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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균열 보수재 상태 평가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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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학회 (Korean Society of Road Engineers)
초록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의 파손을 지연시켜 주어진 공용수명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용기간 동안 정기적인 포장 조사를 실시하여 포장표면의 균열파손을 파악하고 적정 균열보수를 적기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도로포장 선진도시에서는 객관적 도로포장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도로포장상태조 사 매뉴얼(Pavement Condition Survey Manual)을 통해 정기적으로 각 담당기관의 포장조사요원을 교육 하고 정형화된 평가 방법과 기록 문서를 적용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실제 객관적인 현장 조사 및 평 가를 실시하여 파손정도에 따라 적정한 보수공법을 제시하여 정부가 예산을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 다. 국내의 경우 자동포장상태 조사장비를 활용하여 균열에 대한 파손평가를 실시하나 균열보수를 실시한 후에 적용 보수재의 지속적인 추적조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적용공법의 성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균열보수재가 적용된 구간에 대하여 도보로 육안조사(Visual Inspection)을 실시하여 균열 보수구간의 현장상태를 점검하고 조사 자료를 토대로 다음의 (식 1)과 같이 CCI(Crack repair material Condition Index)를 산정하여 현장 균열보수재의 상태를 정량화 하였다.
(그림 1)과 같이 균열 보수재의 파손 형태와 일일 교통량 표준화 값을 기준으로 균열 보수시행 우선순 위를 결정하였으며, 동일한 보수 재료라도 시공시 품질관리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 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CCI(Crack repair material Condition Index)를 활용하여 균열 보수 이후 적용된 공법에 대한 상태등급을 산정하고 균열 보수구간의 추가 보수시행 순서를 파악하여 적기의 균열 보수가 실시될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저자
  • 김현겸(인덕대학교 건설정보공학과 학사과정)
  • 김유민(인덕대학교 건설정보공학과 학사과정)
  • 이옥휘(서울시 안전총괄본부 도로관리과 주무관 공학박사)
  • 이상염(인덕대학교 건설정보공학과 조교수·공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