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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거저리 분변토를 이용한 유기질 비료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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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갈색거저리는 식용 및 사료용 곤충으로 중국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일반식품 원료 등재로 본격적인 산업화가 이루어져 사육농가가 증가하면 다량의 유기성 부산물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갈색거저리의 분변을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산업화에 응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갈색거저리 분변에 미강, 해조류를 혼합한 2종은 질소, 인산, 가리 합계량이 7% 이상으로 혼합유박공정규격에 적합하였으며 유해중금속은 공정규격 이하 수준이었다. 배추 생육은 분변토 혼합처리구 모두 관행보다는 떨어졌으며 유기질비료인 효진유박보다 좋았으나 유의성은 없었고 배추 수량은 효진유박에 비하여 12∼16% 증수되어 배추의 생육과 수량을 기준으로 판단할 때 거저리분변토의 혼합유기질 비료로서 비효가 인정되었다. 배추의 일반성분 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단백질 함량은 기간이 경과될수록 점차 낮아졌다.

저자
  • 김선곤(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 김성연(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 구희연(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 김현진(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 강성주(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 이유범(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 김정은(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 김도익(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