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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성안 문진표의 개발 KCI 등재

Development of Dry Eye Questionnaire easy to use in Optical Shop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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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대한시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Vision Science)
초록

목적: 건성안이 있는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자각적 증상을 조사하여 콘택트렌즈 처방시 안경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성안 문진표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방법: 대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타각적 방법(Tear Break-up Time; TBUT)과 자각적 설문방법 (McMonnies``-DEQ와 TERTC-DEQ)을 각각 시행하여 건성안과 정상안으로 분류하였다. 건성안에서 나타날 수 있는 14가지 안구불편 증상이 TBUT 검사에 따른 건성안 집단과 정상안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정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안구불편 증상 여부에 따라 건성안을 쉽게 판별할 수 있는 문항을 선정하였다. 결과: 건성안의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14가지 안구불편 증상을 4가지 하위요인으로 구분하였다. 첫 번째 요인(이물감, 가려움, 껄끄러움, 건조함, 충혈) 중에서 3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고, 두 번째 요인(작열감, 쓰라림, 따끔거림), 세 번째 요인(안통, 눈부심, 피로), 네 번째 요인(찌걱거림, 분비물이나 눈꼽, 시력장애)에서 각각 1가지 이상 나타났다. 결론: 건성안 문진표는 안경원에서 특별한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건성안을 판별할 수 있으며, 안경사와 피검자 모두에게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Purpose: To develope an optometric questionnaire for the dry eye easy to use in optical shops when contact lens prescription by examining on the subjective symptoms. Method: 163 university students were classified the dry eye and non-dry eye according to testing objective method (Tear Break-up Time; TBUT) and subjective survey method(McMonnies`-DEQ and TERTC-DEQ). If 14 kinds discomfort symptom may appear in the dry eye due to TBUT test that were investigated differ between dry eye and non-dry eye . The questionnaire for the dry eye easy to use by eye discomfort symptom were developed by these process. Result: In the case of dry eye, 14 kinds of ocular discomfort symptoms can be divided into the four sub-factors due to ocular discomfort symptoms. First factor(foreign body sensation, itchy, gritty, dry of eye feeling, redness) of three or more symptoms appear, second factors(burning, soreness, sting), third factors(eye pain, light sensitivity, eye fatigue), fourth factors(eye fatigue, mucus discharge, vision disturbance) appear in more than one kind of each. Conclusion: Our optometric questionnaire for dry eye diagnosis can easy to use without using special tool in optical shops. This will be useful to both optician and patient.

저자
  • 선정순(동신대학교 대학원 안경광학과) | Jung-Soon Sun
  • 유근창(동신대학교 대학원 안경광학과) | Geun-Chang Ryu
  • 조지현(동신대학교 대학원 안경광학과) | Ji-Hyun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