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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터 팽대부에 비외상성 십이지장 벽내 혈종으로 인한 폐쇄성 황달과 급성 담낭염 1예 KCI 등재 SCOPUS

Acute Cholecystitis and Obstructive Jaundice by Nontraumatic Duodenal Intramural Hematoma at Ampulla of Vater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2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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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췌담도학회지 (Korean Journal of Pancreas and Biliary Tract)
대한췌장담도학회(구 대한췌담도학회) (Korea PancreatoBiliary Association)
초록

비외상성 자연적 장관 벽내 혈종은 항응고제 치료의 합병 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가장 흔한 호발 부위 는 공장이며, 회장, 십이지장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은 혈종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개 복통, 구역 및 구토가 동반되고 일부에서는 혈뇨, 췌장염, 담관염이 드물게 보고 되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십이지장 혈종의 2차적인 원인으로 폐쇄성 황달과 급성 담낭염이 발 생된 보고는 없었다. 본 증례에서는 항응고제 치료의 합병증 으로 십이지장 벽내 혈종이 발생되었고, 이로 인해 일시적인 폐쇄성 황달과 급성 담낭염이 발생했으나 보존적 방법으로 호전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Nontraumatic spontaneous intramural hematoma is an infrequent complication of the use of oral anticoagulants. The most commonly affected site is the jejunum followed by ileum and duodenum. The symptoms can vary depending on the location and size of hematoma. Patients with intramural hematoma usually present with abdominal pain, nausea and vomiting, but rarely present with hematuria, pancreatitis, cholangitis. An obstructive jaundice and acute cholecystitis has not been reported as a secondary cause of duodenal intramural hematoma in Korea so far. Here, we report spontaneous duodenal intramural hematoma caused by anticoagulant therapy that associated with transient obstructive jaundice and acute cholecystitis in a 79-year-old man, which was successfully managed conservative management. In addition, we reviewed reports of intramural hematoma with literature review.

저자
  • 안대선(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임상의학연구소) | Dae Seon Ahn
  • 김성훈(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임상의학연구소) | Seong-Hun Kim Corresponding author
  • 윤지영(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임상의학연구소) | Ji Young Yoon
  • 장진원(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임상의학연구소) | Jin Won Jang
  • 전형구(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임상의학연구소) | Hyung Ku Chon
  • 김인희(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임상의학연구소) | In Hee Kim
  • 김상욱(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임상의학연구소) | Sang Wook Kim
  • 이승옥(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임상의학연구소) | Seung-Ok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