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지역사회 노인에게 운전중재 프로그램이 운전행동과 운전기술에 효과적인지 메타분석을 시행하여 효 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국외 논문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어를 사용하여 전자검색을 하고 검색논문의 참고문헌을 추가하여 이차검색을 실시하였다. 두 명의 연구자가 독립적으로 검색논문을 선정하고 Jadad 척도를 사용하여 질적 평 가를 수행하였다. 선정기준에 적합한 총 6편의 논문이 선정되어 Comprehensive Meta Analysis 2.0 프로 그램을 사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선정된 연구의 참여자는 총 1,232명이었고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효과크기는 운전행동 0.07로 ‘작은 효과크기’, 운전기술 0.42로 ‘보통 효과크기’를 보였다. 운전기술의 효과크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p<0.05). 통계적 이질성 검정에서 유의미한 이질성이 없었고 출판편의 역시 없어 신뢰할 만한 연구결과임을 알 수 있다. 결론 : 지역사회 노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전중재 프로그램은 운전기술 향상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운전재활 분야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들의 중재에 대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 을 것이다.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intervention on driving for older adults of a community through a meta-analysis. Methods : Data were collected from online search engines from foreign article databases and from a manual search from related journals. Two researchers carried out the literature selection independently and evaluated the quality using a Jadad score. Six articles were chosen using the Comprehensive Meta-Analysis 2.0 program. Results : There were a total of 1,232 participants in the six selected articles. The effective scores for driving behavior and driving skill were 0.07 and 0.42 respectively. The effective score of driving skill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which demonstrates a “medium size effect”. This result is reliable, 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heterogeneity or publication bias were found.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driving intervention for older adults in a community is effective, and can be utilized effectively in evidence-based occupational therapy for older dri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