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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맥류 주요품종의 생육단계별 적산온도 비교 KCI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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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시험은 청보리, 밀, 호밀, 트리티케일, 귀리 등 총체맥류 5종의 주요품종에 대하여 파종시기에 따른 생육단 계별 적산온도를 비교하고자 2008/2009년에 충남농업기술원(예산) 밭 사료포에서 수행되었다. 파종기는 가을 파종으로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7일 간격으로 6회 파종하였고, 봄 파종으로 2월 23일과 3월 10일에 파종하였다. 파종기 10월 4일과 11월 8일을 비교하였을 때 출현일수 차이는 평균 12일, 출수기는 5일, 출현부 터 출수기까지의 차이는 43일 이었다. 봄 파종의 출수기는 가을파종에 비하여 영양보리, 금강밀, 곡우호밀, 신영트리티케일은 16 ~ 20일 늦었고, 삼한귀리는 8일 늦어졌다. 봄 파종의 성숙기는 가을파종에 비하여 영양 보리, 금강밀, 곡우호밀, 신영트리티케일은 평균 15일 늦었고, 삼한귀리는 6일 늦어졌다. 가을파종시 출현부터 출수기까지의 적산온도는 영양보리 884℃, 금강밀 925℃, 곡우호밀 833℃, 신영트리티케일 1,00℃, 삼한귀리 1,154℃ 이었고, 파종기 이동에 따른 표준편차는 금강밀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삼한귀리 이었으며, 신영트리 티케일이 가장 낮았다. 따라서 10월 4일을 기준으로 파종시기가 1일 늦어질 때마다 출수기까지의 적산온도는 10.5 ~ 14.1℃/일 낮아졌는데, 맥종별로는 금강밀이 높고 다음은 삼한귀리이었으며, 신영트리티케일이 가장 낮았다. 출수기부터 성숙기까지의 적산온도는 영양보리 619℃, 금강밀 716℃, 곡우호밀 905℃, 신영트리티케 일 777℃, 삼한귀리 610℃ 이었고, 파종기 이동에 따른 표준편차는 삼한귀리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곡우호 밀, 영양보리 이었고, 금강밀과 신영트리티케일이 낮았다. 총체맥류를 봄에 파종하면 출현부터 출수기까지의 적산온도는 평균 741℃로서 가을 파종에 비하여 77% 수준이었고 총체맥류간 차이는 가을파종에 비하여 차이 가 적었으며, 출수부터 성숙까지의 적산온도는 평균 735℃이로서 가을 파종과 비슷하였다.

저자
  • 주정일(충남농업기술원) 주저자
  • 이승수(충남농업기술원)
  • 최현구(충남농업기술원)
  • 강영식(충남농업기술원)
  • 성열규(충남농업기술원)
  • 이동희(충남농업기술원)
  • 한옥규(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 이희봉(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