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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미의 도정으로 얻어지는 미강은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나 쉽게 산화되는 특성으로 많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미강의 산화는 간단한 열처리에 의한 효소의 불활성화로 억제될 수 있다. 제분 부산물인 미강은 단순히 쌀의 호분층만 함유하는 것이 아니라, 쌀눈도 함유되어 있다. 미강은 여러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 및 내부층을 분리하여 쌀눈과 함유 기능성 성분들을 분석해본 결과, 쌀눈에는 미강층에 비해 미타민 E 및 phytosterol의 함량이 높았으며, 내부층은 γ-oryzanol 함량이 가장 높았고 tocotrienols, squalene and octacosanol 함량이 외부층보다 높았다. 미강의 섬유질을 분해하는 다양한 효소의 처리는 항산화력이 우수한 phenolic acids의 함량을 높여주며, 간단한 혐기적인 물리적 스트레스 처리는 미강 생합성 효소인 GAD 활성을 높여 gamma-aminobutyric acid(GABA)의 함량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또한 기질인 글루탐산 및 PLP의 첨가는 잔유 GABA의 함량을 100배이상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Aspergillus sp.과 같은 식용 곰팡이를 활용한 고형분 발효처리를 하면 ferulic acid와 같은 활성성분의 함량을 증가시키고 tyrosinase inhibitory 효과 등을 극대화하여 화장품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6,000원
        4.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파장과 표적의 노출시간에 따라 대비감도의 변화를 살펴보고 시재활치료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이나 병력이 없는 2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대비감도를 측정하였다. 대비감도는 소 프트웨어 프로그램 Morphonome을 사용하여 변인으로 33 ms, 233 ms의 표적의 노출시간과 2 cpd, 4 cpd, 6 cpd, 8 cpd, 10 cpd의 공간주파수를 선택했다. 필터렌즈로는 Chromagen사 의 Yellow(YF), Orange(OF), Green(GF)을 선택하여 단안 측정한 값을 토대로 파장별, 노출시 간별, 공간주파수 간 대비감도의 변화를 분석했다. 결과: 노출시간이 33 ms 보다 233 ms 일 때 1. 전체적으로 대비감도가 0. 상승했으며 2. 대비감도의 최대값이 4 cpd에서 나타났으며 3. 필터렌즈 없는 나안의 경우 대비감도의 6 cpd에서 8 cpd로 이동했으며 4. 나머지 모든 필터렌즈의 경우 4 cpd에서 최대의 대비감도 값을 보였고 5. YF의 경우 전역대의 공간주파수에서 가장 높은 대비감도를 나타냈다. 노출 시간이 33 ms인 경우 필터렌즈가 없는 나안일 때 대비감도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순간 반짝이는 물체보다 그렇지 않은 물체에서 1. 전체적으로며 지각력이 우수하고 2. 지각도는 사물의 크기에 비례하며 3. 필터렌즈 없는 나안의 경우 지각의 최대치는 보다 작은 물체에서 나타나며 4. 나머지 필터렌즈들은 사람이 가장 예민한 감도를 갖는 크기(4 cpd ≙ 시력 0.13)에서 지각 도가 가장 높으며 5. 노랑색 필터렌즈가 사물의 크기와 상관없이 다른 필터렌즈보다 지각도를 높인다. 순간 반짝이는 물체는 필터렌즈를 사용할 때 보다 필터렌즈가 없는 나안일 때 지각도가 가장 좋다.
        5.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동측성 반맹시환자의 시재활치료로서 많이 활용되는 프리즘 처방 후 나타나는 복시현상 을 완화하고자 시분할방식(time division system)을 응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해보고 한계를 살 펴보고자 한다. 방법: 안과적으로 이상이 없는 총 2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반맹시 시뮬레이션을 동측성 우 측반맹을 만들었다. 우측 절반이 보이지 않는 피검자는 프리즘을 사용하여 한글과 컴퓨터의 응 용 프로그램 중 산성비 게임을 하면서 화면 바닥으로 떨어지는 단어의 총 개수 19개 중 몇 개 를 봤는지 셌다. 프리즘의 양은 사람의 PD에 따라 각각 다른 다르게 처방이 되었으나 모든 피 검자의 시야 이동 각은 14도가 유지되게 하였다. 시분할방식 장비로는 스포츠옵토메트리에 사 용하는 안경(MJ Japan Design, 2MJ03SE-1622)을 사용하였으며 안경의 한쪽 렌즈가 닫혀있 는 시간을 0.66초, 열려있는 시간을 0.34초로 설정하여 안경 착용 전과 후로 나누어 바닥에 떨어진 단어의 개수를 비교했다. 결과: 시분할장치를 사용하기 전 22명의 피검자가 보고한 단어의 개수는 17.9±4.9개, 사용 후 에는 15.2±4.2개였다. 전공자 5명을 제외한 비전공자 17명을 대상으로 한 장치 사용 전 평균 값은 17±4.6개, 사용 후에는 14.8±4.5개였으며 전공자의 경우 사용 전 20.9±5.4개, 사용 후 16.6±3개로 전체적으로 증가함을 나타냈다. 결론: 프리즘을 통해 14도 이동되어 움직이는 단어는 색수차로 인해 인식을 어렵게 한다. 그러 나 반복된 연습, 즉 반맹시에서의 시재활치료에 관한 이해와 함께 시분할장치를 사용하여 일정 시간 이상의 훈련을 한다면 움직이는 사물의 지각력이 증가할 것으로 사료된다.
        6.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전통적으로 수동 각막곡률반경측정계(keratometer)로 측정할 수 있었던 각막 주변부는 대상자의 각막 중심에서 30도 떨어진 지점으로 대상자가 장비에 달린 지시침을 주시하면 측정 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왔다. 본 연구는 이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곡률반경측정계를 사용한 주변 부 각막굴절력을 측정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모색해 보고 측정 값을 토대로 적용 가능한 영역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20대 성인 남녀 총 29명(남16명, 여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존의 편심률 측정 방법 으로는 뚜렷한 마이어 상을 대상자에게서 얻을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막곡률계 상에 임의의 주시점을 중심에서 4mm 떨어진 위치에 표시를 하고 대상자가 주시하게 하였다. 측정은 우안만 하였으며 중심부 각막굴절력 측정 후 주변부 각막굴절력 측정은 각막 중심을 기준으로 이측, 비측, 상측, 하측 방향을 측정했다. 결과: 대상자의 각막을 중심으로 4mm 떨어진 위치에서 각막의 주변부 각막굴절력을 측정했 다. 비측에서 측정한 수평경선과 수직경선 간 편차는 4.2D로 수직경선의 굴절력이 더 컸으며 이측에서도 3D 수직경선이 더 컸다. 이에 반해 상측에서 측정한 값에서는 수직경선이 0.9D 더 컸으며 하측에서는 수직경선이 1.4D가 더 크게 나타났다. 또한 남녀 성간 비교에서는 네 개 방향 모두에서 여자의 수평경선 평균 값이 남자의 평균 값보다 더 컸다(비측p<0.02, 이측 p<0.000, 하측p<0.02, 상측p<0.02). 결론: 수동 각막곡률계를 사용하여 전통적 주변부 각막굴절력 측정법으로는 측정이 불가능했지 만 자체 개발한 방법을 통해 쉽게 측정할 수 있었다. 남여 간에 유의미한 각막굴절력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비측과 이측은 2D이상 큰 차이를 보였다.
        7.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구면굴절력이나 원주굴절력에 따른 곡률반경의 변화를 알아보고 좌우안 간 비교를 통해 콘택트렌즈 처방시 필요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방법: 성인 남녀 총 285명의 각막지형도검사 값을 이용해서 각막 곡률 반경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수집했다. 각 대상자의 자동굴절검사계(ARK) 값을 토대로 구면등가 값이 0D ~ -3D까 지를 A, 3D ~ 6D까지를 B, 6D ~ 9D까지를 C로 분류하여 굴절검사 값을 토대로 곡률반경과 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또한 각막의 3mm, 5mm 영역에서 시뮬레이션으로 나타낸 각 구간 별 곡률반경 값을 기준으로 좌우안 간 변화율을 비교했다. 결과: B그룹인 -3D ~ -6D를 가진 근시 대상자 군에서 다른 군들에 비해 각막곡률반경과 높 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우안의 원주굴절력만을 취한 평균 값 1.9D를 기준으로 1.9D 이하의 군 보다 1.9D 이상의 군에서 원주굴절력은 더 작았으며(p<0.000), 각막난시는 더 컸고(p<0.000), 수정체난시는 더 작았다(p<0.000). 시뮬레이션 3mm와 5mm에서 곡률반경 측정 값을 토대로 좌우안 간 비교 분석에서는 좌안의 평균 값이 우안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p<0.000). 결론: 중등도 굴절이상을 가진 대상자에게서 곡률반경의 예측 가능성이 높다. 우안과 좌안의 비교에서 좌안의 곡률반경 값이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E-mail
        8.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심한 각막 외상이나 중심부 각막 혼탁은 각막이식술을 요하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은 현 실적으로 충분치 않다. 인공각막 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에 주변부 각막 곡률 반경 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자 주변부 각막의 기하학적 형태를 경선별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총 57명의 우안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동 각막 곡률반경 측정기기(keratometer)를 사 용하여 중심부 곡률반경 측정 이후 주변부 곡률반경을 측정했다. 주변부 곡률반경은 곡률반경 계를 기준으로 각막 중심에서 약 10도와 20도 떨어진 부위를 30도 경선별로 측정했다. 중심부 곡률반경을 기준으로 각 경선별로 10도와 20도 떨어진 곳의 구간별 곡률반경 변화율로 편심률 (eccentricity)을 산출하였다. 이후 각 구간의 경선별 간 편심률을 비교했다. 결과: 각막 중심에서 10도 떨어진 주변부의 각 경선별 편심률 평균은 1.04±0.19 이고, 20도 떨어진 주변부의 편심률 평균은 0.63±0.09 로 나타났다. 각막 중심에서 10도 떨어진 주변부는 기준 값인 중심부 곡률반경보다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작아서 편심률이 포물선(parabola)의 형상인 1에 가깝거나 오히려 1보다 큰 값을 갖는 쌍곡선(hyperbola) 형태로 나타났다. 또한 0 도, 90도, 180도, 270도에서는 1보다 큰 값을 보였으며 그 이외의 경선에서는 1보다 낮은 값 을 보였다. 그러나 각막 중심에서 20도 떨어진 주변부는 예상 가능한 타원형의 형상을 보였다. 90도 경선에서 가장 높은 값인 0.82를 나타냈으며 240도와 300도에서 가장 낮은 수치인 0.5 를 보였다. 결론: 주변부 각막의 형상은 각막의 기하학적 형태 분석뿐만 아니라 큰 직경의 RGP 콘택트렌 즈의 피팅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주변부 각막에 대한 곡률 반경 측정 결과 각막 중 심부에 가까운 부위는 비정상적인 편평함을 보였지만 각막 중심에서 20도를 벗어나면 편심률 의 평균은 0.63으로 타원형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편심률을 0.4~0.6 정도로 간주하 지만 본 연구에서 각 경선별 편차를 산출해 본 결과 가장 큰 편차량은 0.32까지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밝힌 각 경선별 편심률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직경이 큰 RGP 콘택트렌즈 처방이나 추후 인공각막 제조술이 개발되었을 때 기초자료로 사용이 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9.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세기 초기의 서양 흔들의자를 분석하여 조형적, 실용적 관점에서 양식적 특징을 학문적 으로 규명하고, 오늘날 우리나라 흔들의자의 설계 및 제작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20 세기 전반의 서양 흔들의자(1925~1945년 제작)는 형태가 기능을 따라야 한다는 단순한 기능주의의 이념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였다. 원목을 활용한 흔들의자는 표면장식을 배제하였고, 강철관 프레임의 흔들의자는 검정색 가죽의 업홀스터리를 즐겨 사용하면서 노출된 구조미를 대담하게 표현하였다. 또 강철관을 통하여 가구의 경량화가 이루어졌고 곡선미 있는 새로운 양식이 출현하였다. 근대 흔들의자의 구조는 양식과 기능적 이유에서 모두 중요하게 되었다. 디자이너들은 강철관과 목재 프레임의 노출된 구조를 통합성 및 합리성과 결부 시켜 디자인의 평등주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 시기에는 밝고 대담한 색상의 업홀스터리와 목재 프레임으로 구성된 흔들의자가 근대적 특징의 단순한 형태로 다양하게 표현되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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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AHs 화합물은 유기탄소화합물의 불완전연소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데, 일반인들은 대기오염에 의한 호흡노출과 가열조리식품의 경구섭취가 주요 인체노출경로로 알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AHs화합물에 오염된 식품이 식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 대표식품을 참고로 가정식과 외식의 식단을 작성하고 작성한 식단을 근거로 식품 중 PAHs화합물 오염도를 분석하여, 분석된 PAHs화합물의 오염도 자료를 활용한 가정식과 외식 1끼 식사를 기준으로 인체노출량을 비교하고, 성인 하루 가정식 2회, 외식 1회 섭취시의 1일인체노출량을 평가하였다. 다빈도·다소비식품에서 PAHs화합물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총 PAHs농도는 2.00~141.28 ug/kg의 범위로 검출되었으며, 멸치볶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대독성계수(TEFs)를 활용하여 환산한 독성등가량은 0.03~l.31 ugTEQ_(BaP)/kg 범위였고, 가장 높은 값을 가진 식품은 햄버거이었다. 식품별 오염도와 노출변수들을 고려하여 산출한 끼니별 가정식과 외식에서의 PAHs 화합물 평균인체노출량은 각각 2.4×10^(-3) ugTEQ_(BaP)/kg/meal와 4.0x10^(-3) ugTEQ_(BaP)/kg/meal으로 외식이 가정식보다 PAHs화합물의 인체노출이 1.7배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햄버거, 숯불쇠고기구이, 숯불삼겹살구이, 고등어구이 등은 PAHs화합물 오염도와 독성등가량 및 1회분식품섭취량이 모두 높아 PAHs화합물의 주요노출기여 식품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정식에서 미역국이 1.8x10^(-3) ugTEQ_(BaP)/kg/meal으로, 외식에서는 햄버거가3.9x10^(-3)ugTEQ_(BaP)/kg/meal으로 기여도가 가장 높았다 하루 3회 식사를 고려한 1일 PAHs화합물인체노출량수준은 8.0x10^(-3)~9.7×10^(-3) ug/kg/day 이었다. 본 연구 결과가 PAHs 화합물의 안전성평가와 기준규격설정의 필요성 및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규제를 제정하는 기초 자료가 되길 바라며, PAHs화합물의 고노출상황을 줄일 수 있는 개개인의 계획된 식단 작성시,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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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00.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에 소량의 Ti를 첨가하여 그 함량 변화에 따른 X-선 마스크 흡수체용 W-Ti 박막의 물성을 연구하였다. W-Ti 박막은 DC magnetron sputtering system을 이용하여 증착하였다. Sputtering 증착시 증착압력의 증가에 따라 박막의 밀도는 감소하였으며 박막의 응력은 압축응력으로 바뀌었다. Ti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천이 압력 근방에서의 응력곡선의 기울기가 감소하였으며 천이 압력도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Pure-W 시편의 경우 천이 압력이 약 6.5mTorr로 비교적 높았으며, 이 때 박막의 밀도는 17.8g/cm3이었고 함량 6.5%에서 가장 낮은 천이 압력(4.3mTorr)을 보였으며, 이때의 박막 밀도는 17.7g/cm3로 pure-W과 거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SEM을 이용한 미세구조 분석결과 pure-W 박막은 원형의 주상정 조직을 보이고 있으며, Ti가 첨가된 W-Ti 박막의 경우에는 가늘고 긴 침상 모양을 가지는 주상정 조직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침상조직은 Ti함량이 증가할수록 더욱 발달하고 있으며, AFM 분석결과 Ti 첨가 시편 모두 18Å이하의 우수한 평균 표면 평활도를 나타내었다.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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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콩에서 발생하는 세균병해인 불마름병, 들불병, 세균점무늬병, 세균갈색점무늬병의 다중 진단을 위한 PCR 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콩에 발생하는 각각의 세균들은 서로 다른 박테리오신(bacteriocin) 이나 파이토톡신(phytotoxin)을 생산하는데 이와 관련한 유전자를 목적으로 하여 진단프라이머를 설계하였다.2. 불마름병은 glycinecin A, 들불병은 tabtoxin, 세균점무늬병은 coronatine과 세균갈색점무늬병은 syringopeptin을 목적유전자로 하여 다중 진단프라이머 조합을 설계하였다.3. 1차 선발로 각각의 균주에 대한 단일 진단 프라이머를선발하였으며, 여기선 선발된 21개의 프라이머들을 조합하여 4종 다중진단프라이머 선발을 위한 2차 선발에 이용하였다. 최종적으로 280 bp의 불마름병, 355bp의 세균갈색점무늬병, 563 bp의 들불병과 815 bp의세균점무늬병으로 구성된 다중진단 프라이머 조합이개발되었다.4. 선발된 4종 다중 진단 프라이머 조합의 경우 다른 세균들과의 비특이적 반응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3차선발을 거쳐 그 특이성을 검증하였다.
        14.
        2013.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동결농축폐수처리의 기술은 열역학적 효율이 높고 에너지 소비량이 작아 중소규모로 적합하며, 용수 재활용과 융해열의 냉열 재이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폐수 처리효율이 높은 동결농축폐수처리장치의 개발을 위해 수직원관 형태의 제빙관을 대상으로 염화나트륨수용액을 이용한 기초 실험을 통해 냉각면 온도, 기포 분사 방법에 따른 분리 성능을 확인 후 대표적 중금속인 Pb, Cr 수용액을 대상으로 냉각면 온도, 기포 직접 분사, 과냉각을 방지하기 위한 용질을 포함하지 않은 초기 빙층 두께의 영향에 따른 중금속 분리 성능을 실험 통해 확인하였다. 실험결과 두 수용액에서 모두 냉각면의 온도가 낮을수록 동결층의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용질의 분리효율이 저하되었다. 기포를 분사하는 방법 중에는 환모양의 노즐을 통해 동결계면에 직접 분사하는 방법이 원통벽면을 통해 간접 분사하는 것 보다 분리효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초기 빙층의 두께에 따른 실험에서는 1mm 보다는 5mm의 두께에서 분리효율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