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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방지제 및 아스팔트 혼합물 종류에 따른 노화수준 분석

Analysis of Asphalt Aging Level in Accordance with Anti-stripping Agent and Asphalt Mixture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3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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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학회 (Korean Society of Road Engineers)
초록

아스팔트 혼합물이 운반·대기 중에 단기노화(short-term aging: STA)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노화정도는
혼합물의 온도가 높음에 따라 그리고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지수 함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같은
온도와 시간에 같은 바인더, 골재 및 입도를 사용한 같은 혼합물이라도 사용되는 첨가제의 종류에 따라 노화도에 차이가
난다. 그리고 혼합물의 종류에 따라서도 노화도에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박리방지제(anti-stripping agent: ASA)의 종류와 혼합물의 종류에 따른 노화도의 차이를 비교분석 하였다. ASA로는
박리방지효과가 우수한 분말의 소석회와 액상 ASA를 비교하였다. 혼합물은 밀입도 아스팔트 (dense-graded asphalt:
DGA) 표층용 혼합물과 쇄석 매스틱 아스팔트 (stone mastic asphalt: SMA) 혼합물을 비교하였다. 노화도는 아스팔트
노화의 척도로는 가장 많이 쓰이는 절대점도(absolute viscosity: AV)를 이용하였다. STA 온도와 시간에 따른 AV의
차이를 STA 처리된 혼합물로부터 추출·회수하여 60℃에서 측정하였다. 시험결과 같은 온도와 시간으로 STA 처리된
혼합물에서 소석회가 사용된 혼합물의 노화도가 월등히 낮았으며, 혼합물의 종류로는 SMA 혼합물의 노화도가 DGA
혼합물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는 소석회가 박리방지효과 뿐만 아니라 노화억제 효과가 크기 때문이며, SMA는 바인더
함량이 높아 골재를 피복한 아스팔트 필름의 두께가 두꺼워 노화도가 적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자
  • 김영삼(강원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박사과정) | Yeongsam Kim
  • 이성진(강원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박사과정) | Seongjin Lee
  • 최창정(강원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박사과정) | Chang-Jeong Choi
  • 동배선(강원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석사과정) | Baeseon Dong
  • 김광우(강원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교수) | Kwang W. Kim 교신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