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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둥시 과원에서 약제처리 횟수별 병해충 방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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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국내 최대 곶감 생산용 감 품종인 상주둥시 과원에서 방제력 적용에 따른 병해충 방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1차적으로 방제 횟수별에 따른 병해충 방제 효과를 예비 방제력을 적용하여 경북 상주지역에서 수행하였다. 11종의 살균제와 5종의 살충제를 조합하여 6월 중순부터 3회 처리와 4회, 5회 처리를 한 후 병해충 발생을 조사하였다. 가지에서는 거북밀깍지벌레와 식나무깍지벌레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잎에서는 담배거세미나방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과실에서는 식나무깍지벌레와 노린재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식나무깍지벌레는 가지에서는 무처리구와 처리구 사이 에 방제가의 차이가 없었으나 과일에서는 4회와 5회 처리구의 방제효과가 높았다. 둥근무늬낙엽병은 무방제구에서 낙엽 감소율이 94.5%로 약제처리구의 8-17.4%에 비하여 현저히 높았으며 무방제시 낙과율도 97%에 달하였다. 둥근무늬낙엽병의 이병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방제시기를 당기고, 깍지벌레류 관리를 위한 약제 처리 시기도 조절하여 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 정문기(경북대학교 생태과학과)
  • 김정은(경북대학교 생태과학과)
  • 유황빈(경상대학교 식물의학과)
  • 임태헌(경북대학교 생태과학과 ㈜ 누보)
  • 송장훈(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 이동운(경북대학교 생태과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