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열수 추출한 차즈기(Perilla frutescens var. acuta)의 4주간 섭취에 의한 굴절이상과 시기능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연구하였다.
방법: 의료기기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허가번호: DSGOH-042)허가를 받은 후, 성인남녀 30명을 대상 으로 하였다. 차즈기추출물과 위약을 각각 섭취하고 2시간 후 스마트기기로 근거리 작업(VDT)을 2시간동안 실시하여 섭취 전과 후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등가구면 굴절이상도 변화 비교 결과 PFA군에서는 유의하게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p=0.000). 또한, PFA군은 위약에 비해 폭주근점과 조절근점이 유의한 차이로 개선효과를 보였다(p=0.007, p=0.001, p=0.001, p=0.000). 양안조절용이성 결과 PFA군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21), 위약군에 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두 섭취군 간 유의한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p=0.876).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는 두 섭취군에서 이상반응 등이 관찰되지 않아 PFA 섭취가 인체에 안전함을 확인하였다.
결론: PFA는 위약에 비해 모양체근 활성도를 증가시켜 굴절이상도 증가를 억제하고 폭주력과 조절력, 안정피로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는 안정피로 개선용 EYEMAX free(Happy vision, Korea) RGP 렌즈에 대한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보정효과, 렌즈착용 후 증상, 안정피로에 대한 피험자의 만족도 등의 임상성능에 대한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18세~43세 남·여 35(70안)명을 대상으로 EYEMAX free RGP 렌즈를 착용 한 달 후 근거리시력과 원거리시력, 렌즈착용 증상, 렌즈 적응도, 안정피로 개선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피검사자의 원거리 및 근거리 안경교정시력이 각각 0.97±0.08D, 1.04±0.19D이었으나, 렌즈 착용 한 달 후 원거리 및 근거리 교정시력은 각각 1.19±0.16D, 1.30±0.13D로 안경교정시력 보다 높게 나타났다. 렌즈착용 1개월 후 자각증상의 빈도가 높은 증상은 건조감과 이물감이었으며, 피험자의 렌즈 적응도는 쉬운 적응이 23명, 보통의 적응이 9명이었으며, 3명만 적응이 어렵다고 하였다. 렌즈착용에 대한 6개 항목 만족도의 유효성 평가에서 평가점수가 0~2점의 피험자 수의 백분율이 66.7% 이상으로 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전체 피험자 수에 대한 유효성 평가에서 EYEMAX free RGP 렌즈는 교정 후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보정 효과에 대한 피험자 수의 백분율이 97.2%로 나타나 시력교정에 대한 유효성이 있으며, 안정피로 개선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기능성 RGP 렌즈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