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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벼 주요 해충 발생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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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전국 136개 시군에 있는 690개소 벼 관찰포에서 12종의 주요 해충을 6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 간격으로 총 8회 조사한 결과를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을 통하여 수집하였다. 2016년도 벼 주요해충 12종의 총 발생 추정면적은 165,499ha로 재배면적 대비 21.3%에 발생되었다. 발생면적이 가장 많았던 해충은 혹명나방으로 50,277ha(재배면적 대비 6.3%)이였고, 그 다음으로는 흰등멸구 43,636ha(재배면적 대비 5.5%), 벼물바구미 21,856ha(재 배면적 대비 2.8%), 애멸구 15,291(재배면적 대비 1.9%)순이었다. 하지만 혹명나방은 평년보다 66%, 흰등멸구는 60%, 벼물바구미 34%, 애멸구 36%로 수준으로 발생하여 농가에 직접적인 피해를 크게 주지는 않았다. 평년보다 발생면적이 많았던 해충은 먹노린재와 이화명나방 2화기로 먹노린재는 13,388ha 발생하여 평년보다 189% 수준이었으 며, 이화명나방 2화기도 6,759ha로 평년의 154%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2016년 벼 주요해충의 발생정도는 전년 대비 102% 수준으로 다소 높아졌지만, 평년대비는 50% 수준으로 발생이 낮은 경향임을 확인하였다.

저자
  • 홍성준(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 이용환(국립농업과학원 농자재평가과)
  • 이경재(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 고창호(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 김기수(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 김승택(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 노형일(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 백은석(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 정준용(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