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오늘날 우리나라 안경원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수익성 악화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의료산업의 발달로 인해 저성장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 안경원 생존을 위한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직접 경험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물리적 환경, 즉 안경원 서비스스케이프의 요인 중 안경원의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 이를 위해 선행연구들을 검토한 후 구조화된 연구모형과 가설들을 수립하고 광주지역의 안경원 방문고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08부의 유효설문지를 획득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은 SPSS 24.0과 AMOS 24.0 통계패키지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내적 일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Cronbach’s α와 타당성 검토를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C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을 실시하였다. 또한 상관관계분석를 통해 변수들의 관계와 방향성을 확인한 후 단순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 및 위계적 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분석 결과 안경원 서비스스케이프의 하위요인들은 각각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일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의 시사점은 첫째, 그동안 호텔, 레스토랑 등 외식분야와 다양한 서비스업종에서 검토되어오던 서비스스케이프에 대해 안경원 차원에서 분석을 실시한 것을 들 수 있다. 둘째, 서비스스케이프의 각 하위요인들이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한 것은 결국 안경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심미성, 편리성, 청결성, 적절한 공간배치 및 적합한 주변환경의 제공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얻게 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3가지 가입도의 중심부 근용 동시보기 디자인의 멀티포컬 콘 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근거리에서 조절을 유도하여 콘택트렌즈 타입에 따른 시기능의 변화를 비교하고, 피 로감소용 기능성 콘택트렌즈로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처방에 대한 활용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목적과 방법에 동의한 20-30대 성인 남녀 20명(40안, 26.63±4.36세) 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구면 굴절력은 –3.38±2.57 D이며, 평균 원주 굴절력은 –0.46±0.31 D, 평균 등 가구면 굴절력은 -3.61±2.64 D였다. 대상자들은 총 4회 방문하였고 매 방문시 단초점 콘택트렌즈, 멀티포 컬 콘택트렌즈 LOW, MID, HIGH를 각각 착용하였고, 조절 부담을 유도하기 위해 40 cm에서 1시간 동안 휴 대폰(4.7 inches)으로 자막이 있는 영상을 시청하였다. 영상을 시청한 후 MEM과 원근 대비시력 100%와 10%, 선명시역, 조절근점, 폭주근점, 조절용이성,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고,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자각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가입도가 증가함에 따라 MEM은 증가하였고 조절근접은 감소하였다 (p<0.05). 원근거리 대비시력과 선명시역, 폭주근점, 입체시, 조절용이성은 4 종류의 렌즈에서 유의한 차이 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단초점 콘텍트렌즈를 착용했을 때 원거리 시력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 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가입도가 증가하면서 MEM은 증가하고 조절근점은 짧아졌음을 확인하였 다.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기능성 콘택트렌즈로 처방하기 위해서는 더 오랜 기간 착용한 후 시기능의 변화 를 추적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각기 다른 가입도를 가진 중심부 근용 동시보기 디자인의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근거리에서 조절을 유도하여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가입도에 따른 시기능의 변화를 비교하여 기능성렌즈로 처방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목적과 방법에 동의한 20-30대 성인 남녀 20명(4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면 굴절이상이 –0.50∼-9.00D 이하, 원주 굴절이상이 –1.00D 미만이며, 양안 교정시력이 LogMAR 시표 0.00이상인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들은 총 4회 방문하였고, 첫 방문 때 문진 및 시력검사, 시기능 검사 등을 실시한 후 단초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다. 두 번째 방문 때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Low, 세 번째 방문 때 Mid, 네 번째 방문 때 High를 착용하였다. 매 방문 때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20분의 안정화 시간을 가진 후 양안 원근시력과 양안 원근 대비시력을 실시하였다. 조절 부담을 유도하기 위해 대상자들은 40cm에서 1시간 동안 휴대폰(4.7inch)으로 자막이 있는 영상을 시청하였다. 영상을 시청한 후 MEM과 원근시력, 원근 대비시력, 선명시역, 단안 및 양안 조절근점, 폭주근점, 단안 및 양안 조절용이성,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매 렌즈를 착용 후 자각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동영상을 시청하기 전과 후의 원근시력과 원근 대비시력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안 원거리 시력은 단초점렌즈와 Low에서 –0.08±0.06과 – 0.04±0.09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Mid와 High에서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초점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0.68D±0.15)보다 가입도가 HIGH(+1.56±0.22)로 증가하면서 MEM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단안 및 양안 조절근점은 단초점렌즈에서 가장 길고, 멀티포컬 Low, Mid, High로 갈수록 짧아졌다. 선명시역과 폭주근점, 입체시는 4 종류의 렌즈 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단안 및 양안 조절용이성은 단초점렌즈 에서 가장 높았지만, Low와 Mid, High에서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각적 만족도 평가 결과, 원거리 위주의 문항에서는 단초점렌즈가 만족도가 높았으며, 근거리 위주의 문항에서는 Low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을 나타났다. 반면에, Mid와 High에서는 원거리와 근거리 관련 문항에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동시보기 디자인의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는 중심부 근용 디자인으로 Low에서 Mid, High로 갈수록 조절래그(accommodation lag)가 증가하였지만, 자각적 만족도 조사에서는 Low에서 근거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점을 고려했을 때 기능성렌 즈로서 처방시 높은 가입도 보다는 멀티포컬 Low로 처방시 더 편안함을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하루 착용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의 디자인에 따른 축안정성, 회전회복정도와 자각적 만족도를 각 각 조사하여 비교하고자 한다. 방 법: 안질환 및 안과적 수술 경험이 없는 대학생 20명(36안)을 대상으로 A렌즈(Accelerated Stabilization Design), B렌즈(Optimized Prism Ballast Design), C렌즈(Lo-Torque Prism Ballast Design)의 서 로 다른 디자인의 원데이 토릭소프트렌즈를 적응 전과 후의 축안정성과 렌즈 회전회복 정도를 각각 측정하였 다. 축안정성은 제 1안위에서 측정하였고, 회전회복정도는 코쪽과 귀쪽으로 각각 30°씩 회전시킨 후 순목에 의해 회복되는 정도를 측정하였다. 적응 후 측정은 렌즈 착용 5일 후에 실시하였다. 자각적 만족도(착용감, 건조감, 선명도, 충혈도)는 적응 전과 적응 후 설문조사(5점 척도)를 통해 조사하였으며, 착용 시간대별로 자각 적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결 과: A렌즈는 코쪽 방향으로 B렌즈와 C렌즈는 귀쪽 방향으로 축회전을 보였고, A렌즈와 B렌즈는 적응 전에 비해 적응 후에 축안정성이 감소한 반면 C렌즈는 축안정성이 향상되었다. B렌즈 디자인은 순목 후 가 장 빠른 회전회복을 보였다. 착용 시간대별 자각적 만족도는 착용감, 건조감, 선명도와 충혈도에서 3개의 렌 즈 디자인이 별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 론: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의 축안정성을 위해서 일정한 적응기간을 필요로 하므로 토릭렌즈를 처방시 렌즈를 적응한 후 축안정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원데이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의 디자인에 따른 축안정성과 렌즈 회전회복 정도, 그리고 자각적 만족도를 각각 조사하여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 및 안과적 수술 경험이 없는 대학생 20명(37안)을 대상으로 A사 (Accelerated Stabilization design), B사 (Prism Ballast design), C사 (Peri-Prism Ballast design)의 서로 다른 디자인의 원데이 토릭소프트렌즈를 적응 전과 후의 축안정성과 렌즈회전회복 정도를 각 각 측정하였다. 축안정성은 제 1안위에서 측정하였고, 회전회복정도는 코쪽과 귀쪽으로 각각 30˚씩 회전 시킨 후 순목에 의해 회복되는 정도를 측정하였다. 적응 후 측정은 렌즈 착용 5일 후에 실시하였다. 자각적 만족도는 적응 전과 적응 후 설문조사(5점 척도)를 통해 조사하였으 며, 착용 시간대별로 자각적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A사, B사, C사 모두 우안에서는 코쪽방향으로 좌안에서는 귀쪽방향으로 축회전을 보였 지만, 적응 전에 비해 적응 후 축안정성이 더 안정화 되었다. B사의 렌즈 디자인은 순목 후 빠 른 회전회복을 보였다. 착용 시간대별 자각적 만족도는 착용감, 건조감, 충혈도에서는 3사의 제품이 별차이가 없었지만, A사의 렌즈가 타사에 비해 선명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는 축안정성을 위해서 일정한 적응기간을 필요로하므로 토릭렌즈를 처방시 렌즈를 적응한 후 축안정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고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