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정시와 근시에서 폭주근점과 +1.00D 자극에 의한 폭주근점을 측정하여 그 차이를 AC/A비와 비교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은 사위를 제외한 안질환이 없고, 단안교정 소수시력 1.0이상의 참가자 30명(정시 16명, 근시 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완전교정한 상태로 push-up법을 이용하여 폭주근점과 with +1.00D 폭주근점을 각 3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도출하였다. 원거리와 근거리(40cm) 수평사위 검사는 수정된 토링톤(Modified Thorington)법을 이용하였고, 근거리 사위측정에 이어 양안에 +1.00D를 부가하여 AC/A비를 얻었다. 결과: 근시의 폭주근점은 평균 1.54cm, 정시의 폭주근점은 평균 1.94cm로 나타났으며 (p< .001), +1.00D 자극 폭주근점은 굴절이상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372, p= .043). 폭주근점보다 +1.00D 자극 폭주근점이 평균 1.77cm 멀게 나타났으며(p= .000), 근점 차이가 평균보다 큰 그룹(n=15, mean=2.27cm)의 AC/A비(평균 4.26△/D)와 평균보다 작은 그룹(n=15, mean=1.32cm)의 AC/A비(평균 5.28△/D)는 차이가 있었다(p=0.049). 근거리 수평사위와 폭주근점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R= .554, p= .002), AC/A비와 폭주근점도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 .562, p< .001) 결론: 폭주근점와 +1.00D 폭주근점의 차이가 큰 그룹과 차이가 작은 그룹의 AC/A비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난 점은 AC/A비와 더불어 +1.00D 폭주근점의 임상 활용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3개월용 Soft contact lens의 착용기간에 따른 파장별 투과율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질환이 없고 미용렌즈가 아닌 Soft contact lens 착용자 남, 여 7명의 렌즈 16개를 착용기간 별로 분류하여 렌즈가 wet한 상태, dry한 상태를 광투과도 장치인 UV vis spectrometer로 측정, 분석하였다. 결과: 3개월용 soft contact lens의 투과율 변화를 관찰한 결과 렌즈가 dry해질수록 투과율이 낮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착용기간 별 수화와 건조에 따른 투과율을 관찰한 결과 1개월 착용렌즈에서 투과율이 평균 3.5%, 2개월 착용렌즈에서는 2%, 3개월 착용렌즈에서는 3.8% 감소하였고, 4개월 착용렌즈에서는 d-파장에서 1%내로 증가하였으나 큰 차이가 없었고 6개월 렌즈에서는 투과율이 평균 0.7% 감소하였다. 수화상태에서 기준파장 별 착용기간에 따른 투과율의 변화는 1개월 착용렌즈에서 평균 1.77%, 2개월 착용렌즈에서 0.85%, 3개월 착용렌즈에서 평균 1.77% 감소하였다. 4개월 착용렌즈의 d-파장과 6개월 착용렌즈의 f-파장에서 3% 내로 투과율이 증가함으로 1%이상의 변화를 보였으므로 렌즈 표면의 침전물이나 두께 변화에 따라 렌즈의 성질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착용기간이 길어질수록 렌즈의 성질이 변화되어 투과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 Soft contact lens 착용 시 권장착용기간에 대해 좀 더 세심하게 고려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Tungsten bronze structure Sr1-xBaxNb2O6 (SBN) single crystals were grown primarily using the Czochralski method, in which several difficulties were encountered: striation formation and diameter control. Striation formation occurred mainly because of crystal rotation in an asymmetric thermal field and unsteady melt convection driven by thermal buoyancy forces. To optimize the growth conditions, bulk SBN crystals were grown in a furnace with resistance heating elements. The zone of O2 atmosphere for crystal growth is 9.0 cm and the difference of temperature between the melt and the top is 70˚C. According to the growth conditions of the rotation rate, grown SBN became either polycrystalline or composed of single crystals. In the case of as-grown Sr1-xBaxNb2O6 (x = 0.4; 60SBN) single crystals, the color of the crystals was transparent yellowish and the growth axis was the c-axis. The facets of the crystals were of various shapes. The length and diameter of the single crystals was 50~70 mm and 5~10 mm, respectively. Tungsten bronze SBN growth is affected by the temperature profile and the atmosphere of the growing zone. The thermal expansion coefficients on heating and on cooling of the grown SBN single crystals were not matched. These coefficients were thought to influence the phase transition phenomena of SBN.
목적: 본 연구는 Anaglyph방식의 3D 입체영상물 시청 전·후에 나타나는 입체시와 사위 및 자각증상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일부대학 재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입체시검사결과에 따라 입체시 안정그룹 A군과 입체시 불안정 그룹 B군으로 나누었다. 30분 동안 적록안경방식의 Anaglyph방식의 3D입체영상 시청 전·후 입체시를 평 가하였다. 사위는 von Graefe 기법을 측정하였고, 입체시는 Titmus fly 검사를 이용하였다. 결과: 난시는 안정그룹(평균±표준편차: 0.52±0.40)보다 불안정그룹(평균±표준편차: -1.05±0.73) 이 높은 난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5). 눈의 편위는 외사위가 안정그룹(36%)에 비해 불 안정그룹에서 (64%)에서 유의하게 높은 분포를 보였다(p < 0.01). 3D영상 시청과 관련하여 불안정그룹의 입 체시각이 113.6초에서 10.3.2초로 떨어짐으로써 시청전보다 시청후의 입체시 능력이 유의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시각적 증상과 비시각적 증상에서는 안정그룹과 불안정그룹 모두 비슷한 증상을 보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결과를 통해, Anaglyph방식의 3D 입체영상물 시청 후 입체시 능력이 어려운 사람일수록 난시도수가 높고 외사위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목 적: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안경렌즈에 대하여 ISO 국제 규정에 준하여 광학적 특성에 대한 품질을 검 토하고 현행 기준 규정에 미비점이 있다면 보완할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 법: 국내에서 유통되는 3개사(국산 2개사와 수입 1개사)의 단초점렌즈, 이중초점렌즈 그리고 누진굴 절력렌즈 총 356개를 선정하여 구면굴절력, 원주굴절력과 축 그리고 가입도 굴절력을 ISO 국제 규정을 적용 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 단초점렌즈는 대부분 적합판정을 받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이중초점렌즈는 15%가 원용 부 굴절력의 오차가 허용기준을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진굴절력렌즈는 굴절력 1개와 원주축 3개, 가 입도 2개에서 허용오차를 벗어났다. 결 론: 국내 유통렌즈의 품질은 비교적 우수하였으나, 일부에서 광학적 특성의 개선이 요구되고 국제 규 정에 적합한 규격을 의무적으로 표시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