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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성 곤충 사육 시 발생하는 응애류 Sancassania sp.의 초기생활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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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3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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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장수풍뎅이와 흰점박이꽃무지는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대표적인 부식성 곤충이다. 부식성 곤충을 사육할때 발생하는 응애류는 영양분이 많은 발효톱밥, 곤충의 먹이나 사체 등을 섭식하며 증식한다. 또한 곤충의 몸에부착하기 때문에 질병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될 수 있으며, 상품성을 하락시켜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부식성 곤충 사육 중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응애류 Sancassania sp.의 초기생활사를 확인하였다. 실험은 온도 25±1℃,상대습도 50±10%, 24시간 암조건 하에 인큐베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물한천배지(water agar, 2%)가 들어있는 36개의페트리디쉬(3.5cm)에 각 1개 씩 응애의 알을 넣고 3시간 간격으로 관찰하였다. 먹이는 곤충전용젤리를 공급하였다.초기생활사는 알(egg), 유충(larvae), 제1약충(protonymph), 제3약충(tritonymph), 성충(adult) 단계가 확인되었으며, 기간은 알 2.2±0.3일, 유충 1.5±0.1일, 제1약충 0.9±0.1일, 제3약충 1.5±0.2일로 성충까지 약 6.2±0.4일이 소요되었다.

저자
  • 한문희(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
  • 최지영(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
  • 김원태(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
  • 김은선(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
  • 이석현(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
  • 송명하(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
  • 박관호(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