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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보험에 든 것과 같은 병충해 ,자연재해와 공생하는 작물 품종을 육종해야 안전성이 보장 된다.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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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세계 곡물파동,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품종육종과 재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일부는GMO품종 육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의 길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필자들의 견해는 자연에서 병충해가 살아남아 정상적인 진화를 하는 공생 방법으로 육종을 하고 한 두 개의 특성에 대한 완전 방제보다는 종합보험에 든 것과 같이 몇 개의 중요한 자연 재해에 대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농산물 생산이 친환경 농법에 의한 오염되지 않은 먹거리 생산에 농민들과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친환경 작물재배를 위한 육종 방법은 양적 유전을 하는 유전자에 의해서 병충해와 공생할 때 지속 가능한 병충해 방제가 이루어진다. 이 방법은 종합 보험에 든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해서 유전적 종합방제 (Genetic Integrated Pest Management: GIPM)이라고 부른다. 2008년 제주도에서 관찰된 옥수수 녹병(Pucccinia sorghi rust)과 이삭썩음병 (ear rot complex)은 기후변화 뿐만 아니라 앞으로 육종을 어떠한 방향으로 해야 할 것 인가를 암시해 준다. 고로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최선의 육종 방법은 공생 원리 (co-survival tolerance principle)에 의한 품종 육종 방법이라고 자신 있게 주장 한다. 조명나방이나 잡초방제를 제외한GMO 육종 방법은 적용되기도 어렵고 비효과적이며 비경제적이다.

저자
  • 김순권(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농업생명과학대학)
  • 윤지영(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농업생명과학대학)
  • 강신구(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농업생명과학대학)
  • 윈윈(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농업생명과학대학)
  • 글라디노(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농업생명과학대학)
  • 펜디(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농업생명과학대학)
  • 다미(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농업생명과학대학)
  • 사오판(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농업생명과학대학)
  • 통갈락(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농업생명과학대학)
  • 아부(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농업생명과학대학)
  • 율리스마(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농업생명과학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