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나듐산 암모늄으로 제조한 전해액과 양이온교환막인 Nafion117을 활용하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 (vanadium redox flow battery, VRFB)의 전기화학적 성능을 평가하였다. VRFB의 전기화학적 성능은 전류밀도 60 mA/cm2에 서 측정하였다. 메타바나듐산 암모늄으로 제조된 전해액을 사용한 VRFB의 평균 전류효율은 94.9%, 평균 전압효율은 82.2%, 평균 에너지효율은 78.0%를 보였다. 그리고 메타바나듐산 암모늄으로 제조된 전해액을 사용한 VRFB의 각 효율은 바나딜 설 페이트(VOSO4)로 제조된 전해액을 사용한 VRFB의 각 효율과 비교하여 거의 동등한 값을 갖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는 지질자원 분야의 국내·외 인적자원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개원 이래 교육 훈련 목표 성과를 달성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 성과의 객관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교육인증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요구분석 및 교육훈련 과정 성과평가를 실시하였다. 교육요구분석을 위해 Borich 교육요구도와 Locus for Focus 방식을 활용하였다. 교육훈련 과정 성과평가는 성별, 연령별, 학력별, 수강구분에 따라 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분석을 위해 설문조사 방식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지질학, 광물자원, 석유해저, 지구환경 분야 의 교육훈련 과정의 교육요구도가 도출되었으며, Locus for Focus 방식에 따라 교육과정 개발의 시급성을 판단하였다. 교육훈련 과정 성과평가 결과 광물자원, 지구환경 분야의 과정이 지질학 분야의 과정보다 학습성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친환경적으로 추출된 오징어(Todarodes pacificus) 간유와 시판 포도씨유가 고콜레스테롤을 섭취시킨 Wistar계 흰쥐의 혈청 지질 개선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실험군은 식이지질의 종류에 따라 4 군으로 나누었다. 기본(BA) 식이군의 지질급원은 대두유(SO) 7%, 대조(CO) 식이군은 SO 7% + 콜레스테롤 1%, 친환경 오징어 간유(EFSO) 식이군은 EFSO 7% + 콜레스테롤 1%, 그리고 포도씨유(GO) 식이군은 GO 7% + 콜레스테롤 1%로 각각 조제하였다. 이들 지질을 4주 동안 섭취 시킨 흰쥐의 혈청 지질을 분석한 결과, triglyceride (TG), total-cholesterol (Total-C), LDL-C, VLDL-C 등의 함량이 CO 식이군에 비하여 EFSO 식이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P<0.05). 한편 GO 식이군에서 혈청 TG, VLDL-C, HDL-C 등의 함량은 EFSO 식이군의 경우와 유사하였으나 Total-C 및 LDL-C의 함량은 CO 식이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또한 EFSO 식이군의 동맥경화지수(AI)는 CO식이군의 약 1/2 수준이었으며, GO 식이군에서도 이들 지수가 EFSO 식이군의 경우와 유사하였으나 외형상 약간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모든 식이군에서 백색 및 갈색 지방조직 함량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n-3 고도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EFSO가 실험쥐의 혈청 지질, 특히 LDL-C, TG 등의 함량을 저하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지질급원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화학적심제 dikegulac의 처리시기와 농도 가 Rhododendron simsii ‘California Sunset’의 분지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6월에 dikegulac의 처리는 8월에 처리한것 보다 식물의 정아 발달을 지연시켰으나, 잎의 크기와 엽록소의 함량 및 분지수를 증가 시켰다. 특히, 1,500 mg·L−1의 처리가 가장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