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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사회변화에 요구에 부합하는 능력 있는 검안사를 위한 교육과정과 면허시험제도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미국과 영국, 독일의 검안사 교육과정과 시험체계를 바탕으로 현재 국내의 안경광학과 교육과정과 면허 체계를 비교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안광학 학계와 업계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안경광학과의 교육과정과 면허체계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 : 미국과 영국의 검안사들은 단독법률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 검안사는 법률적인 지원이 없다. 이들의 검안 사 교육기관은 표준화된 교육과정과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승인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반면, 한 국은 안경사 관련 법규가 제정된 이후 30년 동안 업무 영역에 변화가 없었다. 즉 교육기간의 통일화, 표준화된 교육 과정과 현장 실습의 부재 등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사회의 변화에 따른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안경광학과를 무 분별하게 증설하여 안경사의 공급 과잉이라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했다. 실정법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관련 학교나 교육 및 시험체계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으며 결국 안 보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안경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교육제도와 면허시험제도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결론 : 이러한 현실의 모순적 인식에 따라 안광학 관련법을 수정하여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안경사의 업무에 변화가 필요하다. 특히,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안경사의 업무에 관하여 법률적 재해석이 필요하다. 우수한 안경사를 배출하기 위하여 현행 안경광학과 교육시스템과 교육과정, 인력수급, 교육기관의 현장실습, 면허시험을 재검토하여 표준화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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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입체시를 인식하는 데에 수평안위의 방향에 따라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인위적 입체지각의 시간적 특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이 없으며 교정시력 0.8 이상인 성인 26명을 대상으로 i.Polatest® (version 1.2 by Carl Zeiss Vision GmbH, Aalen, Germany) 를 사용하여 사위 교정 전후 입체시 반응시간을 측정했다. 결과: 외사위 군의 경우 외안근의 긴장을 이완시킨 후 기준 값에 비해 근치감에서의 반응시간은 115.1±77.9 ms 감소했으며 신경상의 긴장까지 이완시켰을 때의 반응시간은 98±85.8 ms 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각각 p=0.08, p>0.07). 한편, 내사위 군의 경우 외안근의 긴장을 이완시킨 후 기준 값에 비해 원치감에서의 반응시간은 78.3±96.1 ms 감소했으며 신경상의 긴장까지 이완시켰을 때의 반응시간은 107.2±80.3 ms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각각 p=0.047, p<0.013). 결론: 내사위성 수평 안위이상을 가진 사람에게서 근성긴장을 이완시키는 프리즘 교정만으로도 시간적인 입체지각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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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눈의 여러 가지 기능 중 버전스 기능을 토대로 눈과 손의 협응능력과 시각적 집중력을 어느 정도로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시지각 훈련이나 재활치료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완전교정시력이 0.8 이상인 성인 33명을 대상으로 von Graefe 법을 사용하여 원거리 및 근거리 사위 검사와 폭주 및 개산여력, 조절성폭주비(AC/A)를 측정했다. 작업치료사들이 사용하는 세 가지 검사 (Purdue pegboard, concentration grid, dynavision)를 사용하여 대상자의 시각인지 및 운동기능을 평가 했다. 결과: 근거리 내사위 군에서는 Purdue AS와 조절성폭주비에서, 외사위 군에서는 Purdue AS와 원거리 폭주여력에서 상관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각각 r=-0.59, r=0.41). 세 가지 검사에서 모두 평균 이상인 8명을 대상으로 D2 검사에서 근거리 개산여력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0.77) 그 다음으로 Purdue AS와 조절성 폭주비에서는 r=-0.76, 근거리 폭주여력에서는 r=0.41를 보여 높은 상관도를 보였다. 결론: 눈과 손 협응과정에서 비교적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눈의 기능은 조절성 폭주비로 판단된다. 그러나 사위의 방향이나 운동기능 평가 방식을 고려하여 개인에 적합한 재활훈련을 설계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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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저시력 환자용 광학 보조기구 업체에서 제공하는 계산배율과 실체 처방할 때 사용하는 배율을 비 교하고 최대조절력이 배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정상인 16명, 저시력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원거리 시력과 기대 시력을 바탕으로 배율을 계산하여 실제 처방 배율과 비교하였다. 최대조절력은 란돌트링을 사용한 푸쉬업 테스트로 측정하였다. 결과: 저시력 환자에서 실제 처방배율은 계산배율 보다 1.17배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p=0.67). 상호 상관관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0.92). 최대조절력은 배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저시력 환자용 시보조기의 배율을 결정할 때 시보조기구 회사에서 제시하는 배율을 참고하여 시작 업 환경에 적합하게 조정하여 최종 처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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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전국의 대학 교육과정과 교과목의 중요도를 비교 분석하고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현장실습 관련 실 태를 파악하여 한국 안경광학과의 교육과정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자 한다. 방법: 설문지는 안경광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4년제 15개, 3년제 28개, 2년제 2개 대학 모두 45개 대학 그리고 전국의 각 지역별 현장의 안경사 522명을 대상으로 2016년 6월부터 7월까지 대면 및 우편을 통하여 배포 및 실시하였다. 설문항목은 각 대학에서 개설된 교과목명과 그에 대한 중요도, 현장실습 교과목 운영 방식에 주안점을 두어 작성했다. 결과: 전국의 안경광학과에서 개설되어 있는 교과목의 중요도 지수는 시광학이론 과목이 4.1, 시광학응 용/실무 과목이 7.1로 나타나 시광학이론 과목 : 시광학응용/실무 과목의 비율은 1 : 1.7의 비율로 나타났다. 3년 또는 4년 과정으로 학제가 이루어진 대부분의 대학의 임상실습 교과에서 평균 270시간 정도의 실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현장중심 교육의 확대와 졸업 후 갖추어야 할 능력배양을 강하게 요구하는 사회적 요구와 더불어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적 변화에 따른 직업적 지각 변동을 고려하여 미래 안경사에 적합한 학제와 교육 과정 구조를 개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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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사위와 주시시차의 교정에 따라 교정 전후 입체지각 반응 속도의 변화를 알아보고 입체시각의 질적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대학생 26명을 대상으로 i.Polatest(version 1.2 by Carl Zeiss Vision GmbH, Aalen, Germany)와 편광필터가 장착된 시험테(Oculus trial frame, Oculus, Germany)를 사용하여 삼각형 입체지각 반응시간을 측정했다. 완전교정 상태의 대상자는 검사자가 원치 및 근치 자극을 주는 순간부터 원치감과 근치감을 각각 인지했다고 판단하는 순간까지의 시간을 기록했다. 이후 운동성 융합량을 측정하여 교정한 이후 입체지 각의 반응 시간을 다시 측정했으며 감각성 융합량(주시시차)을 측정하여 교정한 이후에도 입체지각의 반응 시간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했다. 결과: 굴절검사를 완료한 총 26명을 대상으로 삼각형 입체지각 반응 시간에서 근치감과 원치감을 인지하는데 까지 걸린 시간은 각각 0.72±0.32초, 0.7±0.22초로 차이가 없었다 (p=0.4). 외사위 군 17명을 분류하여 측정한 입체반응 시간은 근치감에서 0.77±0.38초가 소요되어 원치감에 비해 0.07초 지연되었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p=0.14). 십자시표 검사에서의 편위각은 129±120.5'이 나타났으며 프리즘 교정 후 근치감의 반응속도는 0.65±0.3초로 빨라졌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p=0.08). 시계침시표 검사에서의 편위각은 18±25.1'으로 나타났으며 프리즘 교정 후 0.67±0.3초로 나타나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p=0.2). 내사위 군 9명을 대상으로 한 입체반응 시간은 원치감에서 0.68±0.19초 가 걸려 근치감에 비해 0.03초 지연되었으나 역시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p=0.29). 그러나 십자시표 검사에서의 편위각 45.33±75.55'을 교정 후 원치감의 반응속도는 0.08초 단축 되어 운동성 융합량을 교정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p=0.048), 시계침시표 검사에서의 편위 각 22.67±22.49'교정 후에도 0.03초 단축되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p=0.01) 결론: 26명의 대상자로 한 본 연구에서는 외사위를 가진 대상자에게서는 프리즘 교정에 따른 입체지각 반응 속도의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없었으나 내사위를 가진 대상자에서는 프리 즘 교정효과를 볼 수 있었다. 다만, 대상자 수가 확대된다면 보다 설득력 있는 연구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18.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굴절이상도와 사위도의 관계를 파악하여 시과학의 이론 영역과 한국의 안경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고자한다. 방법: 안병력이 없는 20대 성인 26명을 대상으로 자연광 조건의 i.Polatest(version 1.2 by Carl Zeiss Vision GmbH, Aalen, Germany)를 사용하여 완전교정 후 양안시 검사를 실시 했다. 양안시 검사로는 운동성 융합량을 측정하는 십자시표, 감각성 융합량을 측정하는 시계침시표를 사용하였으며 구면도수와 등가구면도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또한 굴절이 상도가 수평사위의 방향에 따라 어떤 변화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의 평균 구면굴절력은 –2.19±2.00 D, 원주굴절력은 –0.93±0.96 D, 구면 등가 굴절력은 –2.63±2.26 D로 나타났으며 외사위 17명과 내사위 9명 간 굴절이상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84). 외사위 군을 대상으로 십자시표 검사에서는 3.74±3.44 △, 내사위 군에서는 2.28±2.2 △으로 나타났으며 시계침 시표에서는 외사위 군에서 0.52±0.74 △, 내사위 군은 0.67±0.66 △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사위 군과 십자시표 검사에서의 교정량 간 상관관계는 본 연구에서 가장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57). 내사위 군보다 외사위 군에서, 등가구면보다 구면도수에서 모두 높은 음의 상 관관계를 나타냈다(r=-0.56, r=-0.43, 각각 연합사위량, 시계침시표에서의 교정량). 내사위 군에서는 구면도수와 십자시표에서의 교정량 간 상관관계가 0.4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등가구면도수와 연합사위량에서는 0.36, 구면도수와 시계침시표에서의 교정량에서는 -0.14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외사위를 가진 사람에서는 굴절이상도가 높을수록 사위도가 증가하며 내사위를 가진 사람에서는 굴절이상도가 높을수록 사위도가 감소할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 연구에서 좀 더 많은 샘플수를 확보하여 다양한 통계적 분석을 시도한다면 굴절이상도와 사위 간 관계를 밝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19.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안경업계의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방 법: 세계의 미래 예측 기관들의 자료와 국내 정부기관의 보고서를 수집하여 국내 안경업계의 상황을 진단했다. 결 과: 안경 산업의 생산성은 전반적으로 증가하지만 고용 인력은 감소하고 있다. 전자동 안경 조제 장 비가 개발되고 있으며 안굴절력계가 일반인에 의해 사용될 수 있다. 결 론: 안경사는 독일의 장인 제도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 창조를 개발해야 하며 굴절검사를 넘어 시재 활 훈련을 할 수 있어야 한다.
        4,000원
        20.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과학기술의 기하급수적인 발달에 따라 산업계의 패러다임이 전환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경업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여 그에 따른 해결 가능한 대응책 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방법: 국내의 안경제조 사업체와 직원 수의 추이를 조사하여 안경 산업계에서의 장비개발과 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대응책으로 기계가 하기 어려운 영역을 파악하고자 과학기술 개 발의 특징들을 분석했다. 결과: 2000년 중반까지 안경제조 업체와 직원의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그 이후 큰 변 화가 없었다. 1997년 미국에서 얼굴 인식에 대한 장비가 개발된 것을 시작으로 검사 장비와 조제가공 장비의 자동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에 대한 대응으로는 단순 복제 가 아닌 행위의 독창성과 그 속에 가치부여를 했을 때 인간에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안경의 조제 분야에서는 정확도와 속도보다 장인 제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체적인 안보건 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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