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신규로 건설되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최적 항만운영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컨조인트 분석을 활용하여 최 적 항만운영이 될 수 있는 대안을 분석하였다. 또한 사용자 관점과 실사업 주관입장인 인천항만공사와 인식차이 비교분석을 실시한다. 사 용자 컨조인트 분석결과 ‘임대료 산정방식’이 신국제여객터미널 항만운영 방안에서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다음으로 자동화 구축, 부지면적 순으로 분석되었다. 수준별 효용결과를 살펴보면 임대료 산정방식에서는 ‘국유재산법 적용방식’, 자동화구축에서는 ‘야드장 비의 자동화’, 부지면적에서는 ‘61,000평∼66,000평’순으로 효용성을 보였다. 신국제여객터미널 실사업 주관자인 인천항만공사의 경우, 사용 자 결과와 마찬가지로 중요도에서 ‘임대료 산정방식’이 신국제여객터미널 항만운영방안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자동화구 축, 부지면적 순으로 도출되었다. 각 요인의 수준별 효용결과로는 임대료산정방식에서는 ‘투자비 보전방식’, 자동화구축에서는 ‘야드장치장 의 자동화’, 부지면적에서는 ‘43000평∼48000평’ 순으로 효용치를 보였다.
This study uses Conjoint Analysis to study optimal port operations at the newly built International Passenger Terminal (IPT) at Inchon Port, Korea. The perceptions of users, operators, and the Incheon Port Authority are compared and analyzed. The results of user Conjoint Analysis showed that rent calculation method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the NIPT operation plan, followed by establishing automation and the size of the site area. For the Incheon Port Authority and operators, the rent calculation method turned out to be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NIPT operation plans. It was followed by establishing automation and the site area. Utility results showed the “investment cost preservation method” to have the highest rent calculation utility, “yard automation” as the priority, and “43,000 pyeong–48,000 pyeong” as the optimal site 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