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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부산물을 활용한 흰점박이꽃무지 사육

  • 언어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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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전북지역의 주요 재배 작물인 복분자의 부산물인 전정된 가지와 열매 착즙 후 버려지는 복분자박을 이용하여 실내(25±1℃, L:D=16:8)에서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의 사육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복분자 발효톱밥을 이용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사육 결과 1령 11.7일, 2령 19.4일, 3령 30.9일이었으며 3령 유충 말기의 평균 체중은 2.6g이었다. 참나무 발효톱밥에 복분자박을 10% 첨가하여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을 사육한 결과 3령 유충 말기의 평균 체중이 2.3g이었다. 복분자 발효톱밥과 복분자박 첨가 톱밥에서의 유충 발육 중 개체당 2g 이상으로 증가하는 데 각각 47일이 소요되어 참나무 발효톱밥 대비 약 28일 정도 단축되어 발육속도가 빠른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 복분자 부산물을 이용한 흰점박이꽃무지의 사육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저자
  • 문형철(전라북도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
  • 임주락(전라북도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
  • 이은미(전라북도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
  • 권석주(전라북도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
  • 한수곤(전라북도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