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는 비가청영역에서 나는 사운드이며 일상생활에서는 들을 수 없다. 초음파는 22kHz 이상의 주파수를 말하며 또한 이러한 성분을 초음파 성분 HFCs(High Frequency components)라고 한다. 파도소리는 사람에게 안정감 과 알파파를 유도한다고 알려졌는데 이러한 이유는 파도소리에 초음파 성분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초음 파가 파도소리와 합쳐질 때 쾌감을 주고 알파파 증가와 베타파가 감소하는 초고주파효과(hypersonic effect)라고 한다. 본 실험에서는 파도소리를 들려주면서 동시에 파도소리에 해당되는 초음파부분을 전자회로로 설계하여 인위적으로 파도소리의 초음파 성분과 유사하도록 제작하여 실험하였다. 뇌파는 8채널을 사용하여 Fp1, Fp2, F3, F4, T3, T4, O1, O2 의 총 8개 전극을 부착하였다. 뇌파에서는 집중이나 긴장이완 등이 나타날 때 알파파가 나타 나며 각성상태나 긴장상태 그리고 스트레스상태에서는 주로 베타파가 나타난다. 초음파 실험결과 연구대상자들 의 알파파가 증가하고 베타파가 감소하는 현상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초고주파현상이 반영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High-frequency is sound produced in non-audible area, which couldn't be heard in daily life. The frequency range above 22Khz is called 'high-frequency' and its components are called 'HFC(High-Frequency Components)'. It is known that ocean wave sound is rich in HFC, because it brings serenity and causes α-waves in human mind. When this natural sound is combined with high-frequency, it seems to give a pleasurable feeling, indicated by an α -wave increase and a β-wave decrease. We call this phenomena "the hypersonic effects". In this experiment, subjects listened to the ocean wave sound simultaneously with corresponding frequencies similar to ocean wave frequency components created artificially in a electric circuit. Brain waves were measured by an EEG system with 8 channels using 8 electrodes on Fp1, Fp2, F3, F4, T3, T4, O1, and O2. The results showed that α-wave increase and β-wave decreas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while subjects were listening to the ocean wave sound along with the high frequency components, reflecting the hypersonic ef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