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敦煌 莫高窟의 隋 및 初唐 石窟에 보이는 彌勒 관련 圖像 KCI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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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美術史學 (동양미술사학)
동양미술사학회 (Association of Asian Art History)
초록

敦煌莫高窟제57굴은 제220굴(642년) 이후에 주류가 되는 대화면 의 정토변상도가 출현하기 이전, 당 전기 제1기를 대표하는 석굴로 알려져 있다. 본고에서는 제57굴 바깥 감실 정면 좌우의 하부에 그려 진 보살좌상에 주목하였다. 북벽의 상은 나무 아래에 양 다리를 모으 고 앉았으며, 남벽의 상은 나무 아래에서 등좌 위에 반가사유하는 자세를 취한다. 이 조합, 그리고 이와 유사한 조합을 한 보살좌상은 수 제2기 굴 중에 이미 나타나고 있으며 이 상들은 미륵상과 밀접하 게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제57굴의 경우 정벽 본존은 의좌의 자세 를 취하지 않기 때문에 미륵여래는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문 제가 되는 2구의 보살좌상은 이 석굴의 조영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가 진다. 이러한 불상을 고찰하는 것은 당시 사람들의 미륵정토를 비롯 한 정토왕생에 대한 생각을 확실하게 밝히는 연구로 이어진다. 또한 본고에서는 託胎靈夢圖·出家踰城圖등에도 주목하고 이것들을 통해 사람들을 정토세계로 인도하기 위한 고안과 시도를 밝히고자 한다.

敦煌莫高窟第五七窟は、第二二〇窟(六四二年)以降主流となる大画 面の浄土変相図が出現する以前、唐前期第一期諸窟を代表する石窟として 知られている。本論では、第五七窟の外側龕正面左右下部に描かれた菩薩 坐像に注目する。北壁側では、樹下に両脚を揃えて坐り、南壁側の像は、 樹下で籐座上に半跏思惟の姿勢を採る。この組み合わせおよびこれと類似した 組み合わせの菩薩坐像は、隋時代第二期諸窟中にすでに見いだされ、それ らは弥勒像と密接に関わっていることが知られている。第五七窟の場合、正壁 本尊は倚坐の姿勢を採らず、それゆえ弥勒如来ではないと考えられる。しかし問 題の二体の菩薩坐像は、この窟の造営思想と密接に関係する。これらの像に ついて考察することは、当時の人々の弥勒浄土をはじめとした、浄土往生につ いての考えを明らかにすることに繋がる。本論では、また託胎霊夢· 出家踰城 図などにも注目し、それらを総合して人々を浄土世界へと導くための工夫や試み を明らかにする。

목차
敦煌莫高窟隋および初唐石窟にみられる弥勒関連図像
 内容要約
 はじめに
 Ⅰ. 両脚を揃えて坐る菩薩像・半跏思惟菩薩像
  1. 第五七窟概観
  2. 隋第二期, 第三期諸窟
  3. 完成した修行者の姿
 Ⅱ. 託胎霊夢図・出家踰城図·維摩·文殊図
  1. 託胎霊夢図·出家踰城図
  2. 維摩·文殊像
 Ⅲ. 石窟内と浄土を繋ぐ維摩·文殊像図の機能
 Ⅳ. 第五七窟と浄土往生
 おわりに
 敦煌 莫高窟의 隋 및 初唐 石窟에 보이는彌勒 관련 圖像
 국문요약
 서 론
 Ⅰ. 양 다리를 모아 앉은 보살상·반가사유보살상
  1. 제57굴 개관
  2. 수 제2기, 제3기 굴
  3. 완성된 수행자의 모습
 Ⅱ. 託胎霊夢圖·出家踰城圖, 維摩・文殊圖
  1. 託胎霊夢圖・出家踰城圖
  2. 維摩·文殊像
 Ⅲ. 石窟과 淨土를 연결하는 維摩·文殊像圖의 機能
 Ⅳ. 제57굴과 淨土往生
 결 론
 참고문헌
저자
  • 야기 하루오(日本筑波大学교수) | 八木春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