 165종 366건에 대한 중금속 및 잔류이산화황 오염 실태와 한약제제 68건에 대한 보존제 사용 실태를 조사하였다. 한약 중 중금속 검사결과는 13종 17건(4.6%)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기준 초과 검출 농도는 Pb 6.1~19.2 mg/kg, Cd 0.4~0.7 mg/kg, As 6.9 mg/ kg, Hg 0.7 mg/kg 이었으며, 국산 한약은 110건 중 2건 (1.8%), 수입산 한약은 256건 중 15건(5.9%)이 기준을 초과 하여 국산보다 수입산이 3.3배나 많았다. 잔류이산화황 검사결과는 10종 13건(3.6%)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그 중 국산 한약은 4건에서 105~428 mg/kg이 검출되어 평균 338 mg/ kg이었으며, 수입산 한약은 9건에서 114~2,468 mg/kg이 검출되어 평균 804 mg/kg으로 수입산이 국산 한약 보다 2.4배 높았다. 한약제제에 대한 보존제 검사결과 보존제가 표시 된 17건(액제 14건, 환제 3건) 중 액제 3건에서 dehydroacetic acid가 표시량의 48.9~64.1% 검출되어 표시량 미만이었으며, 환제 1건에서는 benzoic acid가 139.9% 검출되어 표시량을 초과하였다. 보존제가 미표시된 51건(액제 6건, 과립 제 28건, 환제 17건) 중 액제에서 benzoic acid 3건, dehydroacetic acid 1건이 검출되었으며, 과립제 11건과 환 제 7건에서 benzoic acid가 검출되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survey and evaluate the contents of caffeine in commercial palatability foods by HPLC. The contents of caffeine in commercial palatability foods were 9.0-49.2 mg in black tea, 35.9-141.4 mg in coffee, 12.4-48.0 mg in green tea, 7.1-16.5 mg in brown rice green tea, 22.8 mg in cocoa tea, 10.3-25.0 mg in cola and 10.0-48.2 mg in ice bar(coffee) respectively. The contents of caffeine extracted from black tea, coffee(roasted beans) and green tea were rapidly increased for five minutes from the extraction initiation, and were not nearly changed after ten minutes. Moreover, the caffeine contents were increased until 100℃ of extraction temperatur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contents of sodium saccharin, sodium benzoate and potassium sorbate in danmooji, jangachi, puffed cereal, mixed beverages, carbonated beverages, fruit and vegertable juices (excepted unheated fruit and vegertable juices) and dried fishery products(seasoned) in the market. Sodium saccharin, sodium benzoate and potassium sorbate were analyzed by HPLC at the wavelength of 215 nm with 0.05% ammonium phosphate dibasic acetonitril mobil phase(94 : 6), and recovery rates were 96.2-100.3%, 95.8-100.9%, 96.1-99.8%, respectively. The contents of sodium saccharin were N.D.-1234.8 mg/kg in danmoogi, jangachi, puffed cereal and mixed beverages and sodium benzoate in mixed beverages, carbonated beverages, fruit and vegertable juices were N.D.-663.2 mg/kg, and potassium sorbate in danmooji, jangachi and dried fishery products were N.D.-2725.2 mg/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