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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시설포도원에서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 (Kuwana))가 기피하는 Essential Oil의 처리시기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2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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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는 노린재목 가루깍지벌레과로 포도원에서 나무껍질 사이에 알, 약충 및 성충으로 월동하고, 봄철 포도나무 수액이 이동할 즈음 활동을 시작한다. 개체수가 증가하는 7월 중순에 이동을 시작해 결과지와 봉지를 씌운 포도송이 안에서 줄기를 흡즙하고 감로를 배설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7월 하순~8월 상순 경에 포도 과실 지경에 알을 낳으며, 포도 수확기인 9월 상순 무렵 약충이 증가되면 그을음이 늘어 포도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유기포도원의 알렉산드리아 같은 청포도 계통의 포도에서는 피해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 농가피해가 더욱 심하다. 본 연구는 가루깍지벌레의 피해를 줄이고자 식물로부터 유래하는 기피물질을 이용해 시설포도원에 적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선발된 essential oils을 6월부터 8월까지 포도송이 줄기와 만나는 T자 줄기에 털실을 감고 0∼100㎕ 처리한 결과 100㎕ 처리시 기피효과가 높았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처리한 결과 7월 중․하순에 처리하였을 때 기피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저자
  • 송명규(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 이재웅(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 이석호(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 김승덕(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 박재성(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 김길하(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