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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 시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의 부분경운 파종 효과 KCI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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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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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녹비작물 재배는 작부체계상 토양의 건전성(soil quality) 향상과 농업생태계의 지속성(substantiality)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시험의 목적은 답리작에서 녹비작물 헤어리베치 (Vicia Villosa R.)의 재배 및 벼 이용 시 안전성을 증진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험은 2006/2007년부터 2008/2009년까지 3개년간 포장에서 수행 하였다. 시험포장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국립식량과학원 벼 시험포장인 신흥통(식양질)에서 수행하였다. 헤어 리베치는 중국에서 수입한 H-1을 10월 상순경에 벼 부분경운파종기를 이용하여 파종하였다. 벼 품종은 중생 종인 풍미벼(‘07, ’08)와 조생종인 운광벼(‘09)로 25~30일묘를 6월 상순에 기계이앙하였다. 시험 기간 3년 모두 부분경운파종 시 헤어리베치의 biomass 및 질소 생산성은 벼 입모중파종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벼 수량도 차이가 없었다. 또한 2008/2009년에는 부분경운 파종 시 파종량 9 kg/10a와 6 kg/10a도 헤어리베치 biomass와 쌀수량이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답리작에서 부분경운파종법을 이용하면 녹비작물 헤어리 베치의 재배 및 벼 이용의 안전성 뿐만아니라 녹비작물의 종자대 절약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자
  • 전원태(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주저자
  • 성기영(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 오계정(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 조현숙(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 정광호(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 오인석(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 박성태(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재개발과)
  • 김충국(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 강위금(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