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본 연구는 허쉬버그검사와 교대프리즘가림검사에 의한 편위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1세 이상~25세 이하(평균 23.14±1.25세) 대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허쉬버그검사와 교대프리즘가림검사로 카파각과 전체 편위각을 측정하였다. 결 과: 근거리에서 교대프리즘가림검사에 의한 편위각은 좌,우안의 카파각과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r=0.755, r=0.730)를 나타냈으며 양성(+) 카파각 값들과의 관계에서는 관계식 y=3.954+0.063χ으로 양의 기울기 값이 측정되었다. 그리고 폭주근점과 조절력은 선형관계인 y=10.603-0.667χ의 관계식으로 음의 기울기 값과 높은 음의 연관성(r=-0.646, p=0.001)을 보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t=14.973, p=0.000)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 론: 카파각과 교대프리즘가림검사에 의한 편위각은 상관관계가 높았으며 편위를 진단하는 참고적인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Purpose: In order to investigate the deviation angle by Hirschberg`s test and alternating prism cover test(A.P.C.T.). Methods: We had measured the angle kappa, deviation angle, accommodation power, N.P.C. and AC/A ratio of university students who are in the range of 21 to 25 year old and who don`t have eye disease. Results: The deviation angle measured by A.P.C.T. at short distance and the angle kappa of the right(r=0.730, p=0.000) and left eye(r=0.755, p=0.000) have meaningful correlationship. The relation between positive angle kappa and the deviation angle by A.P.C.T. was linear as `y=3.954+0.063χ`. the relation between accommodation power and N.P.C. was negatively linear as `y=10.603-0.667χ`, in which the shorter the N.P.C. is, the larger accommodation power is(negative relationship; r=-0.646, p=0.001). Conclusions: It is possible to use the results as basic data for decision of eye position.

• 정연홍(경동대학교 안경광학과) | Youn-Hong 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