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원격탐사적 기법을 통해 고해상도 정사영상과 수치표고모델기 반 3차원 지표모델을 구축하여, 광해복구사업의 중간단계 모니터링에 활용하고 그 효율성을 고찰하였 다. 무인항공기를 통한 원격탐사로 3.8 cm의 공간해상도를 갖는 수치표고모델 및 정사영상을 구축하 였으며, 광해복구사업의 중간과정을 모니터링하였다. 또한 고해상도 영상을 통해 사물 및 지형적 구분 이 용이함을 확인하였다. 구축된 수치표고모델을 기반으로 3차원 모델을 구축하였고 토양복구사업의 면적 및 체적 등의 공간정보를 추출하였다. 그 결과 사업 결과모델 형성을 위한 추가적인 토양 적치 총량은 268,672 m3이며 약 71만 톤의 양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무인항공기의 광해복구사 업 모니터링의 효율성을 증명하는 것으로 추후 보다 많은 활용도를 보일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iveness of Unmanned Aerial Vehicle (UAV) and 3D modeling on mine reclamation monitoring. The high spatial resolution of 3.8 cm ortho-mosaic image and Digital Elevation Model (DEM) are constructed based on UAV air survey. The ortho-mosaic image effectively shows mine reclamation activities and recognize objects and topological changes in the image. The comparative analysis of 3D models between UAV based DEM and report based DEM reveals that total amount of 268,672 m3 additional dumping of contaminated soil is equivalent to 710,000 ton. It concludes that a UAV based survey enables high accuracy spatial information extraction for mine reclamation activities with high efficiency. It is expected that UAV survey will be very effectively used for preliminary data acquisition and project monitoring for mine reclamation activ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