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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돌발, 남방계해충의 발생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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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본 연구는 강원지역에 발생하는 돌발해충과 남방계해충의 실태를 조사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돌발, 남방계해충의 피해양상을 확립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올해 춘천의 12월 하순부터 2월 상순까지 동계 최저온도확인결과 평년대비 약 0.5~4℃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다.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올해 강원지역 인삼에서 약충이가지당 최대 13마리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7월 상순 발생밀도가 최대인 것을 확인하였다. 방제가 되지 않은인삼포장 주변 아까시나무에서는 7월 중순 가지당 최대 127마리의 높은 발생밀도를 나타냈다. 갈색날개매미충의경우 복숭아에서 가지당 최대 10마리의 성충이 발생하였고, 방제를 실시하지 않는 과원주변 수목에서는 7월 상순에약충이 가지당 최대 21마리의 발생밀도를 나타냈다. 총채벌레류는 트랩당 평균 3.9마리가 발생하였고, 그 밀도는춘천에서 6월 하순에 최대로 나타는 것을 확인하였다. 콩을 가해하는 풀색노린재의 약충은 춘천지역에서 콩꼬투리가달리는 9월초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최대 20.8%의 피해율을 보였다.

저자
  • 황세정(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원헌섭(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이재홍(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이안수(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황미란(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정태성(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홍대기(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