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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용 새로운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 소재의 고품위 가공을 위한 절삭성 평가 KCI 등재

Machinability Evaluation of Novel Cellulose Acetate for Spectacle Frame for High Quality Machining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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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대한시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Vision Science)
초록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새롭게 개발하여 국산화한 안경테용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Cellulose Acetate; CA) 소재의 가공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절삭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다양한 절삭 및 이송속도의 변화조건 하에서 절삭성이 평가되었다. CA 소재의 절삭실험은 절삭력, 표면조도 및 칩형상 등의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절삭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주축회전수 20,000과 30,000 rpm을 제외하고 고속영역에서 절삭력이 낮게 나타났으며, 고속회전 시 표면조도가 저속회전 조건 보다 우수하였다. 절삭력과 표면조도의 상관관계는 고속회전 조건에서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국산화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안경테용 CA 소재의 고품위 가공의 절삭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 주축 회전수 20,000과30,000rpm을 제외하고 고속영역에서 절삭성이 양호하였으며, 표면조도는 날당이송 0.1mm 이외의 조건에서 주축회전수가 증가할수록 양호해졌고, 칩형상도 고속회전 및 저이송 조건으로 갈수록 균일 한 형태의 칩이 발생됨을 알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실험결과를 종합하여 새롭게 개발된 CA 소재의 절삭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achinability of developed novel cellulose acetate(CA) for improving the machined quality and productivity. Methods: The machinability is evaluated under various cutting conditions with cutting speeds and feeds. Cutting experiments of CA are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machinability in terms of cutting forces, surface roughnesses, and chip formations. Result: The cutting forces are low at higher speeds except for 20,000 and 30,000 rpm. The surface roughnesses at higher cutting speed conditions are better than that of lower speed conditions.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utting force and the surface roughness at high speed conditions is not sufficient. Conclusion: The machinability of developed CA for spectacle frames were discussed in terms of the cutting forces, surface roughnesses, and chip formations. The machinability is improved at high speed and low feed conditions. A machinability criteria using the experimental results is proposed in this study.

저자
  • 강익수(대구기계부품연구원)
  • 최현진(대구기계부품연구원)
  • 이승용(대구기계부품연구원)
  • 이태호(TST 기술연구소)
  • 고영준(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 김기홍(대구가톨릭 안경광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