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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의 REDD+ 사업을 위한 산림황폐화 및 탄소저장량 평가 KCI 등재

Assessment of Forest Degradation and Carbon Storage for REDD+ Project in North Korea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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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생물학회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al Biology)
초록

북한의 산림 황폐화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 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황폐화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목 표로 한 REDD+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 구에서는 북한 황해북도에서 10,000 ha를 대상지에 대해 다 중시기 토지피복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지의 산림 황 폐화는 계속 심해져, 1989년 7,035 ha로부터 2013년 4,293 ha로 약 39%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따라 산림 탄소축적량은 약 284,399 tCO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 준선을 설정하고 REDD+ 사업에 의한 산림탄소 감소방지 량 (온실가스배출감축량)을 분석한 결과 약 364,704 tCO2가 감소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조사 수행이 불가능한 한계점과 단위면적 (ha)당 산림탄소축적량 을 이용할 시 북한의 수종 재적 자료가 없는 제한 하에 남한 의 자료를 사용한 한계는 향후 극복하여야 할 과제라고 판 단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향후 북한에서 REDD+ 사업을 위 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s the deforestation in North Korea gets severed, the interest for REDD+ is also increasing. This study analyzed historical land cover changes of the study area which is 10,000 ha in Hwanghaebukdo of North Korea for assessing change in landcover and carbon storage. The result showed that the forest area had decreased from 7,035 ha to 4,293 ha which is approximately 39% of total forest area between 1989 and 2013. The deforestation caused that forest carbon storage had decreased approximately 284,399 tCO2. Set the baseline and analysed the potential reduction amount of carbon emission, it was estimated that REDD+ project could store approximately 364,704 tCO2 for next 30 years. This study still has limitations such as lacking in direct field survey and the data of stand volume of each tree species which was replaced with the data of stand volume in South Korea. But, study can be applied for future REDD+ projects in North Korea.

목차
서 론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결 론
적 요 
사 사 
REFERENCES
저자
  • Dongfan Piao(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 이우균(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 Woo-Kyun Lee Corresponding author
  • Yongyan Zhu(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 김문일(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 Moonil Kim
  • 송철호(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 Cholho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