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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장면에서 교사의 게임 인식 유형과 학생 게임 이용 수용도의 관계 KCI 등재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game recognition types and the acceptance of student game use in school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3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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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논문지 (Journal of Korea Game Society)
한국게임학회 (Korea Game Society)
초록

이 연구는 학교 장면에서 교사들의 게임 인식 유형과 학생 게임 이용 수용도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상담교사 및 전문 상담사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네 가지 게임 인식 유형은 성별, 연령, 게임 경험 유무, 게임에 대한 태도, 게임에 대한 대응, 게임이 학생의 학업에 미치는 영향 인식에서 차이가 있었다. 교사의 게임 인식 유형에 따라 학생 게임 이용 수용도를 비 교한 결과 ‘관리/감독의 필요성’, ‘적극 활용의사’, ‘관심과 확인’, ‘부적응 대체활동으로 인정’ 에서 유형간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수용 효능감’에서는 모든 유형이 낮은 수준을 보였다. 끝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 게임 이용에 대한 교사의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어떠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논의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game recognition types and the acceptance of student game use in school. We surveyed 250 elementary/middle/high school teachers, school counselors and professional counselors. Four game recognition types have differences in gender, age, game experience, attitude toward game, response to game, and the evaluation of academic influence. When we compared the acceptance of student game use according to teacher's game recognition types, the differences in ‘need for supervision’, ‘willingness to use’, ‘concern and monitoring’ and ‘acceptance as alternative activities’ were identified. However, all types showed low scores of ‘acceptance efficacy'. Finally, we discussed what kind of support would be effective to increase the acceptance of game use in school.

저자
  • 도영임(KAIST 문화기술대학원) | Young Yim Doh (Graduate School of Culture Technology, KAIST)
  • 김지연(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 Jee Yeon Kim (Dept. of Counseling Psychology, Seoul Cyber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