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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에서 진정관리 KCI 등재 SCOPUS

Monitored Anesthesia Care for Sedation during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28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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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췌담도학회지 (Korean Journal of Pancreas and Biliary Tract)
대한췌장담도학회(구 대한췌담도학회) (Korea PancreatoBiliary Association)
초록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은 일반적인 내시경 시술보다 고도의 술기를 요구한다. 따라서, 환자가 느끼는 불편 함이 클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정이 시술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프로포폴이 기존의 미다졸람 등의 진정제들을 대체하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호 흡저하와 심혈관계 영향으로 많은 부작용도 나타낸다. Dexmedetomidine은 선택적으로 α2 adrenoceptor에 작용하여 호흡이 비교적 잘 유지되는 진정상태를 제공한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과 같은 높은 수준의 진정을 요구하는 시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주의 깊고 세심한 환자 감시, 적절한 약제의 투여, 산소의 공급 그리고 응급처치 장비나 기구가 준비되어 있다면 좀 더 안전하고 성공적인 시술 이 될 수 있을 것이다.

I think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ERCP) is a very highly advanced upper endoscopic procedure, and is an uncomfortable procedure that requires adequate sedation for its successful conduction. But, The optimum method for sedation for endoscopic procedures is not known. Propofol has a faster recovery time than traditional sedative agents, but may be associated with increased complication rates. Dexmedetomidine is a highly selective α2 adrenoceptor agonist that has many advantages over other sedatives. In addition to producing sedative, analgesic, and anxiolytic effects, it provides respiratory stability. When patients are treated with appropriate analgesics, sedation with dexmedetomidine for ERCP would be safe and associated with better outcomes than sedation with other sedatives.

저자
  • 신영덕(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 Young Duck Shin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