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브덴-99의 붕괴에 의해 생산되는 테크네튬-99m 은 방사선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몰리브덴-99 는 주로 우라늄-235의 핵분열에 의해 생산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농축 우라늄 표적 또는 저농축 우라늄 표적이 연구로에서 조사 된다. 현재는 고농축 우라늄의 사용에 따른 핵확산 문제를 저감하기 위해 저농축 우라늄 표적의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 본 연구는 몰리브덴-99 생산 시설의 계획 단계에서 방사성 폐기물 관리 전략을 정의하기 위하여 저농축 우라늄의 사용이 방사 성 폐기물의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저농축 우라늄 표적 사용 시 우라늄 함유 폐기물의 부피가 6배 이상 증가하 기 때문에 우라늄 고밀도 표적의 사용과 고온 정수압 압축법의 활용이 제안되었다.
Technetium-99m (99mTc) is an important, short-lived decay product of molybdenum-99 (99mMo), and it is considered the backbone of the modern nuclear diagnostic procedures. Since fission of 235U is the main source of production of 99mMo, either highly-enriched uranium (HEU) targets or low-enriched uranium (LEU) targets are irradiated in the research reactors. The use of LEU targets is being promoted by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avoid the proliferation issues linked with the use of HEU. In order to define the waste management strategy at the planning stage of establishment of an LEU based 99mMo production facility, the impact of the use of LEU targets on the radioactive waste stream of the 99mMo production facility was analyzed. Because the volume of uranium waste is estimated to increase six times, the use of high uranium density targets and the utilization of hot isostatic pressing were recommended to reduce the increased waste volume from the use of LEU based targ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