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담구화산금지장적전설급기문학성
2013년 8월 31일 中國 九華山의 ‘九華山大願文化園’에서 ‘聖像開光慶祝法會’가 열렸 다. 이는 99미터의 地藏菩薩 銅賞과 기념관의 개막 법회였다. 약 8년의 공정기간과 인 민폐 약 20여 억(한화 약 3500억원)이 투입된 공사였다. 이로 중국 불교 四大聖地의 하나인 구화산의 면모가 더욱 새롭게 알려졌다.
구화산의 開山祖師인 지장보살은 한국 신라 성덕왕의 長子인 金守忠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관련 자료가 거의 없어 확실한 고증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앞뒤의 시간대와 여 러 정황으로 보아 신뢰할 만 하다고 보인다. 특히 현지에서는 신라의 왕자였음을 밝혀 주는 여러 기록과 전설 등이 생생하게 전한다.
이 글은 현지의 역사적 기록이나 전설에 대해 우리나라의 史料를 통해 비교 고찰하 고, 아울러 이에 대한 문학적 의미를 찾아보자는 것이 목적이다. 지장보살은 死後 塑像 으로 다시 태어나 아직도 肉身寶殿에서 중생을 啓導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화산 곳 곳에 전하는 지장왕의 유적과 전설은 천년의 역사 속에서도 여전히 수많은 인파 속에 서 살아 숨 쉬고 있다. 한국 한 왕자의 후광이 이렇듯 크지만 현대 학계의 무관심에 대한 아쉬움이 비전공자로서 이글을 쓰게 된 동기가 되었다.
九华山是地藏菩萨道场,又称为中国四大佛教名山之一。可惜关于金地藏的历史记录并不 多,在韩国更找不到有关他的资料,实难考证他的实在面貌。不过在九华山里到处都有他的遗迹, 传着活生生的传说故事,感人不已,如谛听堂、二圣殿、娘娘塔、天台禅寺、及化成寺等都是一千 多年的历史印证。九华山的这些传说故事比历史记载更有生动,一直到现在还是招来满山香客。可 见,金地藏还在肉身宝殿里实践着他说的“众生度尽,方证菩提;地狱未空,誓不成佛”大誓愿。 本文拟通过探讨其文学性来说明地藏文化的影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