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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1-29
시공지연 등으로 발생한 콜드조인트는 전단력에 취약하며 염화물 침투 및 확산을 촉진시킨다. 본 연구는 압축 및 인장하중과 콜드 조인트 조건을 고려한 1년 양생된 콘크리트의 염화물 확산계수를 분석하였으며 선행연구인 91일 재령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91일 재령결과와 비교할 때, 하중을 재하하지 않은 일반적인 경우에는 건전부에서는 10.7%, 콜드조인트에서는 10.5%로 낮게 평가 되었다. 건전부와 콜드조인 트의 감소율의 차이는 비슷하지만 염화물 확산계수는 콜드조인트에서 크게 발생하였다. 압축력 30%의 경우 건전부는 하중재하시 발생된 공 극압밀로 인하여 확산계수가 감소하였다. 콜드조인트 콘크리트의 경우 365일 재령은 91일 재령보다 압축력 30%일 경우 10.9%, 압축력 60%일 경우 5.8% 확산계수가 낮게 평가되었는데, 이는 장기간 수중양생에 따른 지속적인 수화반응에 의해 확산계수가 낮게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인 장력의 경우 압축부와는 다르게 동일 수준의 인장하중과 재령, 콜드조인트 유·무에 따른 확산계수의 차이가 비교적 크지 않았다. 이는 콘크리 트가 1년 재령임에도 불구하고 인장력에 취약한 재료적 특성인 미세균열이 지배적인 영향으로 작용하였기 때문이다.
Cold joint caused by construction delay is vulnerable to shear stress and it allows more rapid chloride penetration and diffusion. In the paper, investigation of chloride diffusion coefficient is performed for 1-year cured concrete considering compressive and tensile loading level and cold joint. The results are compared with the previous results in 91-day cured concrete. In the 1-year cured concrete without loading, 10.7% and 10.5% of diffusion reduction are evaluated for those in 91-day cured concrete, respectively. The reduction ratios are almost similar however the result in cold joint concrete shows much higher values. The results in 1-year cured concrete under 30% and 60% of compressive loading show reduction of chloride diffusion by 10.9% and 5.8% compared with 91-day cured results, which is caused by steady hydration of cement particles, so called, time effect. In the case of tensile loading, the differences in results are not significant regardless of time effect and cold joint since micro cracks which is weak point of concrete is much dominant despite of long term curing.
